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9등급 노베이스 인데요ㅠㅠ

영어9등급 노베이스 인데요ㅠㅠ

작성일 2021.12.18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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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9등급 노베이스 인데요ㅠㅠ 워드마스터 수능2000+중등실력 외우기+듣기 할려고 하는데 괞찮나요?? 내공90 드립니다. 쓸데없는 답변 쓸데없는 광고는 가차없이 차단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래는 7-8등급이라는 예비고3 노베에게 답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본인이 예비고2라면 좀 더 여유를 갖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추가 질문주세요.

[단어]

능률 어원 보카는 그냥 무한히 반복하세요. 현재 상황에서는 단어장 여러 권 보는 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권을 여러번 반복해서 제대로 외우는 게 훨씬 낫습니다. 교재 자체는 좋은 선택이네요. 내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까지 최소 6회독 하셔야 합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보는 걸 1회독 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최소 6번 책을 완독하셔야 한다는 거죠. 물론 단어장은 회독을 반복할수록 소요시간이 줄어듭니다.

(가령, 1회독 할 때 2달->2회독 할 때 1.5달->3회독 할 때 1달->4회독 할 때 3주->5회독 2주->6회독 1주...)

*단어장 회독tip

우선 단어책을 처음 외울 땐, 표제어만 보세요.

무슨 말이냐 하면, 요즘 단어책엔 대표 단어가 나와있고 그것의 뜻 뿐만 아니라 거기에 관련된 숙어, 유의어, 반대어, 예문 등이 함께 나옵니다. 그거 하나하나 보면서 단어장 외우면 진도가 나가지 않고, 학습 능률도 떨어져요. 그러니 그런건 다 던져버리고, 표제어, 품사 그리고 대표 뜻 1~3개만 외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세요.(원래 최초 학습시에 예문을 같이 보면 좋은데, 완전 노베면 그것 조차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1회독 :

A4를 4등분 해서 다음날 외울 단어를 (단어 - (품사)뜻 - 단어 - (품사)뜻) 이런 식으로 전날 저녁에 옮겨 적으세요. 이때 mp3로 들으면서 발음도 숙지해 두면 좋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고 등등 이렇게 오감을 자극하면서 외우는 게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엔 이거 들고 다니면서 하루종일 시간날때마다 외워줍니다. 수업 시작하기 직전, 밥 먹기 직전, 학교가는 차안, 집에오는 길 등등.

저녁에 와서는 제대로 외웠는지 스스로 체크해보고 잘 외워지지 않은 단어는 단어장에 따로 빨간펜으로 체크해둡니다. (저녁에 체크 방법은, 영어 단어만 보면서 뜻과 품사를 쭉 적어보세요.)

이런 식으로 책을 1회독(처음부터 끝까지) 하세요.

(복습의 경우는, 월~토는 이런식으로 해주고 일요일에 그 주에 외운 부분을 반복해서 쭉쭉 읽어보세요. )

2회독 :

1회독 할 때 하루에 20개씩 외웠다면 이번엔 30개 혹은 40개씩 외웁니다.

(두 번째 외우기 때문에 크게 어렵진 않을 겁니다.)

방식은 위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잘 외워지지 않은 것은 따로 빨간펜으로 체크합니다.)

​추가로 예문을 읽습니다. 예문에서 모르는 단어 있으면 형광펜으로 체크합니다.

3회독 :

2회독 할 때 하루에 30개씩 외웠다면 이번엔 50개 혹은 60개씩 외웁니다.

방식은 위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잘 외워지지 않은 것은 따로 빨간펜으로 체크합니다.)

마찬가지로 예문을 읽습니다.

4회독 :

빨간펜으로 체크했던 것과 예문을 읽습니다.

추가로, 파생어(유의어/반의어) 및 지금까지 보지 않았던 부분을 함께 봅니다.

5회독 :

빨간펜으로 체크했던 것과 예문을 읽습니다.

