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vs성적..? 전학갈지 고민입니다.

고민이 깊으신 상황이라 잘 이해합니다. 성적과 친구관계, 심리적인 안정, 모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여러 부분을 고려하여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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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목표: 대학 진학이나 진로에 대한 목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세요. 대학 진학만이 모든 것은 아니니, 어떤 진로를 통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고민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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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안정: 학교의 학업 부담이 크다면, 그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심리적인 안정이 중요합니다. 전학을 가더라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혹은 현재 학교에 남아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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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관계: 현재의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전학을 가더라도 친구들과의 연결을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SNS나 휴대전화 등을 통해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시간을 내어 만나는 등의 방법으로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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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환경과의 적응: 전학을 선택한다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학교 때의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적응하는 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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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의 책임: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할 수는 있지만, 결국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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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는 본인의 목표와 가치,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가족이나 선생님, 심지어는 상담사와도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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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전학가서 성적으로 이득을 볼수있는게 확실하고 공부또한 지금까지 열심히해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자신있으면 가는게 맞는것같아요

친구는 어짜피 가서도 만들수있고 대학가서도 안생기는게 더힘들고요

기존친구들은 연락만 잘 된다면 나중에 대학교가서도 정기적으로 얼굴볼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