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레시피 컨설팅 어때요?

수시레시피 컨설팅 어때요?

작성일 2021.07.30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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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수시레시피 광고 보고 컨설팅 맛보기 받았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해보려고 하는데요
싼돈은 아니라서 고민중인데 어떤가요?? 요즘 인스타에서 맨날 뜨네요 ㅋㅋ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는 강남, 대치동 출신 컨설턴트 1:1 입시 화상 컨설팅 서비스 수시레시피입니다.

요즘 저희 수시레시피 광고가 자주 보이죠?

감사하게도 2020년 많은 분께서 저희 수시레시피를 찾아주셨고, 서비스에서 만족해주셨습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현재 더 많은 분께 수시레시피의 차별화된 컨설팅에 대해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1대1 무료 컨설팅(컨설팅 맛보기)을 진행하고 있는데, 벌써 해주셨군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수시레시피는 학생이 원하는 진로와 조건에 따라 알맞은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컨설턴트가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함으로 만족도 높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장처럼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컨설턴트가 학생 한명 한명 애정을 가지고 컨설팅을 진행해주십니다.

컨설턴트분들은 모두 실력이 입증된 분이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소서 컨설팅의 경우, 학생 생기부 기반으로 단순 글자 수 채우는 작성이 아닌 '합격'과 직결되는 심사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작년 기준 합격률 82%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합격생들과 컨설턴트가 대학 합격 후에도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입니다.

아무쪼록 질문자님의 궁금증이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입시 기간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수시레시피 홈페이지: https://bit.ly/3furQRt

수시레시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usirecipe/

수시레시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usirecipe/

수시레시피 블로그: https://blog.naver.com/lgqwert12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과학고/카이스트 출신으로

실제 서류/면접 심사관 들어가는 임원입니다.

(카카오톡[돋보기/찾기기능]에서 자소서로 검색하면 제 로고 바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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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업종이라 조심스럽습니다만,

가능하면, 사실 제 친척이나 아는 사람이라면 말립니다.

그 회사가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회사차원으로 시스템화 되어 있는 곳은

본인 인생을 생각해서 내 자소서라고 생각하고 써 주는 곳은 없다고 보심 됩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는 기존 학원/컨설턴트 분들의 진행 방식을 매우 혐오합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나'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실험'이나 '공부' 그 자체를 소개하는 내용이거든요.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그분들이 심사관을 안해봤기 때문입니다.

내가 쓰고자 하는 얘기만 쓰려고 하지,

상대가 듣고 싶은 얘기가 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게 오신 분들은 작업방향이 아예 달라집니다.

본의아니게 세일즈가 되었지만, 제가 이런 자소서 첨삭실태가 한심해서

이일을 시작하게 된 거라 한 말씀 남깁니다.

아래 제가 활동하는 사이트 중 하나에서 받은 3일전 대입 후기입니다. 그냥 복붙했으니 참고하세요.

실제 사이트 가면 아주 긴 후기 줄줄줄 많습니다.

보시면 국내 최고 맞다는 것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상담 필요하시면 하단 링크 따라 오세요.

제가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판매자 아닌 동반자로서 상담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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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 기준에서는

적어도 글 좀 쓴다고 하면 1000명 이상 되는 기업에서, CEO가

네가 쓴 글 좀 내 이름으로 신문에 내면 안되니? 이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모 유명대학 출신만 모여있는 모 회사도

함량미달 자소서를... 대표 첨삭사례라고 올려놨잖아요. 낯뜨겁게.

개인적으로는 제 본업상...

솔직히 웬만한 대학 교수정도는 되야..

아마추어 갓 벗어났다고 판단합니다.

