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한국어 문학부 학생부종합

인하대 한국어 문학부 학생부종합

작성일 2016.09.0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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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2.17인데 가능성 있나요..?
그리고 생기부도 그리 탄탄하진 않은데ㅠㅠ
그리고 한국어 문학부 면접볼때 어떤 질문을 하는지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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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답변확정 50 분.. 정확히 말씀을 안 해주셨네요???

학교 입학처 홈피 가시면 과년도 입시결과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인하 종합의 경우 학생부교과/비교과/자소서 등의 서류종합평가와 면접으로 이루어진 전형으로 변수가 상당하죠. 그렇기에 교과처럼 딱 하나의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전형이기에 타 대학들은 경쟁률 정도만 발표하죠. 인하는 한국어문학/사학/철학/중국언어문화학/일본언어문화학/프랑스언어문화학/문화콘텐츠/문화경영이 묶인 단과대학으로 발표하였죠. 한국어문학 단일 입시결과가 아님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님께서 한국어문학과 관련하여 잘 준비가 되었다면 충분히 지원 가능하세요.


그렇기에 여기보다는 수만휘 가시면 수시 합불요약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종합의 경우 일부 스펙 등도 기재되어 있으니 님게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또한 입시후기 등도 많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인하 소개합니다.


인하는 1954년 조국부강을 위해 하와이 교포 성금 등과 각계각층의 지원에 의해 설립되었고, 인천의 인과 하와이의 하를 따와 인하라는 이름을 갖게 된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역사적인 학교입니다. 아마 건국 이후 이런 스토리를 갖고 출발한 학교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인하대학교의경우 2016학년도부터 학사제도가 조금 바뀝니다. 심화전공(전공 65학점)이나 다중전공(복수/부/연계전공)을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전공도 한 번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죠. 또한 최근 전과비율을 정원 기준 30% 선까지 확대했기에 다양한 전공을 고려하신다면 인하 또한 메릿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래 소개자료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세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408&docId=256289200



학과홈페이지에서 일부 발췌했습니다. 교수진들은 굉장히 우수한 편입니다. 우선적으로 학교 홈피 참고하시고, 가장 좋은 것은 과사무실에 연락을 드려보세요. 당연하죠. 그 전공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곳이 해당전공을 운영하는 사무실이니까요. 걱정말고 한 번 연락해보세요. 인생이 걸려 있는데 어떻습니까?


그리고 어문은 상당수가 하나의 전공으로 졸업하지 않습니다. 전과/복수전공/연계전공 등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기에 위 인하 소개자료에서 관심있는 전공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인하 한국어문학 소개


학과소개

한국어문학과는 한국어학, 한국고전문학, 한국현대문학, 한국학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어문학 연구를 다루며, 나아가 이를 현실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1981년 문과대학의 설치와 함께 신설되었다. 본 학과는 1981년 국어국문학전공과로 출범한 뒤, 2005년도 3월 한국어문학 전공으로 변경하여 국제화 시대에 부합되도록 하였다. 세부 전공에는 한국어학, 한국고전문학, 한국현대문학이 있다. 과거와 현재의 우리 모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인재, 국제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정체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현재까지 1100여명의 학사를, 1977년에 설립된 대학원에서는 그동안 90여명의 석사와 40여명의 박사를 배출하며 한국어문학과 관련된 폭넓은 지식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하고 있다.


학과 인재상

전문성 : 국어학·고전문학·현대문학 등 3개 주요 전공 분야가 구분, 학생들의 학문 활동 진작과 창작 능력 배양을 목표로 편성되어 기초학문과 실용학문의 조화로운 교육을 통해 한국어문학에 대한 보다 견실한 이해, 분석 및 응용 능력을 갖도록 한다.



국제화 : 세계적 시대에 미리 대비하고 효과적으로 적응하면서 국제적 안목으로 한국학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자질을 갖도록 한다.


실용적 창의성 : 한국어문학 연구를 현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어문에 대한 학식과 교양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창의성을 갖도록 한다.


교육 목표

한국어문학과의 교육 발전은 실천적 진리탐구를 통한 창의도전 정신과 보편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도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인하대학교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동시에, 보다 세부적으로 한국어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창조적 상상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이라는 한국어문학과의 교육 목표에 부합되도록 설정되었다.


