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적성에 너무 안맞아요

공부가 적성에 너무 안맞아요

작성일 2024.05.1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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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구요 이번에 중간고사 보고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일단 만회하기 위해 기말에 진짜 쏟아부을 건데
그래도 잘 안나온다면 정말 접고 다른걸 시작하고 싶은데
정말 제가 아직 하고싶은 일이 없어요.. 명확히 있었다면 애초에 공부는 진작 접었을 겁니다 사실 지금 공부도 하고 싶은게 없어서 뭐라도 해야할 거 같으니까 하는건데 정말 공부 너무 하기 싫네요… 어쩌죠


#공부가 적성에 안맞을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니다 싶으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중간만 하세요

예체능쪽이나 미용쪽 어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앞으로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수많은 직장이 사라질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10년 후냐 20년 후냐의 문제죠.

인공지능이 발달할 줄 알고 공부 아예 손 놓다가 30년이 지나서야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30년 동안 계속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몇몇 인간들은 직장을 다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이 틀렸는지 점검하거나 최종 싸인을 하거나 잘못을 처벌받을 책임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죠. 누군가가 회사를 만들었다 치면, 회사가 지켜야 하는 법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법 관련 직업, 회사 광고하는 광고 디자이너, 모델, 돈 어떻게 벌지 전략짜는 임원, 애널리스트, 경제 관련 직업, 회사 사이트 운영하는 컴퓨터 개발자, 회사 기술 개발하는 과학자, 공학자, 등등 이렇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직장 구직 사이트 가셔서 어떤 직장에 자리가 남는지 보세요. 내가 이쪽 분야를 목표해서 공부했는데 나한테 맞는 빈 일자리가 1개도 없다면 큰일나겠죠? 그러니까 분야를 정할 때 꼭 꼼꼼히 정하세요.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까지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도 서울대는 갈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래도 못하는 이유는 공부 방법이 잘못돼서 그렇습니다. 잘 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 발견하지 않고 이전 방법대로 했다고 안 된다고 하면 손해지 않을까요? 맞는 방법을 찾으세요. 분명히 있을 겁니다.

스터디코드 유튜브 영상 한번 보세요. 효과 좋은 공부 방법들이 있어요. 노력의 배신, 왜 공부법, 교과서 통째 암기법, 메타인지 등등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거 보시고 따라하시면 큰 변화가 올 거에요. 저도 효과 본 방법입니다. 물론 그 방법을 소화하는 데 최소 1년의 시간이 필요해요. 만약에 1초만에 효과 있는 공부법이 있었다면 전국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다 잘했겠죠.

남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공부가 가는 대로만 공부해서 노가다 식으로 헛수고를 하지만

방법이 좋은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보다 적은 노력으로 그나마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방법이 있긴 있는데 그 방법 못 찾아서 포기부터 하면 큰 손해겠죠? 그 방법만 따라했으면 명문대, 좋은 직장 가졌을 텐데 그 방법을 찾지도 않고 바로 포기하니까요. 그 방법이 뭔지 스터디코드에서 찾아보세요. 국어는 심찬우, 영어는 메리포핀스 영상 좀 보시면 돼요. 물론 잘못된 방법을 가르치는 유튜버들도 있더라고요. 그들은 자기 방법이 가장 좋은 줄 알고 스스로도 잘못 믿고 있어요. 일단 근거가 좀 있는 공부 방법은 스터디코드가 잘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당신만 그러는 거 아닙니다. 전국 모든 학생이 다 공부 열심히 하고 시험 많이 망쳐요. 그렇다고 해서 혼자 포기하면 다른 학생들이 오히려 더 추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직 공부의 10분의 1도 안 한 거에요. 눈 앞의 쪼금만 보고 벌써부터 포기하면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제가 재수해봐서 아는데 재수할 때 뚫어야 할 돌파구가 엄청 많았습니다. 고1이 뚫은 돌파구는 아주 조그마한 거에요. 물론 처음에는 조그마한 돌파구도 크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 사회 나가면 진짜로 많을 거에요. 고딩 때 공부를 열심히 해 본 사람과 안 해 본 사람의 문제해결능력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지적 능력 차이도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재수 해봐서 알아요. 가끔 이런 생각도 합니다. 나만큼 공부를 안 해본 사람은 이러이러한 문제 해결을 알기나 할까? 왠지 차이가 클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메타인지 중요합니다. 이거 하고 안 하고 성적 차이가 크다는 건 실험적으로도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중딩 때 수학 문제를 곰곰히 생각해봤다는 겁니다. 어렸을 때 뇌 사용이 어른 생활을 좌우합니다. 이거 진짜 엄청난 겁니다.

황농문의 몰입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꼭 보세요. 평범한 지능도 똑똑하게 만드는 비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실력 안 느는 구간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공부를 덜 해서가 아니라 공부를 각 잡고 열심히 해도 실력 안 느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큰 점프를 맞이하기 위한 만발의 준비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안 느는 구간을 견디면 나중에 크게 점프할 겁니다.

간혹 가다가 공부를 3달 안에 실력 늘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거짓말입니다. 그들은 3개월 이전에 또다른 9개월 동안 실력 안 느는 구간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실력 느는 기간은 사실 1년입니다.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온도는 100도로 멈추죠. 왜냐하면 수증기로 점프하기 위해 100도로 잠시 머무는 겁니다.

공부가 적성에 너무 안맞아요

... 그리고 아직 공부의 10분의 1도 한 거에요. 눈 앞의 쪼금만 보고 벌써부터 포기하면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제가 재수해봐서 아는데 재수할 때 뚫어야 할 돌파구가 엄청...

공부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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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적성에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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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적성에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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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적성에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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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요

공부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요 현재 고2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체대를 목표로 하고있지만 부모님의 시선은 곱지 않고요. 1학년때 등급은 4등급으로 그냥 평타였습니다. 하지만...

공부가 적성에 안맞아요

... 제가 원하는 직업은 공부보다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직업인데 물론 인서울대학은 창의력을 요구해도 공부는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근데 공부가 적성에도 안맞는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