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복장걸림 질문

교문에서 복장으로 인해 한번 걸렸다면

주의나 벌점이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만 이런 내용은 생기부에 기록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s://open.kakao.com/o/sQDomaeg

질문자님께서 생기부에 대해 모르셔서 생긴 오해인데요

교내 복장불량으로는 생기부에 기록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아래 생기부 기본구성과 설명 올려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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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의 기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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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반 정보

2. 인적 사항, 학적 사항

3. 출결 상황

4. 수상 경력

5. 자격증 취득 상황

6. 국가직무능력표준 이수 상황

7.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

8. 교과학습 발달 상황

9. 독서 활동 상황

10.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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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가 가능한 부분은 3, 4, 5, 7, 8, 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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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 출결 상황’은 결석, 지각, 조퇴 등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개근 등의 정보가 입력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자신의 성실함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4. 수상 경력’은 최대한 많고 다양하면 좋아요. 지원하려는 학과와 상관없어도 좋으니 1~2학년 때 최대한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기 바랍니다.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참여한 대회는 꼭 기록해놓았다가 학기말에 과목별 세부 특기사항을 쓸 때 담당 선생님께 기록해달라고 부탁드리세요. 대회는 나중에 자기소개서의 소재가 될 수도 있으니 최대한 많이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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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교과학습 발달 상황’은 과목별 담당 선생님께서 특기사항을 적어주시는 공간입니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특히 이 부분을 중요시하는데요. 이 부분을 관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 이유는 수업을 적극적으로 듣는 등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특기사항은 구체적으로 진로와 연결해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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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독서 활동 상황’은 자신이 읽은 책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독서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식하지 않는 거예요. 권수보다는 책의 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준 높은 책을 읽고 기록하세요. 전공 관련성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짧게라도 감상문을 기록해 둡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꼭 읽은 책만 기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드물지만 간혹 입학사정관이 책 내용을 물어볼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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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와 관련해 멘티들에게 자주 받았던 질문은 ‘진로 희망이 바뀌어도 되나요?’였습니다. 저는 근거만 뚜렷하다면 바뀌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1학년 때와 2~3학년 때의 목표 진로가 달랐습니다. 이유와 계기만 확고하다면 진로 목표는 바뀌어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자율 활동에 대한 부분도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아마 많은 학생들이 학교 행사를 나열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자율활동 내역을 만들고 싶다면 학생회 임원이나 반장, 부반장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활동이 부담스럽다면 학기 중 다양한 학급 활동에 무조건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리더십뿐만 아니라 팔로워십도 중요한 덕목 중 하나니까요. 동아리활동도 중요합니다. 동아리 활동은 가장 흔하지만 동시에 가장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소재입니다. 해당 동아리에 왜 가입했고, 무슨 활동을 했으며, 그 활동을 통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록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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