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달인이신분도와주세요,간절히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글올립니다....

수능의달인이신분도와주세요,간절히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글올립니다....

작성일 2005.02.0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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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글올립니다.. 먼저 몇주전에 올렸던 질문의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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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 이런글쓰기 매우 쑥스럽지만..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글올립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올해로 21살되는 백수입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때 2003년11월에 수능을 봣습니다.

수능점수는 원점수로 230점정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졸업을 하고.. 어쩌다 지방대학교를 다니게되었습니다..

전 고등학교때 목표는 서울대 연세대 가야지 하면서 행동력이 즉 끈기와 노력이 부족한 학생이였습니다.

얼마나 그랬냐면.. 말로는 서울대가야지 하루에 4시간만 자고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실상으론 하루에 공부를 제대로 2~3시간해야 많이한거고 내일해야지 영화보고 내일 20시간 확실히 채워야지.. 이렇게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수능시험은 다가왔고.. 수능은.. 점수의 바닥을 기었습니다..

음.. 질문글자수상 자세한건 제외하고..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류를 가능한 간결하게 말하겠습니다..

그러한이유로 전 더 좋은대학을 가고싶다는 소망이 항상 있었고 그로인해 대학생활은 90프로는 나가지 안아서 이젠 학사경고 위기까지 받게된상황입니다.

수능끝난후 저의 게으르고 향락적인 근성은 온게임에 빠지게 하여 또 일년을 게임으로 지세우고.. 그러다 저의 이러한 생활에 절망을 느끼고 정말 고독한 외로움등 백수이신분은 아시겠죠? 게다가 자신이 게을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시는 분은 더더욱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절망감은 저를 미치게만들더군요..

그래서 2004년11월1일이후로 다시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 1월중순까지.. 예전에 생각했던 완벽주의적인 태도는 버리고 비교적 더 좋도록만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학습을 했습니다.

결과는 공부하는날중 24시간중 적게는 2시간 많게는 12시간을 도서관에서 공부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일주일중 공부하는날은 2일 3일정도밖에 안되는게 태반이였습니다. 가면갈수록 공부하는날은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11월부터 조금조금 월이바뀔수록 비교적 좋아지는것을 저자신은 느낍니다..
조금씩 좋아지는것은 느끼지만.. 문제점은.. 잠시후에 말할께요..

그리하여 언어영역 언어모의고사두루마리1권,고전,현대시(20강)
외국어영역 재미와원리 입문(입문,xx,실력 3난이도가있습니다)
수리영역 개념원리를공통수학부분만 복습했습니다(수학만큼은 고등학교시절에 거의 끝까지 본 학문입니다. 수능당시엔 80점만점에 50점가까히 나온 기억이있습니다.)
사회탐구 디딤돌 수능시리즈 사회탐구(trust yourself)사회문화,경제,한국지리의 문제집을 모두 끝까지 풀었습니다.

현제는 독학국사라는 책을 구입하여 독학하는데 국사라는 과목을 학창시절 매우싫어하는이유로 몇몇지식외엔 아는것이 거의없더군요. 일주일내내 독학국사책만 붙들고 있습니다. 물론 이해만하고 넘어가는식의 학습이지만서도말입니다.

이것이 현제 저의 상태입니다.

저에겐 이번 수능이 실질적인 마지막 수능이 될듯싶습니다.

저의 부모님이 저몰래 요번년 7월달 군입대를 잡아놨습니다.

저는 수능을 꼭 보고싶습니다. 그리하여 요번3월달 모의고사를 보고 점수가 잘나오면 부모님게 제시하고 군입대를 미루고 수능을 칠 계획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수능의 달인분들, 수능에대해 아시는분, 공부를 할줄아시는분.. 도움을 받고싶어서였습니다.

저에게 있는것은 이 상황에서 진심으로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입니다.

저에게 엄청난끈기와 저를 엄청 절제하는 인내력 이런것이 넘치는것이 아닙니다.

