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자퇴하고 싶습니다.

 

1.정말 모모대학 다니기 싫습니다.

 

 너무 맞지 않고 다니기 싫으시면 학교다니시면서 수능을 한번 더 보시던지 하는 방법은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자퇴는 좀 극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부모님도 반대하신다고 하셨으니

 

2.과에대한 적성이 안맞습니다.

 

 과는 전과를 하면되지만 자퇴를 하시면 다시 수능을 보셔야 됩니다.

 

3.전과를 할려고 생각했습니다. 그쪽대학 자체가 싫어 졌습니다.

 

 정 안맞으시면 자퇴를 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겠네요. 하지만 어느정도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둔 다음에

 자퇴를 하셔도 하는게 맞습니다. 일단 학교가 싫다고 자퇴부터 해버리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리는

 수가 있거든요.

 

4.대학교 자퇴하신분들 후회 많이 하시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퇴를 하고나서 어느길로 갈것인지 그리고 그게 확실한건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신뒤

 자퇴를 하셔야됩니다. 자퇴를 한다음에 후회를 하시는분들은 일단 자퇴부터 하고 생각한대로 해봤는데

 잘 안될때. 그러면 어떻게 해야되나 생각도 들고 후회도 밀려오죠.

 

5.전 2년제 대학 호텔경영학과에 가고 싶습니다. 요즘 호텔경영학과 어떤가요. 전 그쪽으로 가고 싶은데.

 

 호텔경영학과는 점수가 높습니다. 2년제도 사람들이 알아주는 곳이면 높습니다. 점수가.

 자퇴 하시기 전에 일단 알아보시고 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때 자퇴를 하셔도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학교도 싫고 학과도 싫고 둘다 싫으신 거군요.......

 

정말로 호텔경영학과를 가고 싶으시다면.. 학과에 대해서는 좀 알아보셨나요? 어떤 공부를 하게 되는지

 

정확히 나와서 어떤 일을 하게 되는건지요..

 

일단 전 호텔경영학과 출신이나 그 방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어라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지금 그럼 1학년 2학기라는 말씀이지요?

 

어차피 자퇴하시고 전문대학에 들어가시려고 한다면.. 차라리..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시는 건 어떤가요?

 

물론 편입의 경우 뽑는 인원이 워낙에 적어 수능봐서 들어가는 것보다는 힘이 들겠지요.. 그리고 1년더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것과 성적도 중요해야 한다는 것이요..

 

하지만 나중에 취직을 하실때에 고등학교 졸업 후와 학교 입학(2년제) 사이에 기간을 설명을 하셔야겠지요..

 

일단 수능을 다시 보셔도 올해 접수는 끝나지 않았나여? 제가 알기에는 어제 였던 걸로 아는데요...

 

뭐 수능 안보고 갈 수 있는 대학도 있기는 하겠지요(확실하지는 않아요 ^^;;)

 

일단 곰곰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호텔경영학과가 4년제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반학사와 전문학사가 취직시 지원자격에서 그리고 취직후 급여에서도 차이가 날 것 입니다.

 

혼자 고민하시기 보다는 주변에 사람들한테 많은 이야기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째 원하시는 답변은 아닌 듯 ^^

 

하여간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특히 취직한 선배나 어른들한테요...

 

취직한 선배가 최고일 듯 합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