졸업 후 진로

중·고등학교 교직과 언론 및 출판계 등의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할 수 있으며, 인문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하는 일반 기업체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세부적인 예로 국어 교사, 대학 강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 소설가, 시인, 아동문학작가, 방송작가, 카피라이터, 신문·잡지 기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보다 심도 있는 학문 연구에 정진하면서 학자로서의 길을 걷는 일도 가능하다. 현재 다수의 졸업생들이 교직과 언론 및 출판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학 연구소, 방송사, 중/대형 출판사 등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동아시아 한국학 BK 연구 사업단 등을 통하여 석·박사 등의 인재와 함께 한국학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국내 대기업 : 삼성, LG, STX, 하나은행, 신한은행, KT, 롯데쇼핑, 롯데면세점
국내 기업 : 넥슨, CJ올리브영, 롯데리아, 크라운제과, 대웅제약, 코스트코 코리아, 현대카드, 전문건설국내조합, 사람인
국내 출판사 : 효형출판사, 아이세움, 다섯수레, 문학수첩,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전문 문학인 :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 소설가, 비평가, 아동문학작가로 등단
국어 교사 : 중등 및 고등학교, 학원 강사
대학원 : 한국학연구소(HK사업) 연구원, 대학 강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 단체 : 국회사무처, 인천문화재단, 인천시청, 부산시청,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소방서, 공군교육사령부
국가 시험 : 행정고시
방송 및 기자 : 한겨레신문사, 경인일보, 방송구성작가
교육 컨설팅 및 교재개발 : 비상, 한솔교육, 에듀베이스





2] 인하 한국어문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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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무총리·원로예술인 대상 근현대 예술사 채록

2016/08/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은 전 국무총리와 원로 문화예술인 14명으로부터 과거 문화예술 분야의 숨은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2016 한국 근현대 예술사 구술채록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김 전 총리에게선 1960~1970년대 정부의 문화예술정책을 듣는다.

 

이를 위해 천정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 교수, 정종현 인하대 한국어문학 교수 등 구술채록연구원들이 다음 달 자택으로 김 전 총리를 찾아가 당시 미술·음악 등 장르별 문화예술 사업의 추진 배경 및 과정 등에 관한 이야기를 채집한다. 김 전 총리를 상대로 한 구술 채록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원로 화가 김창열, 조용익, 윤명로로부터 1960~1970년대 프랑스·브라질 등 해외 전시 참여 경험을 듣고, 연극 분야에서는 강영걸, 유민영, 최문휘 등 연출·평론가들로부터 현대 연극사의 흐름을 청취한다.

 

앞서 1세대 유학파 바이올린 연주자 양해엽과 '한국 가요사'를 저술한 재일교포 출신의 대중음악사 연구자 박찬호 씨를 상대로 한 구술 채록은 이미 시작됐다.

 

특히 박 씨의 구술 채록 때는 16건의 육필 원고 외에 1965년 한일 협정 후 이뤄진 최초 일본 공연 프로그램 원본 등 귀중한 자료가 입수되기도 했다고 예술자료원은 전했다.

 

예술자료원은 연말까지 이번 구술채록사업을 마무리한 뒤 내년에 자료집을 펴낼 계획이다.

 

원로 예술가들의 구술을 통해 해방 이후 예술계 풍경, 예술 창작관, 주요 예술 사건 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구술자 소장 희귀 자료를 수집하는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모두 267명의 원로 예술인이 참여했다고 예술자료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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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문화의 거장들] 동화작가 마해송 ()

2016-07-21

 

 

마해송은 한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다. 유능한 잡지 편집자이자 수필가, 문장가이기도 하지만 그의 문학 세계의 중심이자 핵심은 동화다. 그는 1920년대 초 바위나리와 아기별, 어머님의 선물을 발표하면서 한국 아동문학을 선구적으로 개척했고, 일제시대에는 토끼와 원숭이, 떡배 단배 등 고통받는 민족 현실을 풍자하는 동화를 창작했다. 해방 후에는 더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고, 그 성과로 동화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주요 문학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1959 모래알 고금으로 제6회 자유문학상을, 1964 떡배 단배, 비둘기가 돌아오면으로 제1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한 것이다. 지금까지도 그의 작품은 평단의 폭넓은 지지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의 장편동화, 중단편동화, 동극, 노래가사, 수필 전부를 담은 마해송 전집( 10, 문학과 지성사)이 완간됐다.

