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자퇴 후기

저는 올해 자퇴한 고등학생인데 저는 자퇴 절대 후회안해요. 다른사람들이 자퇴하면 인생망한다? 개소리에여. 물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빈둥 놀다가 인생 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학교에서 허비하는 시간들을 온전히 시간을 제가 알차게 사용하는거라 좋아요. 그리고 저는 대학준비를 하는데 스트레스 전혀 안받는건 아니지만 학교 다닐때만큼 받는건 아니에요. 어차피 학교 다니면서 학업이 아닌 다른 스트레스들도 많이 받잖아요. 근데 자퇴하면 거기에서 벗어나니깐 스트레스도 덜 받고 건강해지더라고요. 물론 무조건 자퇴하라고 추천은 하는건 아니에요. 하기나름이지만 저는 제 주변친구들 중에서도 먼저 자퇴한 애들은 대학간 애들도 있고 아니면 그냥 알바해서 돈 모아서 여행도 다니더라고요. 우리 한번 사는 인생 너무 힘들게 살지말아요.자기가 원하는것을 하며 사는게 제일 좋아요.

자기 관리가 철저한 학생이면 자퇴도 내신등급때문에 유리하게 이용하거나 자기 진로가 확고한 아이일테고 그런아이는 학교남든 자퇴하든 잘하니 패스~~

그저 그런아이라면 자퇴후 생각하던일들의 1/10도 계획을 못맞추고 빈둥빈둥이라고 봅니다.

주변도 그러하였고...자퇴해야되는 이유가 심각한게 아니라면 뭘해도 어떤상황에서도 핑계대는 아이일터...

자퇴를 해서 시행착오를 겪느라 1~2년 둘러가는거야 80인생에서 별영향이 없고 시간을 잡아먹는다 생각도 안하지만 무너지고나서 일어설 여력이 없어지면 그냥 폐인되기 딱 좋아요 놀러간다 생각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보세요

학교가면 공부를 해야만 하는건 아니고 열공을 해야만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품행만 눈밖에 나고 정학맞고 그런것만 피하고 교과목? 내가 필요하다 싶은건 공부하고 남는 시간들 나는 사회에서 무엇을 하고 돈을 벌어 살것인지 아니면 내가 하고싶은건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건 이건데 이건 하기도 힘들도 돈도 안되고 그러면 생계를 위한 직업은 직업대로 만들고 꿈은 꿈대로 하고싶은걸 하면 됩니다. 그림그리는것이 꿈이라고 미술가가 되고 직업이화가일 필요는 없거든요 직업은 직어대로 취미로 그림그리는 일은 얼마든지 할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꿈은 직업이더라구요 본인이 행복해야하지만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싫어도 해야하는건 안해도 된다는건 아니거든요

부디 학교로 가셔서 대학을 가기위한 공부는 안하더라도 내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고민해보시고 학교를 다녀도 충분히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고 준비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솔직히 후기 그런 것도 없는게 다 본인 하기 나름이에요

주변에 보면 자퇴한 애들 중에 뭐 뚜렷한 목표나 계획, 의지가 부족한 애들은

뭣도 없는데 학교에 소속되지도 않으니까 나중에 가서 후회하기도 하고

학교 다니는 애들보다 훨씬 힘들어하고요 진로에 고등학교가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자퇴했는데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바뀌거나 해서 학력이 필요한 경우엔 매우 곤란하죠

난 내 꿈에 집중할거야! 라고 생각해서 학교는 일단 던졌는데

막상 던지고보니 시간은 계속 흐르고 다른 애들은 그래도 학교 다니면서 고졸은 하는데

나는 정작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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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의지 확고하고 뚜렷한 애들은 매일매일 계획도 잘 짜고

학교 다니는 애들만큼, 혹은 훨씬 더 노력합니다 그런 경우엔 당연히 성공하겠죠

학교를 안 다니면 비어있게 되는 시간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 시간을 보내느냐, 아니면 효율적으로 잘 이용하냐에 차이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니기 싫다거나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자퇴하면 안되구요

내 진로에 정말 고닥교가 필요 없는지, 자퇴하면 내가 어떤 노력을 더 할 수 있는지

등등 자세히 알아보고 진행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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