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플랜(www.mirrorplan.com)의 김형준 부사장입니다.
성적이 6~7등급이라면 낮은 성적에 해당이 되는군요.
검정고시를 치르는 것이 과연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정이 있어 그렇게 결정을 하겠다면 어쩔 수 없겠지요.
일단 현재 있는 상태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군요.
2년 후에 시험을 치르려면 2008학년도입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에 유념해서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2008학년도 입시에 대해서 파악하기
1) 2008학년도 입시 경향과 준비해야할 것 파악하기
http://www.jinhak.com/etc/050224_event.aspx
2) 수능과 논술, 면접, 내신 등 반영 요소들의 평가 방식 이해하기
3) 가고 싶은 대학을 3~5개 정도 선정해서 대학의 선발 방향 파악하기
==> 전체적으로 입시가 어떻게 치러지는지에 대해 파악을 하고 익숙해져야 공부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전체적인 입시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려면 알려드린 주소를 클릭해 보시면 대략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수능이나 논술, 면접 등을 어느 정도나 준비해야 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해 보아야겠지요. 부산교대를 원하셨는데 부산교대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아야 가는 곳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들이 준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부산교대의 학생들의 성적이 1등급 가까이에 있는 성적인데, 결국 5,6 단계를 뛰어넘는 공부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해서는 뛰어넘기 힘들 것입니다. 결국 좀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5,6단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최소한 공부의 효율이 5,6배의 효율이 나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것은 1시간에 남들이 50개의 단어를 외운다면, 본인은 최소한 250개에서 300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과 같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단번에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고요. 결국 자신의 위치가 어떠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가장 중요한 수능의 대비 방법 이해하기
1) 수능의 매뉴얼을 통해 수능이란 무엇이고 학생들에게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지 목적과 방향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한다.
==> 수능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재를 어떤 것을 봐야 하는지 모르는 것은 수능에 대해서 전혀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수능을 이해하고 출제 경향과 방향을 안다면 교재를 고르는 눈도 생기게 될 것이고 인강이라고 하더라도 그 선생님이 제대로 된 방향대로 가르치고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수능에 대해서 이해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수능은 등급으로만 성적처리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레벨에 오르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전체적인 수능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수능 매뉴얼은 저희 미러플랜 http://mirrorplan.com/_EC_/main/ 를 클릭하신 후 오른쪽에 있는 수능 매뉴얼을 클릭해 보세요. 집파일인데 풀면 pdf 파일입니다. 이것을 잘 정리해 보세요. 그러면 방향이 일단 정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등을 접해서 수능의 기본 경향을 파악해 보세요. 또는 문제집이나 참고서 등을 통해 수능 출제 경향을 익히도록 하세요.
2) 영역별 목적과 방향을 이해하였으면 방향에 맞는 공부 방법과 계획을 세운다.
==> 영역별로 목적과 방향을 이해하였으면 이제 공부 계획을 세워야겠지요. 전체적인 일정을 대략 세워보시고(예를 들어 몇 개월 정도 남았는가? 공부는 어느 정도 분량이 될 것인가 등을 눈으로 한번 확인하는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전체적인 시험범위를 파악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3)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적당한 교재와 참고서, 학원 강의 내용 등을 순서대로 찾아본다.
==> 적당한 교재와 문제집, 참고서, 인강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방향을 파악하셨기 때문에 어떤 것들이 적당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4) 계획을 세우면서 공부하되, 첫 주에는 유형진단을 먼저 실행한 후 자신의 공부 스타일과 공부 성향, 문제점을 진단받는다.
==> 공부하기 전에 또 중요한 것 한가지.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어느 과목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인가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역량과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하지 못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서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부의 스타일은 자신의 공부 효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과목에 대해서 공부 시간 투자 대비 성적의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과목의 난이도에 대한 체감을 어느 정도나 느끼고 있는가? 집중도는 어느 정도인가? 실행력은 어느 정도나 되는가? 왜 공부가 실행되지 않는가? 등에 대한 정밀한 공부 측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계획은 과연 제대로 실천되고 있고 있는가? 학습 유형( http://mirrorplan.com/www1/index.php )을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교 수업 등에 의지하지 않는 학생일 경우 완전히 자신의 의지대로 공부해야 하는데, 남들과 비교를 해서 공부의 효율을 따져보지 않을 수가 없지요.
5) 자신의 역량에 맞는 계획을 세운다(공부 시간, 성취도, 실행률 등을 고려한다)
==> 그리고 나서 자신의 역량에 맞는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 나갑니다. 공부 시간과 성취도, 실행률을 고려하면서 공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를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백가지 공부 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공부 방법이라도 실천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실천할 수 있게 계획을 조정하고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고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과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6) 공부할 때 4가지 요소를 고려하면서 공부 4원칙을 적용한다.
==> 공부하게 되면 공부 4원칙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1원칙 : 이해 우선의 원칙
제 2원칙 : 스스로 계획의 원칙
제3원칙 : 스스로 결과 평가의 원칙
제4원칙 : 자기 계획 조정의 원칙 입니다.
참조 문헌 : http://mirrorplan.com/www1/plan/mirror03.htm?PHPSESSID=4f9248ac331fb115acfc4224634e8ab0
7) 공부를 하고 나서 1주일 단위로 결과를 온라인 자기진단에 입력해서 다른 학생과 비교를 해 보고, 자신의 공부 계획을 점검하면서 실행해 나간다.
==> 자신이 공부한 1주일 결과를 온라인을 올려놓으면서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1 등급 학생과의 공부 스타일 비교, 다른 지역의 학생들 공부 스타일 등을 비교하고 또 그들의 전략 과목, 그들의 공부 시간, 그들의 공부 효율성 등을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