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과학고/카이스트/서울대 대학원 출신으로

실제 서류/면접 심사관 들어가는 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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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계공학과에 간다고 볼때 충북이나 충남, 세종에 있는 서울권 대학의 분교학교를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국립대나 서울에 있는 산업대학교나, 인하공전같은 전문대가 나을까요?(어떤 것이 나은지 순위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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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있는 학교의 분교가 낫습니다. 그 외는 인하공전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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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계공학과에 가서 아예 설계만 하는 쪽으로 갈 수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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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 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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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하공전과 같은 전문대에서 기계꽁학과(그와 관련된 학과)를 나오게되면 현장에 투입되는 직종으로만 가는거고 컴퓨터로 설계와 같은 작업는 안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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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설계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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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질문 : 혹시 이런 학과에 대한 질문을 하면 학교에서 걸리거나 하는 문제가 있나요? (아니면 학과와 관련된 질문은 하지 말아야하나요? 혹시 몰라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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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상관없습니다.

1. 밑에 질문을 봐서는 설계와 그냥 앉아서 작업하는 직종을 원하시면 전문대보다는 분교학교가 낫습니다..

( 충청,서울권 > 국립대 ( 지방 기준 ) > 전문대 ) 기본적으로 이거인데 요기서 학교이름 학과명성 이거 비교해서 보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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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도 설계나 그런쪽으로 갈수있긴한데 갈려면 기본적으로 학사학위를 따야됩니다. 대부분 전문대들은 실습기반이긴하지만 학사학위를 따시면 갈 수는 있습니다. 근데 4년제 채용이 더많기는 하죠 상위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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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계공학과에서 설계쪽으로 가는 사람 많습니다. 제가 항공정비과를 나왔는데 정비쪽으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연구원 , 설계 , 항법장치 이쪽으로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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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하공전도 연구원 설계 이쪽으로 갈 수 있어요. 갈려면 근데 학사학위는 따고 가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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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질문 : 상관없어요 하면 더좋죠 ㅎㅎ

1. 어떤 대학, 어떤 수준의 학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요즘 세상이 대학 졸업장 있어도 병신 취급하는 세상이라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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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가보면 4년제 대학 졸업장 없어도 잘 사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비율로 따지면 더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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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계공학과라고 해서 설계만 가르치지 않습니다. 기계공학 학문을 가르칩니다. 취업 위주의 학교는 회사에서 많이 쓰이는 설계 실무를 과목도 가르칩니다. CAD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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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를 하던 다른 일을 하던 본인이 준비하고 선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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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교에 따라서 직업이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디에 관심이 있고, 적성이 있으며,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준비하는 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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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남 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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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질문 : 혹시 이런 학과에 대한 질문을 하면 학교에서 걸리거나 하는 문제가 있나요? (아니면 학과와 관련된 질문은 하지 말아야하나요? 혹시 몰라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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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장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