 

아동문학연구자인 원종찬 인하대 한국학과 교수는 그의 동화에 영향을 미친 삶의 이력을 네 가지로 꼽는다. 개성 출신(1905), 색동회 가입(1924), 일본 잡지 문예춘추 입사(1924), 종군문인 활동(1950)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난 그는 어린 시절 민족 고유의 풍속과 문화를 넉넉히 향유할 수 있었고, 이것이 민족에 대한 애정으로 나아갔다. 또 방정환 선생이 창립한 색동회 활동은 어린이 애호 사상을 형성시켰고, 그가 한평생 동화를 창작하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한편 1921년 일본 유학 이후 20여 년간 문예춘추의 편집자, ‘모던일본의 사장으로 일본 유명 작가들과 교류하며 지낸 경험은 사회의식을 고취시켰을 것으로 보인다. 종군문인 활동은 적극적인 반공주의 작품을 창작한 배경으로 생각된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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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없음이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잠겨 있을 뿐

2016-06-02

 

김금희(37)는 지금 한국 문단이 가장 주목하는 작가다. 첫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2014)로 창비 주관 신동엽문학상을 받은 그는 올해 문학동네의 젊은작가상 대상을 받았다. 평론가 신형철은 심사평에서 김금희의 시대가 올까. 적어도 지금 내가 가장 읽고 싶은 것은 그의 다음 소설이다라 극찬했다.

 

김금희는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제2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자인 한은형과는 과 동기동창이다. 소설집 두 권으로 일약 한국 문단의 중심에 진입한 그는 내년에 필용 비슷한 인물의 직장 생활과 사랑의 좌절을 그린 첫 장편을 잡지에 연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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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예술 수준 높지만 보편성 더 갖췄으면"

2016/06/08

 

"한국문학은 이미 높은 예술적 경지에 올라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적인 측면에서 매우 훌륭해서 중국 작가들이 이 부분을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에 보편성을 더 갖추면 좋겠습니다."

 

8일 경북 청송에서 열린 '10차 한중 작가회의' 이틀째 행사에 참석한 중국 측 대표 아라이(阿來.57)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한국문학을 이렇게 평가했다.

 

티베트족으로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출생한 그는 현재 쓰촨성작가협회 주석과 중국작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농촌에서 교사 생활을 하면서 문학 창작을 시작한 그는 소설집 '지난날의 혈흔', '소년은 자란다', 장편소설 '색에 물들다' 등을 발표해 중국에서 여러 문학상을 탔으며 주요 작품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4개 언어로 번역돼 해외 여러 나라에서 출간됐다.

그는 한국문학의 부족한 점을 지적해달라는 질문에 "중국에서는 사회적으로 무게가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한국은 개인적인 문제나 개성에 많이 치우져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해외 독자들과 더 소통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보편성을 갖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한국문학이 중국문학에 미래를 제시해준다"며 한국문학의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이 중국보다 여러 영역에서 더 발전했고 한국 작가들은 중국의 앞날을 그린 듯한, 전환기의 세계를 그려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중국 작가들은 한국 작품을 통해 중국이 앞으로 같은 길을 걸어갈 때 문학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중국은 개혁·개방이 30년밖에 안 돼 서양의 문학 사조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국은 벌써 서양 문학과 직접 만나고 작품에 최신의 문학 사조를 융합해 창작하고 있다" "중국 작가들도 요즘 현대적인 서양 문학 사조를 본토 문학과 어떻게 결합시킬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10차 회의까지 이 행사에 다섯 번째 참석한 그는 "여기서 만난 한국 작가들을 통해 한국문학을 알게 됐고 한국 작가들의 창작 배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이런 경험은 내 개인 창작에도 도움이 됐다" "여기서 만난 작가들을 앞으로도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고 이런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내년 11차 한중 작가회의는 중국 지린(吉林)성 작가협회와 협력해 중국에서 열기로 했다.

 

한국의 홍정선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문학평론가)와 김주영 작가 등이 주축이 된 한중 작가회의 준비위원회는 처음에 우선 10차까지 개최를 목표로 시작했으나, 이번 행사에서 내년 한 차례 더 열기로 중국 측과 합의했다.

 

앞으로 한중 문학 교류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아라이는 "양국 사이에 여러 형태의 교류가 있지만 깊게 널리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문화 교류일 것"이라며 "한중 작가회의가 중국 작가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이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에 대한 인지도가 커진 만큼 앞으로도 어떤 형태로든 문학 교류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일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 유교 문화권을 공유하고 있고 한국의 남북 분단 상황이나 중국의 대만 통일 문제 등으로 공감대가 큰 만큼 앞으로 점점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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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회 난정학술상에 이현희·황문환 교수

2016/04/20

 

한국어문회는 제1회 난정학술상 본상 수상자로 이현희 서울대 교수, 우수상 수상자로 황문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난정학술상은 경북대, 중앙대, 인하대 교수를 지낸 국어학자 난정 남광우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됐으며,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 분야에서 훌륭한 연구 실적을 쌓은 중견 학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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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동문, 7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16.03.17

 

김금희(한국어문학98) 동문, 7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문학동네 주관, 단편 너무 한낮의 연애 수상작으로 선정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신동엽문학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

 

인하대학교 김금희(한국어문학과98) 동문이 젊은작가상 대상에 선정됐다.

