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잡한 2014년도 체대입시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는 챔피온 인사드립니다
질문자께서는 체대입시의 이해나 정보가 너무 부족하게 보여 집니다.
체대 실기가 위에 3종목만 있는게 아니죠...구기운동,육상운동, 체력운동,기술운동등으로 나뉠 수 있으며,
종목도 평가 방법에 따라서 70종목 이상됩니다.
운동은 보통 고2 방학기간에 대부분 준비하며, 1년이상씩 준비해도 만점자는 학교마다 5% 수준입니다.
또 내신의 실질반영 비율이 매우 낮아 결국 수능50% 실기50%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자의 등급은 3등급 수준으로 국,공립 대학 및 사범대도 지원이 가능한 점수이지만, 실기를 준비하지 않았기때문에 지금 상황이라면 어느 대학에 지원해도 수도권 대학에 체육관련 학과를 지원한다면 불합격이 될 확율이 100%에 가깝죠~
지금부터라도 서둘러 실기준비하시구요. 주3회 3시간이 기본인데 질문자는 방안에서라도 매일 1시간씩
운동에 신경쓰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체육 대학 진학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체육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 정리 들어갑니다
체대진학방법
체육관련학과는 수능+실기+내신이 합산되어 당락이 좌우됩니다.
하지만 모집요강과는 달리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기 때문에, 수능과 실기로 합격여부가 가려집니다.
물론 내신도 적절히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수능으로 대학을 정하고 실기로 합격여부가 결정된다는 흔한 말은 괜히 나온 얼마나 수능과 실기의
비중이 높은지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현재 내신 반영은 과학고, 외국어고, 실업계, 인문계 할 것 없이 동일한 내신점수를 부여 받기 때
문에 대학에서 90% 이상 높은 기본점수를 주고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낮게 반영하거나 점수가 높게
나온과목을 선택하여 반영하는 학교가 대부분입니다. 결론은 내신이 크게 나쁘지만 않다면(7,8,9등
급) 수능과 실기의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체대 실기는 보통 체대입시전문학원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운동시작 시
기는 일반적으로 고2부터~고3 초에 많은 학생들이 운동을 준비합니다. 시간은 주2회~주3회 준비하
는 학생들이 일반적이며 운동시간은 3시간입니다.
실기는 크게 나누어서 1. 육상종목 2.기초체력운동(체력장) 3. 기술종목 4. 구기운동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렇게 60~70종목중 학교마다 각기 다른 3종목에서 5종목정도의 지정된 실기 종목으로 동일
한 대학에지원한 학생들이 동일한 종목을 실시하여 수능과 실기의 합산 점수로 합격여부가 결정됩
니다.
모든 입시생들은 4년재 대학 기준 가군, 나군, 다군 각각 1번, 총 3번의 4년제 대학입학 원서를 넣
을 수 있으며 전문대학은 개수에 관계없이 날짜만 다르다면 모두 지원이 가능합니다.
수능과 실기 모두 열심히 준비하셔서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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