자연적인 본성을 현자들이 말하는 "참나", 참자아, 를 말하고..불교에선 "한소식, 깨달음, 불성..등등으로 말합니다.
그 본성과 사람들이 만든것들(규칙, 법규, 이론, 학설,...)과 구분하라는 뜻으로 판단됩니다.
제 판단이 맞다는걸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판단된다는겁니다. 이건 주관적인 의견일뿐입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와 이론은 주관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오로지 홀로 존재하기에...남들과 같이 더불어 살고 있지만..
다 자기 살기에 바쁘고..나 외의 일체의 모든것들은...배경화면입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게 정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 누구도 정답을 알려드리지 못합니다. 그저 자기 아는 만큼의 지식을 말하는 겁니다.
각설하고
선악과 미추가 없듯이...
본성과 그 외것들이 같은것임을 알아야만, 그 본성을 알아차릴수 있으므로
수행자로서 먼저 본성과 그 외의 것들이 왜 다른지를 명확히 알아야 할것입니다.
그 구분이 알고, 구분을 잘 살피다 보면, 그 구분의 경계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게 바로 견성이고,
한소식이고..참자아를 찾는 첫걸음이 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명확히 구분하라는 거지...선과 악, 미와 추로 명확히 나누라는게 아닙니다.
그 본성은 다 같은 거니까....
제 댓글이 정답이 아닙니다. 다른분들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과객이 몇자....아는 만큼 적어봅니다.
세상에서 정답이라고 말할수 있는 자는 오직 신만이 가능합니다. 어느 누구도 삶이나, 자연에 대해 정답을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모든 것들은, 오직 현재에서만 존재하는 이론입니다.
미래가 되면..모두 바귀어질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다 믿는 천동설을....세월이 흘러 지동설로 바귀듯이..
제 말은 정답이 아니고, 맘에 둘 정도의 말도 아니니..그저 스치듯이 읽어보고..무시하세요.
늘 즐거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