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논술전형

질문자님, 수리논술전형을 고려하고 계신 것에 대해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

우선, 수리논술전형은 수학에 특화된 논술 시험으로, 주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 전형은 내신 성적의 영향을 덜 받으며, 수학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질문자님의 경우, 수학에 집중하여 논술전형에 도전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전략입니다. 특히 글씨가 예쁘게 쓰는 능력은 논술 시험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 능력이 중요한 만큼,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의고사 등급과 논술 시험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수리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최소한 모의고사에서 2등급 이상의 수준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논술 시험은 단순히 지식의 정도를 넘어서 해결 방법과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철저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

한, 논술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수학적 개념의 깊이 있는 이해: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2.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야 합니다.

3. 실제 논술 시험 연습: 과거의 논술 시험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수리논술전형 준비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전략적으로 준비하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수리논술전형에 대해 질문하신 부분 답변드리겠습니다.

​

서울 일반고 고2이고, 현재 1학년 내신성적이 4.7등급 정도이시면

목표 대학이 어디이신지 모르겠지만 수시모집으로 논술전형을 고려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수학 내신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것도 글쓰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

수리논술전형으로만 지원가능한 대학도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부터

광명대, 상명대, 가톨릭대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상명대는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했습니다.

참고로 명지대는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

​

수리논술은 대학에 따라 출제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수1, 수2, 미적분, 확통, 기하 등 본인의 준비과정을 고려해서

목표 대학도 정하고, 그에 맞추어 준비하는 게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

​

수리논술은 수능과 같이 정답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을 활용해서 주어진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채점 기준에 맞추어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글쓰기 실력을 갖추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 풀이실력과 글쓰기 실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또한, 수능최저기준과 학생부 반영여부 등도 충분히 고려해서 준비하신다면

2년 동안이면 광명상가라인이 아니라 건동홍, 중경시, 서성한 등 그 이상도 얼마든 지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

그 외 수리논술 전형과 공부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gnnplus/223383651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