생각적으론 엄청난끈기를 가지고싶고 엄청절제하고싶지만. 이놈의 나태한 욕정과 욕구는 저를 휴식에 또 부끄러운짓을 하게만듭니다. 그리하여 이놈의 육체와정신떄매 제가 계획한것의40프로도 못이루는것이 태반입니다. 단 저에게 있는것은.. 방금말했듯이 이 상황에서 진심으로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입니다.

11월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것은 느끼지만.. 저에겐 이번이 마지막수능입니다.. 나아진다쳐도 이렇게 조금씩 나아지면.. 아니 제가 공부방식이 다르거나 몰라서 나중에 그때그렇게 공부한것을 후회할까봐.. 또 마지막수능인만큼 제가 할수있는 최고의 노력을 해보고싶습니다.

이런말 하는 저에게 미친놈이라고 할진 모르겠지만..

지금 1월 어떻게 해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갈수있을까요?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글올립니다.

자세하게 영역별 학습 또는 학습지 등 어떻게 제가 행동해야하는지 제가 멍청해서.. 어떻게 직접적인 행동을 해야하는지.. 도움주세요

어떤 이상한방법이든 어떤 충격적인 방법이든 다 좋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글올립니다.

이러한 저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요번년 수능으로 갈수있을까요..

저에게 있는건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인내력도 끈기도 매우 부족합니다 내세울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의 문제점중 또 하나는 생각과 행동이 따로노는 놈입니다. 그래서 더욱 절망에 빠지곤 합니다. 요즘 노력하며 조금씩 생각과 행동을 함께하려 하지만 이정도 속도론 마지막 기회를 잡기에 너무 의문이 많이듭니다.. 도움을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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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몇주전 제가 네이버에 글을 올린 내용입니다.

세분이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세분의 답변은.. 성실하게 답변해주신분이 계셔서 길이 긴 관계로.. 올리진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일단.. 그 답변을 본 계기로..

제가 몇주간.. 조금씩 더 나아지도록 노력을 그나마 한결과.. 요 일주일전까진 나태한것이 계속되고 실망하고 하다가..

일주일전부턴 전에없었던대로 꾸준히 하루빼고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공부방식은 이것입니다.. 공부를 24시간중 1시간해도 좋으니 공부를 하든 잠을자든 둘중 하나만 하자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그 결과 일주일 전엔 하루에 16시간을자고 그중 6시간을 공부했습니다. 그다음날도 마찬가지.. 그리고 그러다 어제 그리고 그 그저께에는 새벽3시~6시 아침10시~ 저녁10시.. 까지 공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자꾸만 조급해지는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리고 저 시간동안 완벽하게 공부를 한것이 아닌.. 처음엔 빠삭하게 하다 시간이 가면갈수록 졸듯 말듯 자세는 흐트러지고.. 그래도 졸지는않고 끝까지 버텨냈습니다. 그런의미로는 기분이 좋더군요^^ 헤헷..;

전에 답변을 해주신분의 조언으로인하여 힘을받고 의지는 노력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매우매우부족한것을 압니다..

아 그리고..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스파르타식학원또는 재수생학원을 다니기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ㅠㅠ 제가사는곳은 경기도이천시 입니다. 게다가 부모는 저에대하여 거의 실망 그리고 포기한듯한 뉘앙스입니다..

음.. 저같은건 재수해봐야 점수가 저의 수능본 230점 그 주위만 맴돌거라고 저에게 말한것이 2년전 이천집 이였습니다. 그소리듣고 짜증이났고 울고불고 했었죠..
그소릴 들은년 그후 1년동안은 어영부영지내며 대학1년 90프로를 안다니며 온겜만 하다.. 그러다 이대로 살긴 너무 억울하구.. 하고싶은게 잇어서 지금 이렇게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제 부모는 제가 공부한다는것을 모릅니다. 제가 일부로 숨기고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들키지안으려고 합니다. 제가 이번여름 군대가기로 날짜를 부모가 저 모르게잡아놨더군요. 제가 수능공부한다고 하면 아마 말릴겁니다 하하.. 그리고 너까짓게 해야 제자리 그대로라는말들으면 또다시 화통터질까바.. 절대적으로 들키지 안으려고합니다..

