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멀어진 친구와 다시 친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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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는 멀어진 한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는 고1때 제가 엄청 힘들었는데 옆에서 챙겨주고 조언해주고 힘들때마다 옆에 있어주던 친구가 있는데 제가 거의 매일을 무지 힘들고 무너지다싶이 지냈어요 근데 걔딴에서도 고3이고 해야할 일 많은데 너무 지치니까 그 친구는 저를 멀리하게 됐고 이기적이라 미안하다고, 그리고 자기 바쁘고 해야할 일 많으니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저와 연락이 끊겼어요 최근에 마니또마냥 걔가 많이 힘들어 보여서 초콜릿도 주고 한 번 챙겨줬는데 걔가 연락이 오더니 이거 너냐면서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마음은 고마운데 불편하다고 해서 사과하고 저희는 더 멀어졌어요
그래서 시간을 두고 몇개월간 연락이던 뭐던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한텐 그 친구가 너무나도 소중해서 억지로 밝은 척하고 예전에 그 친구가 힘들어도 열심히 살려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보고 힘을 얻었단고 해서 제가 다시 일어선다면 가까워질까 싶어서 정말 노력했는데 요즘따라 자꾸 그 친구가 저를 시선 의식하는 거 같고 눈도 몇번 마주쳤어요
그리고 열품타라는 어플에서 공부를 하는데 그 친구가 제가 열품타를 안 켜니까 저를 깨워줬는데 그룹장 한번에 깨우기 이런거 아니고 진짜 직접 깨워줬단 말이죠 그리고 sns 맞팔도 안끊겼고.. 서로 연락처를 가지고 있어요
그 친구와 저는 다신 친해질 수 없을까요? 제가 이렇게 느낀다는 건 그 친구가 예전처럼 제가 잘 버 텨내는 지 지켜보고 있는걸까요?
복도에서 만나면 각자 갈 길 가는데 은근히 이렇게 눈 마주치고 그런 신호들이 있네요..
정말 더이상 힘든 모습 띄기 싫어서 학교애서도 계속 밝고 해피하게 다녔어요 적어도 걔앞에서 만큼은…
앞서 말했듯 저한테 불편하다고 했어서 다가가기도 너무 어렵고 사실 정말 동성이지만 짝사랑하다싶이 좋아하고 소중하던 친구였어서고3 마지막 1년동안은 밝게 지내려고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이게 부질없는 노력이라면 어떡하지 걱정돼요
개학하고 나서 최근엔 사실 저도 모르게 이친구를 피하게 되고 의식하게 되고 그래서 더 눈도 많이 마주치는것 같아요
제가 피하려고 하는것도 얘가 알긴 하는거 같은데..음
오늘 걔가 힘들어 보여서 친구랑 상담받으러 가던데 저때문은 아니겠죠..
제가 연락하지 않아도 연락이 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사실 제가 한 번 마니또처럼 챙겨줬을 때 너무 크게 불편해해서… 다가가기 걱정이 돼요
밝은 티만 내면서 열심히 살다가 수능 끝나고 연락을 기다려 보는게 최우선일까요?
내공 최대한 많이 드립니다 무성의한 답변 금물합니다.. 욕하지 말아주시고 조언해주세요..
그래서 시간을 두고 몇개월간 연락이던 뭐던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한텐 그 친구가 너무나도 소중해서 억지로 밝은 척하고 예전에 그 친구가 힘들어도 열심히 살려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보고 힘을 얻었단고 해서 제가 다시 일어선다면 가까워질까 싶어서 정말 노력했는데 요즘따라 자꾸 그 친구가 저를 시선 의식하는 거 같고 눈도 몇번 마주쳤어요
그리고 열품타라는 어플에서 공부를 하는데 그 친구가 제가 열품타를 안 켜니까 저를 깨워줬는데 그룹장 한번에 깨우기 이런거 아니고 진짜 직접 깨워줬단 말이죠 그리고 sns 맞팔도 안끊겼고.. 서로 연락처를 가지고 있어요
그 친구와 저는 다신 친해질 수 없을까요? 제가 이렇게 느낀다는 건 그 친구가 예전처럼 제가 잘 버 텨내는 지 지켜보고 있는걸까요?
복도에서 만나면 각자 갈 길 가는데 은근히 이렇게 눈 마주치고 그런 신호들이 있네요..
정말 더이상 힘든 모습 띄기 싫어서 학교애서도 계속 밝고 해피하게 다녔어요 적어도 걔앞에서 만큼은…
앞서 말했듯 저한테 불편하다고 했어서 다가가기도 너무 어렵고 사실 정말 동성이지만 짝사랑하다싶이 좋아하고 소중하던 친구였어서고3 마지막 1년동안은 밝게 지내려고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이게 부질없는 노력이라면 어떡하지 걱정돼요
개학하고 나서 최근엔 사실 저도 모르게 이친구를 피하게 되고 의식하게 되고 그래서 더 눈도 많이 마주치는것 같아요
제가 피하려고 하는것도 얘가 알긴 하는거 같은데..음
오늘 걔가 힘들어 보여서 친구랑 상담받으러 가던데 저때문은 아니겠죠..
제가 연락하지 않아도 연락이 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사실 제가 한 번 마니또처럼 챙겨줬을 때 너무 크게 불편해해서… 다가가기 걱정이 돼요
밝은 티만 내면서 열심히 살다가 수능 끝나고 연락을 기다려 보는게 최우선일까요?
내공 최대한 많이 드립니다 무성의한 답변 금물합니다.. 욕하지 말아주시고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