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 에 간다구 하는뎌 걱정

특성화고등학교 에 간다구 하는뎌 걱정

작성일 2023.11.23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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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공부도 못하는 애도 아닌데
특성화고등학교를 가고싶다구
컴퓨터 보완쪽으로 하고싶다구
저는 공고이러면 선입견이 있어서 대학을 안가려는것ㄷ 아니구 구지 특고를 가려고 하는지
인문계처럼 대학입시 위주공부도 안할텐데
대학갈수 있을지
아이가 확고하게 자기의 하고싶은걸 애기하 대학도
가기위히 정힌거라며
내일. 웬서낸다구 하는데
담임쌤도 본인의 생각만 확실하먼. 더좋을수 있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자기가 하고싶은게 바뀔수도 있는데
너무 걱정돼구
혹시 경헝있으신분이나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강서공업고등학교를 지원한다구 하는데ㆍㆍ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게 뭐 상도받고 여러가지 교육통해서 당장에는 도움이 될수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미래를 보면 4년제 대학 나와서 컴공보안관련계열로 가는게 더 좋은선택이 아닐까싶기는해요 아직 우리나라가 공고에 대한 인식도 그렇고 학벌도 어느정도는 따지는 세대라 공부도 못하는게 아니라면 더 아까울거같긴한데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해서 잘 상의하셔서 미래를 결정하시면 좋을거같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학교에 대해서는 배제를 하구요.

특성화고라는 특성을 이야기를 하면

본인이 해당학과에 대한 확신이 있고 방향성을 잡고 들어가는거라면 특성화고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살릴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후회아닌 후회를 많이 하게 되는것이구요.

대학은 진학을 할꺼다? 공부를 못하는 애는 아니다?

그러면 자녀가 원하는 대학은 어느급이라는 이야기인지요? 만약 전문대에 한정하는거라면 본인이 생각하는 그런걱정은 무의미합니다. 고등학교전공을 살려 대학진학을 하던 그 방향성이 중간에 바뀌어서 다른방향으로 진학을 하던 전문대는 충분히 다 들어갑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는 4년제입니다.

자녀가 이야기를 하는거처럼 대학을 갈순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기재한 내용처럼 특성화고는 입시공부를 안합니다.

즉 정시는 사실상 포기를 해야하는 상황인거죠. 정시를 바라보는거라면 특성화고에 진학할 이유가 1도 없는것이죠. 남은것은 수시지원으로 들어가는 방법인데,, 이것은 본인전공이랑 동일계열로 진학을 할때 특성화고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인거죠. 허나 이것도 대학별로 동일계열 해당학과에서 모집하는 정원이 최대치로 2명이면 많다고 할까요? 보통 1명모집이 태반일꺼입니다 ( 이것은 자녀가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요강을 보면 파악이 될것입니다. )

내일이라는 표현에서 오늘 아마 원서를 작성을 했을꺼같은데요,,,

그리고 그렇게 넣는 상황에서도 백퍼 내신만 본다는 보장은 없는것이지요,, 즉 수능최저조건이 기본으로 붙는다고 봐야하겠지요,, ( 전형에 따라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 즉 자녀는 기본적으로 입학단계부터 학교에서 부족한 인문과목과 수능준비를 독학을 하면서 부모의 경제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인강, 학원, 과외같은 수단의 도움이 필수적이란 이야기를 드립니다.

또한 특성화고는 아시는지 몰겠지만 학년정원으로 내신평가가 이루어지는게 아닌 해당학과정원으로 내신평가를 합니다. 내신계산기를 돌리면 자녀가 희망하는 학과정원에서 1등급 하다못해 2등급을 받을려면 몇명안에 들어야 하는지 수치가 확인이 될것입니다. 물론 비율에 따라 다른문제이지만,, 극단적으로 표현을 해서 4년제를 희망하는 상황에서 적어도 못해도 2등급안에는 들어가야 하는거겠죠. 근데,, 이게 현실적으로 힘든부분은 존재를 하는것이죠. 등급안에 들어가는 인원이 적은 상황속에서 자녀와 같은 생각, 이런저런사정으로 공부수준이 높은학생들이 들어오는게 특성화고인 상황에서 인문계에 들어가서 하는 노력 그이상을 하는게 아니라면 상위권에서 놀수있다? 장담을 못하는것이죠.

정리를 해서 드리고 싶은 의견은 결국 자녀의 뜻은 생각은 정답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설정을 해서 들어가는거라면 말이죠. 다만 그 환경이 널널하다? 인문계에 비해서 노력을 상대적으로 안하여도 된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아니란 이야기인거죠. 오히려 더,, 개인의 노력이 더 필요한곳이 특성화고라는 환경이란거죠. 그 노력에는 부모의 경제적인 지원도 필수인거구요(자격증취득을 위해서 관련학원비용,응시비용,,, 인문과목과 수능준비비용 ) 자녀가 중간에 진로를 바꿔서 4년제진학을 희망을 설령한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경제적인 지원을 받아서 수능준비를 했다면 정시도 충분히 노릴수가 있는거겠죠. 다만 그게 아닌 경우라면 자녀가 중간에 진로를 바꾸는것은 최대한 안하셔야 하는 부분이겠죠. 전문대진학을 바라는게 아니라면.

특성화고등학교 에 간다구 하는뎌 걱정

중3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공부도 못하는 애도 아닌데 특성화고등학교를 가고싶다구... 더좋을수 있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자기가 하고싶은게 바뀔수도 있는데 너무 걱정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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