공부해서 3월달에 모의고사! 점수 재대로 맞아서! 딱 보여주면서 수능보겠다고 하면..

이 부모가.. 수능을 보라고할까요..? 아니면 그냥 떄려치고 군대가라고 할까요?

전 이것도 사실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전 부모가 셋이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한명은 저를 믿어주시는 부모인데.. 2년전 전 그 부모를 떠나왔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모와 또 그 부모 그 사이에 새로생긴 자식의 곁에서 살고있습니다.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제가 잘되길 바라는 부모인지.. 아니면 집에있어서 할일만 많아져서 후딱 군대보내고싶어하는 부모인지..

저점수맞아서 부모에게 들고갔는데 군대가라고 윽박지르고 군대다녀와서 셤보라고 머 그런식으로 하면.. 전 뛰쳐나가 알바라도 하며 수능을 쳐 보고싶은 심정입니다.. 어떤부모인지 알기위해서도 꼭 해내고싶습니다.

이제 2월달이군요..

휴.. 아.. 그 답변을 받은 이후로.. 전 영어를 소흘히 하던것을 (이틀에 5개의 지문정도 보고 단어만 그냥 외운것..)을 버리고 영어 문법(m to m)기본영어, 재미와원리 (기본)을 2주내에 둘다 풀었습니다. 일단 한번만 풀었습니다 복습은 아직 안한상태입니다. 일단 문법을볼땐 문법을 100프로 보진않고.. 영어->의미 에 관한 지식 즉 해석에 필요한것만 골라서 습득한결과 이젠 대강 영어 지문을 해석할순 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문법적인 문제에 대해선 그야말로 하위의실력입니다.. 2주간 한것은 거의 영어밖에없는것같네요.. 그리고 수학.. 개념원리 예전에 푼것을 한번씩 쭈욱 훑어보고.. 역시나 제가 제일 약하고 제일 꺼려했던 경우의수부터 순열 확률 통계까지.. 3/1이나 되는부분을 다시한번 봤습니다 역시나 어렵더군요.. 그래도 계속 반복해서 보면 이해될거란 생각으로 쭈욱 봣습니다 그 결고 결국 끝까지 보게되었습니다 기출문제 수리를 사서 2004년~94년까지된것을 한번 쭉 풀어본 결과 50프로정도는 맞추고 50프로는 못맞췄습니다. 제가 다 본 범위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틀린부분의 범위를 개념원리로 다시 보고 그리한결과 지금 55프로는 맞추는것 같습니다..

언어는 설날에 새뱃돈을 받으면 전체 범위의 언어영역이 나와있는 18종 교과서 자습서를 구입하여 볼 계획으로 언어는 지금은 공부하지 않고있습니다. 디딤돌이 좋을까요 지학사가 좋을까요 다들 값이 만만치 않아서.. ㅠㅠ

사탐은 트러스트 유어셀프 디딤돌 수능xxx(?)란 문제집 경제 사탐 지리 를 한번씩 푼 상테입니가(앞서말했듯이..^^;) 그리고 그 이후 독학국사를 구입하여 모두 암기하진 못했지만 이해를 목표로 거의 일주일에 걸쳐서 처음부터 끝까지(제가 힘들어하던 국사와의 한판 승부? 였습니다 결과는 저의 나약함으로 처절하게 300프로이상 기일연장하여 학습을끝낼수가있었습니다..쿨럭..)

그리고 학습하는방식은..