 

계간 문학동네 봄호는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소설가 김금희의 단편 '너무 한낮의 연애' 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내 작가들이 최근 1년간 문예지를 비롯한 각종 지면에 발표한 신작 중 단편 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씩이 주어진다.

 

김금희 동문은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돼 등단했다.

 

또한, 첫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2015년 제33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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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명예교수, 한국작가회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

16.01.26

최원식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가 한국작가회의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작가회의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이사장으로 뽑혔다.

 

최 교수는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부문에서 수상하며 등단해 '민족문학의 논리',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문학의 귀환' 등의 저서를 펴냈고, 2001년 대산문학상, 2010년 임화문학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작가회의는 자유실천문인협의회(1974 11월 창립)와 민족문학작가회의(1987 9월 창립) 정신을 계승한 우리나라 대표 문인단체로 본회에 가입한 회원만 2천 명이 넘는다.

 

최 교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작가회의가 한국 문인단체를 실질적으로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창립 40(2014)을 지낸 작가회의의 향후 새로운 40년을 준비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졸업생과 대학원생이 몇 년째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인천에서 신인 작가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문인들이 대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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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능력자분들이 많네요. 아래는 타 전공 학우이지만 학교 전반적인 측면에서 문학상 수상이 많다라는 것 알려드리고 싶네요.

 

박서혜 학생, ‘2015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당선

16.01.07

 

인하대학교 박서혜(경제학2) 학생의 대안 가정 생태 보고서 ‘2015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본 대회는 대산문화재단이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창비와 공동으로 개최한 대회로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대학생 특유의 패기 있고 실험정신 넘치는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으로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부문별 1명을 선정해 계간 창작과 비평에 수상작 발표,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문학기행의 기회가 주어졌다.

대산대학문학상은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 등을 쓴 인기작가인 소설가 김애란(1회 소설)을 비롯해, 12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윤고은(2회 소설) 등을 배출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 13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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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도 참고만 하세요. 정말 능력자들이 많네요.

 

인하대 대학생 작가 오형석, 웹 소설 북미시장 진출

16.06.17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대학생 웹 소설 작가 오형석

 

웹 소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2016년 북미시장 진출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분야 소설 1 2015년 카카오 페이지 역대 최고 매출 달성

7 1일 종이 책으로 발간 모교 찾아 최순자 총장과 간담회 가져

공학도로서 익힌 알고리즘, 글 논리 구성에 도움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꿈 펼치길

 

지난 3월 카카오가 중국, 일본,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웹툰에 이어 웹소설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는 발표를 했다.

 

사업이 가장 가시화 된 시장은 북미시장으로, 첫 번째 제공될 웹 소설은 코믹 로맨스 소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이다.

 

이 소설 작가는 본교 전기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오형석(27) 씨다.

 

비츄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형석 작가는 그동안 올스탯 슬레이어, 레벨업 어게인, 히든 플레이어, 스페셜 드라이버 등 총 8편의 웹 소설을 연재했다.

 

특히, 최근 김렉나 그림 작가와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한 웹툰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2015년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분야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6년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분야 랭킹 1위에 오르며 웹툰과 웹 소설 통합 150만에 달하는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소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7 1일 종이 책으로 처음 발매 된다.

 

오형석 씨는 대학생 스타 작가로 인기를 끌게 된 비결에 대해 내 글은 문장이 유려하거나 주제가 심오한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소재와 발랄한 이야기가 웹 소설과 웹툰을 보는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자기관리 방법에 대해 글 쓰는 일에도 체력 관리가 중요해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고,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오 작가는 초등학교 때 책에 파묻혀 지냈고, 고교 시절에는 도서 대여점에서 하루 8시간씩 책을 볼 정도로 책을 좋아했다면서 부족한 글 솜씨는 성실함으로 이겨내려 꾸준히 글을 쓰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무엇보다 전기공학도로서 익힌 알고리즘 논리가 글의 기승전결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웹 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후배들에게 웹 소설 시장은 현재 성장하고 있고, 누구나 내 이야기를 써서 공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마켓이다라면서 꿈을 포기하지 말고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결실을 얻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는 글, 유쾌한 글을 쓸 것이라고 작가로서의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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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실 동문, 2016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16.01.04