다소 오만하게 비출까 걱정이지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때로는 혼자 해서 내도 오히려 더 좋을 때가 있으니

쓰신 게 있거나 아무 글이나 주시면 수준 파악해서 고민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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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입 자소서를 첨삭받기 위해 재능사이트를 찾아왔습니다

자소서를 첨삭해주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누굴 골라야할지 며칠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후기들도 한 번씩 봤었고 재능판매 밑에 써놓은 재능 설명도 함께 보았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habdal 선생님께 찾아간 것은 아닙니다

다른 선생님들에게 첨삭 상담을 의뢰했을 때 "설명란에 써져있는데 뭘 더 상담해줘야하냐" 혹은

"쓴거 보내주면 알아서 첨삭해주겠다"는 등 성의없는 대답뿐이었습니다

하지만 habdal 선생님은 처음부터 달랐습니다. 제가 쓴 것을 그대로 제출하면 뭐가 문제일지

자신에게 글을 맡기면 무엇부터 고쳐야할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habdal 선생님의 설명란에 있는

"다른 건 모르겠고,지원하는 회사/학교 어디든제 의뢰자가 다른 모든 지원자를가볍게 이기도록 해드립니다."라는 말과

"제게 첨삭이란 의뢰자의 소재를 무기로 심사위원과 제가 겨루는 1:1 결투입니다."라는 말 그리고

"이제 하늘과 땅 차이가 무엇인지 여러분의 경쟁자분들에게 친히 가르쳐주러 갑시다."라는 말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이 문구들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실력을 가졌길래 이런 위험할 수도 있는 말들을 하는건지 궁금해졌고

완료된 작업들을 보면서 저 문구들이 어떤 의민지 꺠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입 자소서든 회사 자소서든 <처음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 대입 자소서라 이에 맞는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각 문항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주셨고 저는 단지 그대로 따라가기만 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뭐가 있었는지 최대한 써봐라는 질문들, 다른 학생들의 자소서 작품들을 보여주시면서 감을 잡게 도와주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1차 첨삭을 해주실 때는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썼는지, 그리고 이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는 등

멘트들을 밑에 써주시면서 꽉 잡아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도 "1차 첨삭은 내가 정말 귀찮게 한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추가적으로 정보를 어느 정도 물어보십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저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추천 이유는 가격에 대한 흥정이 없었다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니까요. 다른 분들 같은 경우 자기가 어느 정도 가격을

할인해줄 테니 자신에게 오라는 소리를 하는데, 이 말을 듣는 순간 신뢰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매를 고민하면서 이 후기를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미 구매하고 작품을 받은 사람이 조언을 하자면

처음 가이드라인을 주시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겠다는 안내를 받았을 때 삼국지에서 나온 '천리마를 얻은 기분'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병든 말을 타지 말고, 처음부터 천리마를 타고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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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재능아지트, 오투잡 등에서 국내 최고수준 5점 만점 후기 총 1000개 이상 있습니다.

추가 도움 필요시 하단 링크 누르셔서 요청하시면 KAIST 출신 임원이 정성껏 상담해 드립니다.

http://pf.kakao.com/_wVtds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컨설팅 자체가 좋다, 안좋다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어떤 방향인지 그 서비스의 효용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크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제 경우, 대학 진학 시, 어떠한 컨설팅도 받지 않았었습니다. 워낙 고가이기도 하고 대학을 위한 진학이 목표가 되어버려서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고3 담임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학교들은 그저 성적에 맞춘 학교들 뿐이었기 때문에 역시나 큰 의미가 없었고 당시 컨설팅 업체도 크게 다르지 않은 행태였습니다.

최합을 준비해야해서 시간적 여유가 많이 부족하다면, 도움을 좀 받을 수 있겠지만, 수시 지원 기간이 오면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와 학과는 쉽게 구분이 갑니다.

지나고 보면, 대학교 이름이 필요한 거라면 하향 지원할 수 있는 과에 지원(교차지원가능)하여 전과나 복수전공을 하면되고 정말 원하는 학과가 있다면 해당 학과가 유명한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맞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도 원하는 학과가 유명한 학교에 하향지원가능한 학과에 입학하여 위와 같은 루트를 타면 됩니다.

서류합격이 되더라도 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소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면접은 생기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3번 문항이 있는 학교의 경우, 구체적인 사항을 물어볼 확률이 높은데,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성적이 되도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서울대 합격자가 첨삭해주는 업체(T사)를 선택하여 준비했었으며 원하는 학교, 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제 의견은 고가의 컨설팅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며 모쪼록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