저의집은 담배연기로 가득차있습니다 미치겟더군요 ㅡ ,.ㅡ; 담배연기를 한번맞으면 저는 일단 화가납니다.. 왜냐면 공부가안되고 콜록콜록 짜증에 그 기분이 참 더럽거든요.. 게다가 저의방은 특이하게 담배연기가 한번 들어오면 안빠져 나가서 잠을 원래 제방에서 자다가 지금은 창고로 옴겨서 자고있습니다 담배연기때매 그런데 아빠에겐 관계없지만 부모에게 담배이야기를 할수가 없기에 그나마 공기좋은 시원한 창고(아파트에서 옷칸으로쓰는방)에서 잔다는핑계로 창고에서 잡니다.. 그 결과 담배의 스트레스를 안받고.. 이 방으로 옴긴후부터 공부에 집중이 된듯합니다. (제방 역시 먼가있습니다 담배 + 컴터 + 등등으로 스트레스가;) 전 공부하다가도 담배연기맡으면 바로 공부할기분 사라지고 그 자릴 뜨고싶은마음이생겨서.. 도서관에서도 옆에 담배냄새풍기는사람이 앉으면 자리옴기다 그렇게 2~3번하다 집에가는일도 태반이였습니다. 지금은 옆에앉아도 박하사탕 먹으며 꿋꿋하게 끝까지 버티면서 공부를 하고있긴 하지만 역시나 담배연기는 매우 싫습니다. 아.. 즉..
그 창고방에서 제가 도서관에서 집에가면 밤10시인데 이 비러머글 담배연기가 절 반기기때문에 그 연기를 맡으며 씻고 창고로 들어가 잠시환기시킨후 에 수면을 취합니다. 왜냐면 담배연기맡으면 공부할기분이사라지고 일단 스트레스에 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속으로 이런생각을했습니다 담배를 담배피는 사람의 목구멍에 쑤셔 넣어버리고싶다는 생각을.. 쿨럭.. 일단 저에게 피해를 준 사람만에 한해서겠죠 공공장소나 머.. 그런곳에서 말입니다 다른곳에서 피면 상관이 없겠죠.. 하지만 전 또 그 도서관 열람실안에서 담배를안펴도 피고들어오면 공기가 담배냄새로꽉차는거 그것도 너무싫었습니다.)

즉10시에 집에들어가서 한 3~4시간 수면을 취하면 밤 2시~3시정도되면 그때일어나서 공부를 새벽6시까지하고 다시 수면에 들어가서 아침9시에 밥먹고 10시정도에 도서관에 도착하는 이런학습방식으로 3일전과 1일전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에겐 매우 큰 혁!! 명!! 이였습니다^^..

아 말이길어졌네요..

휴.. 지금 이것이 저의 상황입니다..

다시한번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황에서 어떻게해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갈수있을런지.. 도와주십쇼.. 가능성이 1프로라도 있으면 해보겠습니다.. 의지가 박약한 저지만.. 최대한 노력할것이고 더더욱 나아지려고 할것입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학습하고 생활하고 정신상테 물질상테 등등 뭐든지 좋습니다.. 어떤 해괴망측한방법이라도 좋고 사이코같은방법 평범한방법 뭐든지 좋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쇼..

제가 이렇게 다시 글올리는 이유는.. 이번이 저의 마지막기회일지 모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지난5년간 느꼇던.. 누가 날 떠나서 느꼇던 5년간 절망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 기회를 놓지면 그 절망감에 묻혀서 다시 헤어나올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눈앞이 아득합니다.. 그 절망속으로 다시 들어가긴 싫습니다..

노력이 중요한것 압니다..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단 노력을 1000프로 해도.. 반드시 목적을 이루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궁금한것은..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외2는 수능공부 허락받게되면 즉 3월달모의고사를 제대로보면 그때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의 공부방식과. 학습해야할 범위. 알아야할 지식.. 풀어봐야할 학습지 그리고 특징 등 모든것 에 생활방식에 모든..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제가 머리가나빠서 하라는대로는 하겠는데 추상적인것은 알아듣기가 힘듭니다.. 직접적인 행동양식으로 가능한 모든것을 알려주셧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글올립니다.. 도와주십쇼..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월별로 날짜별로 뭘풀고 멀하고 어떻게 생활하고 범위 등 해야할것 절대 빠트리지 않고 해야할것 등등 제 머리나쁜 머리로는 어떤것을 질문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단 제가 아는것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갈수있을 방법.. 자세한 아주 자세한 방법입니다.. 전과목 학습범위 방법 등.. 제가 답변의 내용을 모두 다 실천했을때 서울대학교를 갈 능력이 생기는 그러한.. 서울대 경영학과를 갈수있는 그런 답변을 원합니다.. 주제에 바라는거 많아서 진심으로 죄송하지만.. 간절합니다.. 정말 도와주세요..