 

인하대학교 선우은실(한국어문학과10) 동문의 평론 ‘lim 부정(否定)의 프레임n - 이장욱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천국보다 낯선>을 중심으로 2016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 4일자 경향신문에 따르면 투고작이 총 32편에 달할 정도로 평론 분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우은실 동문의 부정의 프레임n - 이장욱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천국보다 낯선>을 중심으로는 중단 없는 부정(否定)의 프레임을 통해 또 다른 문학적 사유를 촉발시키고 있는 이장욱 소설의 장점이 잘 부각되었으며, 제기한 문제를 책임지려는 분석이 타당했고, 큰 문제를 고민하는 자세가 미래지향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선우은실 동문은 2010년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 입학했으며, 2014년부터 인하대학교 대학원 한국어문학과 석사과정(3차 학기, 지도교수김명인)에 재학 중이다.

선우은실 동문은 당선 소감문을 통해 “‘뭔가 부족하다는 마음이 계속 공부하고 글을 쓰게 했다면서 결핍이나 갈증이 늘 유쾌한 것만은 아니지만 무언가로 전진하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학에 입문하게 해주신 최원식 교수님, 늘 옆에서 든든한 정신적 지지자가 되어주시는 김명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면서 격려해 주시고 훌륭한 가르침을 주신 많은 인하대학교 선생님들과 동학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모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매일 조금씩, 더 좋은 글을 쓰는 평론가가 되겠으며, 이런 것들을 다짐하고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은 1월 중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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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의 수원 화성 주제 한시

2015-12-30

 

# 화성행궁에서 읊다 (華城行宮有吟)

 

선침 알현하니 추모의 마음 새로워라 (來謁仙寢追慕新)

길가의 버드나무 푸른 띠를 두른 듯 (路邊楊柳帶靑春)

선왕의 은덕 지금 여기 있으니 (先王恩澤至今在)

모두 영원토록 태평을 누리소서 (世世太平自樂人)

 

# 화성행궁, 삼가 정조 어제의 현판을 차운하다 (華城行宮, 敬次正廟御製板上韻)

 

삼월 수성의 버들 빛 새롭고 (三月水城柳色新)

사방의 초목은 바야흐로 봄이로다 (群生草木際方春)

능에 전알하니 구름도 멈추고 (拜陵展禮雲停午)

들판 보며 풍년을 점치니 비도 두루 적시네 (觀野占豊雨浹旬)

누각은 천상의 풍경과 하나가 되고 (樓閣渾如天外境)

촌락의 집들은 그림 속 사람이도다 (村家盡是畵中人)

선왕의 성덕이 여기에 있으니 (先王盛德於斯在)

그 시절 수레타고 말 몰아 얼마나 오가셨을까 (鞸駕當年住幾巡)

 

 

주연선집

‘2016 수원 華城방문의 해를 앞두고 조선 고종황제가 수원 화성을 주제로 지은 한시 두 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조성면 문학평론가(수원문화재단 문화사업부 창작지원팀장) 29일 기자와 만나 고종의 개인 문집 주연선집에 수록된 한시 두 편을 소개하며 주연선집은 소수의 전문가들이 그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고종이 수원에 방문하여 한시 두 편을 남겼다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연선집은 고종의 호인 주연(珠淵)에서 따왔으며, 1919 1 21일 붕어한지 6개월이 지난 뒤 같은 해 7월 조선사편수위원 겸 경성일보 사장 아오야기 츠나타로(靑柳綱太郞, 1877~1932)의 손으로 출판됐다고 말했다.

 

그가 주연선집에서 주목한 대목은 고종이 수원 화성에 행차해 남긴 두 편의 한시. 고종의 화성 행행(行幸)은 재위 5년째인 1869년과 7년째인 1870년 등 두 차례 이뤄졌다.

 

고종실록’ 7 3 15일자 기사에 화성행궁으로 나가 신하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소대(召對)를 진행하며 어제시를 내렸다는 기록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작품은 1870 3월 무렵에 작시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종이 수원화성을 노래한 작품은 칠언절구 화성행궁유음과 칠언율시 화성행궁경차 정묘어제판상운 2편이다.

