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연애가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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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임용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 9월에 만난 사람이 있어요. 무작정 마음이 끌려 저도 제 감정을 주체 못해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를 했더니 상대방도 제 손을 잡더니 제 고백을 받아주었어요. 그렇게 180일 이 가까이 사귀고 있고 올해 2월에 졸업하여 계속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공부를 계속 해나가며 일주일에 1번씩 지쳐 힘들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잘해나가던 공부도 갑자기 하기가 싫어지고 살기 싫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물론 이때 정말 혼자 있고 싶습니다. 격하게. 근데 저를 신경써주는 남친이 있습니다. 그래서 괜찮다고 얘기는 하지만 그냥 내 상황이 지금 힘들다고 간접적으로 얘기를 해요. 근데 남친은 그러면 그 힘든생각을 안하면 되지 않냐고 조언합니다. 사실 그런 조언들은 힘든 상황에서 다 들리지 않아요. 그냥 내가 힘든 일을 남친에게 말을 해야하는 그 상황 자체가 남친이 나의 말까지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그냥 싫더라구요. 그사람이 왜 저의 힘든 얘기를 어쩌다 1번도 아니고 일주일 이주일에 1번씩 그런 얘기만 들어야 하는지. 저도 잘 나가다 지쳐 하기싫어지는 순간들이 왜 나오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내가 뭐가 되겠어? 라는 생각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꾸역꾸역 해나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한번씩 아무것도 하기 싫은 순간이 오는것 같은데..
도중에 연애가 정말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은 순간이 와도 남자친구 가 저를 계속 일으켜 주고 설득시켜주고 그래서 끝까지 노력하며 왔습니다. 근데 앞으로 힘든 순간이 저에게 계속 올 텐데 더이상 남친의 말로 일어설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 온다면 올것 같아요. 물론 너무 사랑합니다. 그래서 포기 안하고 노력하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럴마음이 있구여 . 근데 너무 힘듭니다. 도중에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오빠가 떠나게끔 상처도 줘보고 근데 도 저를 좋아한데요. 저를 끝까지 놓지 못한다는데..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연애가 정말 우리한테 긍정적인 연애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첫 연애고 남친은 2번째 연애예요..
도중에 연애가 정말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은 순간이 와도 남자친구 가 저를 계속 일으켜 주고 설득시켜주고 그래서 끝까지 노력하며 왔습니다. 근데 앞으로 힘든 순간이 저에게 계속 올 텐데 더이상 남친의 말로 일어설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 온다면 올것 같아요. 물론 너무 사랑합니다. 그래서 포기 안하고 노력하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럴마음이 있구여 . 근데 너무 힘듭니다. 도중에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오빠가 떠나게끔 상처도 줘보고 근데 도 저를 좋아한데요. 저를 끝까지 놓지 못한다는데..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연애가 정말 우리한테 긍정적인 연애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첫 연애고 남친은 2번째 연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