지금 제 상황에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갈수있는 방법 자세히.. 모든것 어떤것이라도 좋습니다 어떤것이라도 도와주세요.. 마지막 기회라서.. 체면이고 자존심이고 모두 버리고 제자의 마음으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 글이 길긴 기네요-_- 저 읽다 잠시 지친거 알죠?

 

제가 수능달인은 아니지만.ㅠ_- 님은 저랑 동갑이심- 저 올해 반수했구요;;

 

맞나? 여튼-_-;; 글 읽어보믄요. 님이 지금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이시고 조급한 맘을 가지고 계신거 같네요.

 

 일단~!! 조급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수능보려면 아직 많이 남았어요. 지금 공부 빡세게 하면 좋긴 하지만 정말 지칩니다.

 

 나중에 지쳐서 설렁설렁하죠; 그니깐 님의 시간표를 보면 새벽에 공부하시고 다시 좀 주무신담에 또 공부하시눈 거잖아요.

 그 시간표가 좋으시고 잘 맞으신다면 좀 하십시오. 자기가 잘 되는 공부방법일테니깐요.

수능 1달이나 2달 남겨둔 상태에서 생활패턴을 꼭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한 6시나 7시에 일어나셔서 조금씩 쉬어가며 공부하시길.... 수능이 8시정도에 봐서 5시에 끝나잖아요.. 그 시간대에 머리가 잘 돌아가주게 몸에 익혀놔야한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그리고 서울대는 내신비중이 좀 크니깐.. 한 3~4월달에 입시요강 살펴봐주세요. 올해랑 좀 바뀔수 있으니깐.. 비교내신적용도 보시구.

 

제가 공부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조금 적어봅니다.

전 가만히 앉아서 끈질기게 하는 스탈도 아니고 님처럼 온라인 겜에 많이 빠져보았죠-_-

한번 어디 빠지면 잘 헤어나오질 못해요.. ㅋ

공부하는 습관 들이기를 했답니다. 그리고 오래 앉아있기보단 효과적으로.

계속 앉아있으니 이거 죽을 맛이더군요.ㅡ_- 괜히몸만 지쳐갑니다.ㅠㅠ

한 2시간 열나게 하고 쉬어줍니다~ 음악을 조금씩 들어주면서~

전 음악듣는 걸 좋아해서요 수학풀땐 들으면서 즐겁게 했답니다. 이거 먼 미친짓이냐~ 하시겠지만-_-;;공부는 즐기면서 하는 것도 좋다고 보기에... ㅋ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건 좋은 겁니다~ 주위에 공부하는 분들이많기때문에 자극적이죠.

근데 전 혼란스러우면 공부를 잘 못해서.ㅠㅠ도서관보다는 집에서하거나 고시원들어갔답니다. 공부는 자기스타일이고..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

 

언어영역의 경우 일단 내용정리를 해 주세요. 고전문학.현대시, 현대소설 별로 분류되어서 설명되어있고 문제첨가되어 나온 문제집들 많습니다. 그림도 되어있고 칼라풀해서 잼있는것도 있구요.(전 지루한 거 딱 싫어해서.ㅋ-_-;;)  그것들을 꾸준히 해 주시길~

모의고사는 일주일에 한번은 풀어주시구요.. 시간재서 푸는걸 추천합니다. 수능막상 보면 시간이 막 모지라거든요.-ㅠ- 그리고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 신청하셔서 가끔 봐주세요.

그래야 실전연습이 되고 성적나오면 정말 자극받음-_-;; 좌절도 하지만..