 

그는 두 편의 한시는 을 두루 갖춘 품격 있는 작품들이라며 고종의 학문과 당음(唐音)을 짚어내는 솜씨, 그리고 녹록지 않은 필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편이라고 비평했다.

 

두 편 모두 개인의 감정과 삶에 대한 통찰을 노래하는 순문학이라기보다는 화성행궁과 선왕의 능침에 참배하러 온 후대의 통치자가 선왕의 공덕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약간의 소회와 감상을 덧붙인 의례적(儀禮的) 기념시에 가깝다.

 

조 평론가는 고종의 문집은 전공자들은 다 알고 있는데 연구대상으로 삼은 전례는 거의 없다 고종의 진면목을 알려면 그의 문학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999년 등단 이후 장르문학 분야에서 활발한 비평활동을 펼쳐온 조 평론가는 인하대 한국어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인문학과 고서적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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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교수, 10월 인문 강좌 강연, 동아시아 다시 보기: 우리에게 동아시아는 어떤 의미인가

 

2015-10-07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10월 인문 강좌로 총 4회에 걸친 강연을 개최한다.

 

문화전당의 인문 강좌는 우리와 가깝지만 여전히 낯선 아시아 국가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다. 지난 9월 인문 강좌에서는 안젤름 프랑케(베를린 세계 문화의 집 시각예술·영상 부문 수석 큐레이터)와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가 본인들의 예술 및 건축 작업을 토대로 아시아 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창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달 강좌에는 근현대 동아시아 세계의 이해를 주제로 동아시아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0 7() 저녁 7시에는 최원식 명예교수(인하대 한국어문학) 동아시아 다시 보기: 우리에게 동아시아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최원식 교수는 민족문화론 동아시아론 등을 통해 문화 전반을 바라보는 시각과 담론을 형성해 온 국내 문학계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평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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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시대와 지역 걸쳐 순환 전설 넘어 민중 의식도 반영

 

2015-10-05

설화는 화자가 청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된다.

 

사회·문화적 요소와 지리적 특성 등이 가미돼 지방 고유의 특색을 지닌 설화로 전승되는가 하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인 경향을 띠며 전승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설화가 존재한다.

 

이것은 인천 설화도 마찬가지다. 인천지역 안에 설화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모주바위에 있는 자국이 효성 깊은 아들의 기도자리가 되기도 하고, 파계승의 난동 자국이 되기도 한다. 설화는 한 곳에 고여 있지 않고 시대와 지역을 걸쳐 계속해서 순환한다.

 

인천 설화 연구에서는 인하대 한국어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학박사를 수료하고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했던 저자가 직접 인천지역에서 기록한 구술채록은 물론 문헌 자료와 다른 지역의 설화를 다각도로 비교한다.

 

과학적, 합리적 사고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입장에서 몇몇 설화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설화는 단순히 구전으로 전해진 전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당시 역사적, 시대적 상황을 읽을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 여러 갈래로 나뉜 물길이 결국 하나의 강에서 시작되듯이 설화의 전승과정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하나의 뿌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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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동문, ‘신동엽문학상수상

 

2015-08-06

 

인하대학교 김금희(한국어문학과98) 동문의 장편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이 제33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금희 동문은 인하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4년 출간된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창작과 비평)>은 김금희 동문의 첫 소설집으로 등단 이후 차분히 가다듬어온 열편의 소설이 묶였다.

 

지난 8 5일 심사위원회는 김금희 동문의 소설집이 변두리 삶의 세목을 통해 장소성의 의미를 일깨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출판사 창비와 신동엽 시인 유족이 공동 제정한 신동엽문학상은 등단 10년 이하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작가의 최근 3년간의 문학적 업적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오는 11월 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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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이태형·한은형 동문, 2012년 가을 등단

 

2012-09-25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전공 동문 3명이 올 가을 동시에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올랐다.

 

정지은(00학번) 동문은 창비출판사에서 주최하는 제2회 사회인문학평론상에 당선됐다.

 

창작과비평이 연세대 국학연구원과 함께 사회인문학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정지은 동문은 푸어(poor) 공화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의 다양한 종류의 빈곤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정 위원들은 온갖 종류의 빈곤이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고단하고 불안한 삶을 다양한 측면에서 촘촘히 고찰하는 부지런함, 이런 여러 측면을 한켜 한켜 포개나가는 자연스러운 흐름, 한국사회의 난제를 나름의 시각으로 고민하고 활로를 찾으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2012 9월중 열릴 예정이며, 당선작은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실린다.

