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반장선거를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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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반장선거를 나갔는데...
친구분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 많으실 것 같아요ㅜㅜ
근데 이게 결국 감정적으로 생각하냐 이성적으로 생각하냐인 것 같아요
투표는 본인 자유로 뽑는 게 맞습니다.
만약 작성자님과 친한 친구분들이 후보로 나간 작성자님 친구보다 다른 후보의 공약이 더 마음에 들고, 뽑고 싶었으면 이성적으로 그렇게 하는 게 맞습니다.
작성자님과 친구분은 잘못하신 게 전혀 없어요
친구분은 지금 "감정적"인 부분에서 믿었던 작성자님과 다른친구분이 무조건 뽑아줄 줄 알았는데, 뽑아주지 않아서 그 부분에서 감정이 격해져서 많이 속상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약간 안 좋게 표현하면 배신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감정이 많이 격해져서 속으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부정적인 생각들 많이 할 겁니다ㅜㅜ
음 세게 말하면 친구분은 지금 감정이 많이 속상해서도 있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려는 게 아예 없는 것 같아요
투표를 하는 게
후보 중 반장에 더 잘 어울리는 단 한 사람을 뽑는 거지 "친하면 뽑아준다"는 아니잖아요.
감정이 너무 격해져있어요. 속상한 건 알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은 풀리지 않겠지만 연락이로든 학교에서든 다른 친구분들과 같이 한 두 번 더 다가가 보시고 그래도 선을 긋는다면
시간이 지날 때까지 작성자님 친구분 혼자 풀릴 때까지 놔둬야 해요.
본인이 풀 생각이 없는데 작성자님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죠..ㅜㅜ
이런 건 보통 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결과는 그 친구랑 영영 못 풀고 멀어지거나, 친구로는 지내지만 어색해지거나, 아니면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같이 다니든 이 셋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다시 말하지만 친구를 뽑지 않은 건 작성자님 잘못이 절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결국 그 친구도 너무 감정만을 생각해서 토라지고 속상해 하는 것 같아요..
잘 풀리시면 좋겠어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전혀 잘못은 아닌데, 서운하긴 하죠
학교 회장정도면 몰라도, 반장은 사실 하는 게 없어서 자질을 볼 필요는 없거든요. 인기투표나 다름이 없음.
친구가 반장선거를 나간다고해서 제가 될수있을거라고 응원을 엄청 해줬었어요 그리고 저도 친구를 뽑을 마음이 있었구요 근데 막상 반장후보 공약을 들어보니 제 친한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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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가 안가요 반장 선거를 나갔는데 떨어져서 많이 속상하신것 같은데요~ㅠㅠ 일단... 되는데요~ 친구들에게 먹을것도 잘 사주고 웃기고 하면 아마 되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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