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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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고등학교 입학 직전 모든 친구들과의 관계가 깨졌습니다 친구가 없어요 성격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모르는 사람 앞에선 위축되고 정말 소심해지는 성격탓에 친화력은 좋고 친해지면 시끄럽지만 먼저 다가와주지 않는이상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이에요 너무 힘듭니다 한달만 버티자 두달만 버티자 해서 지금까지 버텼지만 이젠 못버틸것같아요 처음엔 제가 다가가지않아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애들이 절 보면서 비웃고 몰래 내얘기를 하는 것 같을 때도 내가 소심하고 혼자다니니 그러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보니 아니더라구요 모르는 애들이 익명으로 저에게 왕따라는 둥... 모진말들을 누군지도 모르는 애들에게 들ㅇ었습니다 사람을 만나기 싫고 학교가 가기 싫어요 부모님에게 말하지 않고 참았습니다 한부모 가정이에요 부족한거 없이 잘살았지만 부모님 마음을 누구보다 잘알기에 더이상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 저혼자 모든걸 떠안았습니다 처음엔 그랬는데 저런 말들을 듣고나서부터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않아 학교를 가기싫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사회부적응자에 제가 음침해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엄마한테 그런말을 들으니 온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고...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심리상담, 심리검사 수치가 매우높게나와 다급하게 상담을 했던적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부모님에게 그런것들을 말하고 왕따라는 말을 들었던것들도 전부 말했는데 조금만 더 버텨보라하셨습니다 그순간에만 위로해주고 그이후에는 절 정신병자로 만드는데 제가 진짜 잘못된걸까요 제잘못일까요
진짜 뛰어내리고싶습니다 성적은 떨어지고 집중은 안되고 학교가기싫어 일부러 아픈척을 해보고 다쳐보고 학교에선 제발 집에거고싶단 생각과 급식조차 같이 먹을친구가 없어 점심시간마다 초라하게 혼자있고 그런 모습이 쪽팔려 화장실에 몰래 30분동안 숨죽여울던 제모습을 알아도 부모님은 제문제라고 하실까요 너무 힘듭니다 차도가 보일때마다 당장이라도 거기에 뛰어들고싶었던 제마음을 알까요 세상 누구도 알아주지못하고 말할 친구도없고 나혼자 다 떠안거가야하고.. 곧 개학이고 학교를 가야한단 생각에 갑자기 너무 쓸쓸해져 적어봅니다 뭐가 잘못된걸까요 제문제겠죠 뭐
다시한번 부모님에게 그런것들을 말하고 왕따라는 말을 들었던것들도 전부 말했는데 조금만 더 버텨보라하셨습니다 그순간에만 위로해주고 그이후에는 절 정신병자로 만드는데 제가 진짜 잘못된걸까요 제잘못일까요
진짜 뛰어내리고싶습니다 성적은 떨어지고 집중은 안되고 학교가기싫어 일부러 아픈척을 해보고 다쳐보고 학교에선 제발 집에거고싶단 생각과 급식조차 같이 먹을친구가 없어 점심시간마다 초라하게 혼자있고 그런 모습이 쪽팔려 화장실에 몰래 30분동안 숨죽여울던 제모습을 알아도 부모님은 제문제라고 하실까요 너무 힘듭니다 차도가 보일때마다 당장이라도 거기에 뛰어들고싶었던 제마음을 알까요 세상 누구도 알아주지못하고 말할 친구도없고 나혼자 다 떠안거가야하고.. 곧 개학이고 학교를 가야한단 생각에 갑자기 너무 쓸쓸해져 적어봅니다 뭐가 잘못된걸까요 제문제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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