 

수리영역의 경우.. 정석이나 개념원리 내용정리를 해 주시고. 제 경우는 넘기는 문제집을 많이 풀었네요. 내용정리 간단히 되어있구.. 그 단원 문제들 많이 나온거요. 3점수학이나 4점수학도 추천이구요~ 수학은 역시 많은 문제를 접해보고. ..특히 확률,통계의 문제출제비율이 높아졌기때문에 정확한 개념의 정리도 중요합니다. 저도 6차세대인지라 이것땜에 애 먹었습니다.ㅠ_- 넘흐 많이 출제되기에...;;

 

외국어의 경우는 역시 어휘가 중요하죠.. 어휘를 많이안다면 독해는 반 먹고 들어갑니다.--

어휘 많이 외워주시구요.. 독해문제집은 지문 긴거 추천합니다. 시중에 그리 많치 않더군요. 그래도 지문 긴 독해 많은 문제집 사주시면서 연습해주세요..7차수능에서 어휘도 많이 어려워지고 지문도 길어지고해서 외국어가 많이 어려워졌다는 평입니다.

 그리고 문법은 저도 별로 안 한지라 할말 없습니다.ㅠㅠ 이건 정말 꾸준히 입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하거든요. 하루에 한문제라도 풀어주시길.. 문법의 비율도 높아져서 5~6문제 나온답니다. 동의어 찾는것과 같은 문제도 나오구요. 많은 문제를 접해주시고 신유형같은것도 봐주시구요.. 문법같은건 갠적으로 단과나 인강 들어도 좋을 법 합니다.

 

 사탐은 단기간의 업이 가능한 과목들이죠. 그렇지만 서울대 필수인 국사의 경우 양이 참 많졍. 미리미리 해 두세요. 내용정리 확실한게 중요하겠져. 그리고 많은 문제를 접해보구요. 사탐의 경우 여름방학특강이나 인강을 한번 들어주시면 효과적입니다.

전 추석특강으로 스피드하게 들어버렸거든요-_-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지금은 사탐은 조금씩 봐주시고 언수외를 꾸준히 ~!

사탐은 한 5월정도부터 해도 늦지 않아요-_-(이건 제경우 그랬다는 거니깐 태클 금지입니다. 전 거의 8월에 시작했음-_- ;;)

 

수능 한달전인가해서 EBS총정리 넘기는 거 나옵니다. 이건 꼭 풀어줌이 좋습니다.

나중 후반 2달정도는 넘기는 문제집과 모의고사 위주로 많이 문제풀어주시길.

문제를 풀고 그 풀이만큼 중요한게 없죠. 풀이 읽어보시면서 이해하는게 중요한듯~

단 수리만큼은 정말 한문제를 꾸준히 스스로 풀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건 풀이보고 아~이러면 안되는듯-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님이 하려는 그 의지를 끝까지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후반에 지쳐버려서 그 패턴과 마음가집이 흐트러져버립니다.

전 반수를 했던지라 그렇게 지치진 않았지만 재수생들은 미치더군요.ㅡ_-

계획 잘세워서요.. 부모님도 설득하구요^^ 저도 첨에는 말도 못하고 저 혼자 제 돈으로 하다가 돈 없어서 말했죠.-__++ 흑..;; 한번 해보라고 하셨어요.

님같은 경우 이번 기회가 군대가기전엔 마지막입니다. 그러니깐 힘내시구요^-^//

우린 젊잖아요.-_(먼 소리지..-_-;;ㅈㅅ)

그리고 공부할때는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해주세요.

전 첨에 나 이거 작년에 했으니깐 많이 알겠지~? ㅋㅋ 하고 대충 했다가 낭패-_-;;

처음하는 자세가 중요하더군요~!! 아자아자 화이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 ㅅㅂ 30분동안 쓴게 제목길다고 다 지워졌어요
ㅡ.ㅡ;;;
이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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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글올립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를... 수능의 달인분들, 수능에대해 아시는분, 공부를... 도와주세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모먼트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카카오 모먼트와 친구수를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 있으신가요? 매장에... 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질문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고수님들 꼭 좋은...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부탁드려요. .

... 정말 저는죽어야할가요?어디다하소연할데도없고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글을남깁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 하루 빨리 다른곳으로 이사가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