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때 도움되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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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 남자고 공학다닙니다.
중간고사끝나고 이번어린이날 연휴동안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제가 살아온 삶이 너무 재미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학업에 일단 고민이 있습니다. 일반고 2점대중반정도 찍혔는데 이번 중간고사 좀 망쳐서 기말고사 잘봐도 평균등급은 떨어질것같고, 모고점수는 처참해서 수능최저는 맞출 수 있을까 싶은 고민들... 기말고사 끝나고 등급산출이 모두 이뤄지면 당장 대학교수시지원을 해야하는데 도대체 어디를 써야할지... 붙을수는 있을지.. 인서울 하고싶은데 나따위가 갈 수 있을지.........고등학생들 다 똑같이 가지는 생각이겠지만 입시는 진짜 어렵고 힘든 것같습니다ㅠㅜ
학생에게 친구빼면 시체인 학교생활은 고3되니 전부 이동수업이라 같은반끼리 딱히 친해질 시간이나 명분도 없어서 걍 이미 친했던 애들끼리만 다니게 되네요.
그리고 친구들은 그래도 고등학교 1,2,3학년 거쳐오면서 연애나 썸 등등 뭐라도 하나씩은 좋은 소식있던데 제가 키가 일단 167~8...이고, 얼굴은 저는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전에 첫인상이 공부잘하게생겼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암튼 그래서 이성과 엮인적이 한번도 없고 친구들보면 같은 수업 듣는여자애들중에서 팔로우 오기도 하던데 전 그딴거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재밌는 일이 없다는..
그리고 이게 좀 큰이유인데 고1때 동아리에서 보고 반한 같은 학년 여자애는 1학년땐 이름밖에 아는게 없어서 마음속에 묻어두다가 2학년때 운좋게 같은 반 됐는데도 1학기엔 용기 못내다가 2학기에 제가 연락해서 친해지긴했는데, 제 친한친구랑 데이트했다는거 듣고 마음접느라 2학기말은 우울하게 보냈어요. 근데 또 둘이 사귀진 않았더라구요 그냥 썸.. 저는 아직 못 잊었는데 학교에서 가끔 마주칠때마다 무시해야하나 인사해야하나 고민되고.. 그여자애는 연애뿐만 아니라 그냥 인간관계에 별로 관심없는애라 안그래도 관심없는데 왠만큼잘생기고 키큰애아니면 눈에도 안들어올거알아서.. 저는 가망도없다는거 알고있는데도 한번씩 생각나면 몇시간은 우울해져요. 그래서 그럴땐 공부라도 열심히 하잔생각으로 문제풉니다. 근데 이런 제가 이렇게 대학가봤자 똑같을 것 같아서 현타옵니다. 쓰고보니 그냥 저는 그냥 연애가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대학가면 연애할 수 있다는데 전 안믿습니다. 연애도 하던애들이 하는거지..;;
저는 잘생기고 이쁜사람이 부러워요 어떤 걸 똑같이 해내도 저에겐 다른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더 잘해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저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19년 살면서 스스로 혼자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애들보면 아무것도 안해도 연락이 오고 말걸어주는 애들이 있는 거 보면 저는 다른사람의 관심이 필요한 사람인 것 같고 스스로를 사랑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같아요. 힘든거 주변에 말하는 성격도 아니라 혼자 생각만 하고지내요. 항상 잔잔하고 무던한 성격이였는데 요즘에 감정기복이 심한걸 느끼네요. 마음비우는 팁 추천받습니다.
중간고사끝나고 이번어린이날 연휴동안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제가 살아온 삶이 너무 재미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학업에 일단 고민이 있습니다. 일반고 2점대중반정도 찍혔는데 이번 중간고사 좀 망쳐서 기말고사 잘봐도 평균등급은 떨어질것같고, 모고점수는 처참해서 수능최저는 맞출 수 있을까 싶은 고민들... 기말고사 끝나고 등급산출이 모두 이뤄지면 당장 대학교수시지원을 해야하는데 도대체 어디를 써야할지... 붙을수는 있을지.. 인서울 하고싶은데 나따위가 갈 수 있을지.........고등학생들 다 똑같이 가지는 생각이겠지만 입시는 진짜 어렵고 힘든 것같습니다ㅠㅜ
학생에게 친구빼면 시체인 학교생활은 고3되니 전부 이동수업이라 같은반끼리 딱히 친해질 시간이나 명분도 없어서 걍 이미 친했던 애들끼리만 다니게 되네요.
그리고 친구들은 그래도 고등학교 1,2,3학년 거쳐오면서 연애나 썸 등등 뭐라도 하나씩은 좋은 소식있던데 제가 키가 일단 167~8...이고, 얼굴은 저는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전에 첫인상이 공부잘하게생겼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암튼 그래서 이성과 엮인적이 한번도 없고 친구들보면 같은 수업 듣는여자애들중에서 팔로우 오기도 하던데 전 그딴거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재밌는 일이 없다는..
그리고 이게 좀 큰이유인데 고1때 동아리에서 보고 반한 같은 학년 여자애는 1학년땐 이름밖에 아는게 없어서 마음속에 묻어두다가 2학년때 운좋게 같은 반 됐는데도 1학기엔 용기 못내다가 2학기에 제가 연락해서 친해지긴했는데, 제 친한친구랑 데이트했다는거 듣고 마음접느라 2학기말은 우울하게 보냈어요. 근데 또 둘이 사귀진 않았더라구요 그냥 썸.. 저는 아직 못 잊었는데 학교에서 가끔 마주칠때마다 무시해야하나 인사해야하나 고민되고.. 그여자애는 연애뿐만 아니라 그냥 인간관계에 별로 관심없는애라 안그래도 관심없는데 왠만큼잘생기고 키큰애아니면 눈에도 안들어올거알아서.. 저는 가망도없다는거 알고있는데도 한번씩 생각나면 몇시간은 우울해져요. 그래서 그럴땐 공부라도 열심히 하잔생각으로 문제풉니다. 근데 이런 제가 이렇게 대학가봤자 똑같을 것 같아서 현타옵니다. 쓰고보니 그냥 저는 그냥 연애가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대학가면 연애할 수 있다는데 전 안믿습니다. 연애도 하던애들이 하는거지..;;
저는 잘생기고 이쁜사람이 부러워요 어떤 걸 똑같이 해내도 저에겐 다른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더 잘해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저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19년 살면서 스스로 혼자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애들보면 아무것도 안해도 연락이 오고 말걸어주는 애들이 있는 거 보면 저는 다른사람의 관심이 필요한 사람인 것 같고 스스로를 사랑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같아요. 힘든거 주변에 말하는 성격도 아니라 혼자 생각만 하고지내요. 항상 잔잔하고 무던한 성격이였는데 요즘에 감정기복이 심한걸 느끼네요. 마음비우는 팁 추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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