 

이태형(99학번) 동문은, 단편 소설 바바 예투를 통해 실천문학 신인소설상에 당선됐다. 당선작 바바 예투는 게임 서사의 틀을 차용하여 문명과 야만, 혹은 제국과 식민을 배경으로 한 언어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실천문학> 가을호에 실린다.

 

심사위원들은 얼핏 상투적인 문제의식의 반복으로 보일 수 있는 주제의식을 나름의 방식으로 변주하는 방식에서 나타나는 독창적인 문법의 생성 가능성을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

 

이태형 동문은 인하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명지대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인하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도 수학한 한은형 동문은 단편 꼽추 미카엘의 일광욕으로 2012 문학동네 신인소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한은형 씨의 특징은 이질적인 소재들을 새롭게 연결하고 배치함으로써 이제까지의 소설에서 익히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발굴해내는 능력이라고 전하며 소설 꼽추 미카엘의 일광욕은 신비로운 인물을 통해 자본, 욕망, 권태 등 이 시대의 조각들을 모자이크해 낸 솜씨가 돋보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당선작은 <문학동네> 가을호에 실린다.

 

한은형(98) 동문은 쓴 것보다 쓰지 않은 것을 보아주신 심사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김병익, 최원식, 홍정선 선생님들께 배울 수 있어 충만했던 시절이 있었고, 스승들은 나의 영예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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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형 동문, ‘2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2015-05-22

 

인하대학교 한은형(한국어문학과·98) 동문의 장편 <거짓말>이 제2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5 22일자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19일 저녁 한겨레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한은형 동문의 장편 <거짓말>에 대해 문장의 솜씨와 일관성 있는 색채, 예민한 감수성을 무기로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였기에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3 31일 마감한 제20회 한겨레문학상에는 모두 291편이 응모됐으며, 소설가 및 평론가들의 투표 끝에 한은형 동문의 장편이 최종 당선됐다.

 

한은형 동문은 2002년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와 2005년 인하대학교 대학원 한국어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2012년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또한, 지난 21일 첫 소설집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문학동네)>를 출간했다.

 

한은형 동문은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권위있는 한겨레문학상의 수상자가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쓰는 나도 즐겁고 읽는 독자도 즐거운 소설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 10일 저녁 7시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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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철 교수, 국어학회 차기회장 선출

 

2014-12-22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안명철 교수가 지난 12 11일부터 13일까지 경희대에서 열린 국어학회 제41회 전국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교수의 임기는 2015 3 1일부터 2017 2 28일까지 2년이다.

국어학회는 1959 11 22일 창립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새로운 언어학 이론을 주체적으로 수용하여 한국어 연구에 원용함으로써 해외학계와 호흡을 같이하며 한국어학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일석국어학장려상, 심악국어학저술상 등을 제정, 시상하여 신진학자와 중견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는 등 한국어의 학문적 연구를 선도해 온 학회이다. 현재 1,000명 가까운 회원이 가입해 있는 국어학회는 학회지인 국어학과 함께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한국어 연구의 최고 학회, 학회지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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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문 동문, ‘74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2014-12-02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 김창문(92학번) 동문이 지난 11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74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지역보도 부문 뉴스상)’을 수상했다.

 

방송기자연합회와 방송학회가 공동주관하여 수여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은 가장 우수한 뉴스와 보도 프로그램을 가려 매월 1회 수여하는 상이다.

 

김창문 동문이 지난 10월 보도한 리포트(''수도권매립지, 공익 제보했더니 신상 털려'')는 국회의원실 관계자들이 비리 제보자의 신원을 비리기관에 역제보할 정도로 국회의원과 피감기관이 유착하고 있는 실태를 고발해 언론의 권력 감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창문 동문은 인천신문 사회부, 정치부 기자로 재직 당시 개발과 환경 문제를 집중 취재했으며, 현재 OBS 경인TV 경제팀 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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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특채


서울은 아니면서 서울최인접으로 공무원을 한다? 그것도 굉장히 높은 합격률이라면 진로설정에서도 다양한 경우의 수로 고려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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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공무원쪽 고려하신다면 인하대도 좋다고 봅니다. 인천 대학수와 서울권/경기권 대학수 비교해 보세요. 제 자료로는 서울권 합격자 10명이 서울/연세였습니다. 참고하세요.



인하대학교가 지난 2015 8일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지역인재 7급 공무원 견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중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지역인재 7급 공무원 견습직원 모집인원은 총 105(행정분야 60, 기술분야 45)으로, 전국 129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629명이 응시해 6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 선발원칙에 따라 16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자가 배출됐으며, 합격자는 인천·광주·대전·강원·전남·경북 각 6, 서울·부산·경기 각 10, 대구 9, 충남·전북 각 8, 경남 7, 충북 4, 울산 2, 세종 1명 등이다.


 인하대교는 행정분야 5, 기술분야 3명 총 8명의 학생을 추천하였으며, 인천지역 6명의 합격자 중 총 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내년 3월부터 1년 간 중앙행정기관에 배치 돼 견습 근무를 거친 후, 근무성적 및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지역인재 7급 공무원 견습직원 선발제도는 공직 채용경로의 다양화를 통한 공직의 개방성 및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공직 내 지역대표성 강화를 목적으로 2005년 도입되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인하대교는 2005년 제 1회부터 현재까지 총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참고2] 인하-삼성 SCSC


진로를 좀 더 다양하게 논한다면 아래처럼 소프트웨어융합공학 학위도 받을 수 있고 삼성 지원시 가점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인하의 경우 타 학교보다 상대적으로 전과 등이 쉽습니다. 전과/복수전공/연계전공 등으로 본인이 원하는 진로로 진출하기 용이한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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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학교의 경우

 

비 IT공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상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문과대학 , 생활과학대학, 예술체육학부 전공 )에서도 아래와 같이 인하대-삼성전자 S/W 인력양성 프로그램 비전공자과정(SCSC : Samsung Convergence Software Course)을 통해 삼성전자 지원시 면접에서 가산점 부여 및 소프트웨어융합공학사 학위를 받습니다. 이 내용은 다른 모든 IT공과대학 이외의 계열에 동등하게 혜택을 받습니다. 즉, 이 대단한 혜택을 인하대학교는 전 구성원이 받을 수 있죠. 그래서 학교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융/복합이 화두이기 때문에 인문계이시지만 관심 있으시다면 준비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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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W 인력양성 프로그램 “비전공자과정(SCSC)” 및 소프트웨어융합공학사 안내


개요

      - S/W 비전공 학생을 위한 기업 연계형 S/W 교육프로그램

      - S/W 비전공자 대상의 S/W 기본 역량 확보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 현재 1학년 및 2학년 재학생들이 신청 가능하며,

         “소프트웨어융합공학 연계전공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

 

학생 선발

  - 선발시기 : 매년 2, 8

- 선발대상 :          정규학기 2~4개 학기 이수한 IT공과대학을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 재학생

 

인증 요건

      - 졸업 예정자 중에서 삼성전자 지정 교과목 전체 이수자(교과목은 설명회시 안내)

  - 학기 평점 및 지정 교과목 전체 평점 3.2/4.5 이상

      - 상기 두 가지 요건은 삼성전자 비전공자 과정의 인증 요건임.

      -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연계전공 교과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소프트웨어융합공학사 학위 취득 가능.

 

우대 사항

 

   - 삼성전자 공채시 가산점 부여

인증 요건 통과자에게 삼성전자 공채시 지원 직군에 관계없이 면접시 가산점 부여

   - 장학금 이중 수혜 가능

교내 장학금과 별도로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비전공자 과정 장학금 지급

   - SSAT(삼성직무적성검사) 교육 및 별도의 모의시험 무료 제공

   - 계절학기 과목 개설을 통한 학생들의 교과목 이수 편의 제공 예정


*교과과정안내

비전공자 과정을 이수중인 학생은 IT공대에서 개설하는 전공선택 과목 중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교과목 10개를 이수해야하며, 

XXXXXX전공 내에서도 아래의 지정 교과목 중 12학점 이상 이수해야한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인하대 한국어문학부 내신등급 2016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학생부종합전형 인하대 한국어문학부 내신등급은 차이가 크네요


평균은 3,38이며 최저는 7,16입니다 차이가 큽니다


안정권이시네요, 변수가 있어도 성적이 좋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시 화이팅 입니다!!

인하대 한국어 문학부 학생부종합

... 말씀드릴게요, 학생부종합전형 인하대 한국어문학부 내신등급은 차이가 크네요 평균은 3,38이며 최저는 7,16입니다 차이가 큽니다 안정권이시네요, 변수가 있어도 성적이...

성균관대, 한양대 학생부종합 질문..

... 기계공학과 학생부종합 지원 가능할까요... 독립투사가 세운 국민대나 인하대보다 한양대나 SKY는... 문학부와 정경학부를 설치하고, 초대 학장에 김창숙이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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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논술 일정 수능 이후로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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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성균관대 학생부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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