파생어(유의어/반의어) 및 지금까지 보지 않았던 부분을 함께 봅니다.

6회독 이상 :

1~5독을 제대로 했다면, 이제 어휘장의 대부분이 암기가 되었을 겁니다.

이제는 매일 20~30분 따로 시간을 내서 교재를 꼼꼼하게 읽어나가시면 됩니다.

*어휘장은 이렇게 한 권 공부하시면 되고, 추가로 문제를 풀다가 등장하는 모르는 단어들은 그때그때 외워주셔야 합니다.

[듣기]

듣기는 그 교재 하지 마세요. ebsi가서 [2023 수능개념] 레이나의 Listening 101 이거 듣는게 낫습니다. 올 겨울엔 이 교재를 완벽하게 소화하시는 걸 목표로 하세요. 수능 영어 듣기의 경우엔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 강의를 통해서 기본 베이스를 잡고, 추후에 ebs 수능연계교재와 최근 5개년 수능 평가원 듣기 기출문제 위주로 차근차근 문제풀이 및 오답정리 해나가시면 됩니다. 이 정도만 제대로 끝내셔도 수능 듣기는 틀리지 않을 겁니다. 다만, 듣기가 처음엔 진짜 막막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 나가세요.

*영어 듣기 기출 공부tip

1. 한 회분의 기출을 실전처럼 다 풀고 채점. 이때 듣기는 이어폰으로 듣지 말고, 스피커 재생으로 하세요.

-이때 모르거나, 아리까리한 문제 찍지 말고 넘어가세요. (물론 실제 시험 때는 시험 시작전에 미리 찍을 번호 정해놓고 들어가서 바로 찍고 다음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건 시험장 tip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풀지 못한 문제와 틀린 문제를 2~3번 정도 다시 들어봅니다.

2. 스크립트 확인

-스크립트를 보면서 독해를 합니다. 명실할 점은, 눈으로 읽어서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은 귀로 들어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해석되지 않는 부분이 없게 꼼꼼하게 독해 합니다. 이때 모르는 표현 및 단어는 바로 체크하고 암기해 주셔야 합니다.

3. 스크립트를 보면서 다시 듣기

-스크립트를 눈으로 따라가면서 다시 듣기를 하세요. 당연히 머릿속으로는 의미를 파악하려고 해야합니다. 눈으로 보면서 따라하니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수능 영어는 거의 그런 경우 없는데, 스크립트 보면서 들어도 잘 들리지 않는 문장이나 표현이 있을 겁니다. 이 경우엔, 구간반복으로 들으면서 입으로 중얼중얼 따라해 보세요.

4. 다시 듣기

-이제 스크립트 보지 말고, 다시 시험지 보면서 쭉 들어보세요.

-이렇게 했는데도 답을 고르지 못하는 문제만 다시 2-3번을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영어 듣기 기출 1회분 공부하는게 처음엔 진짜 힘듭니다. 제가 추천한 강의를 듣고 와도 듣기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면 기출 1회분 소화하는 것만 해도 진짜 몇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어요. 여기서 추천드리는 공부법은, 일요일에 실전처럼 풀고, 1주 혹은 2주 동안 문제를 쪼개서 1~4번을 진행하는 겁니다. 처음엔 정말 들리지 않고 아는 표현도 많이 없어서 1회분을 2주에 걸쳐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몇 번 진행하면 나중엔 1회분 보는데 2-3일이면 될겁니다. 어차피 5개년 수능평가원 기출만 생각하면, 15회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달에 2회분씩만 공부해도 7개월이면 거의 끝납니다. 질문자님이 겨울에 제가 추천한 강의 소화하고 3월부터 기출문제를 이렇게 진도를 나가도 9월이면 진도를 다 나가는 거죠. 물론, 5회분 이상 되면 한달에 3-4회분 씩 진도나갈 만큼 속도가 붙을 테니 실질적으로는 6-7월이면 끝날 것이고요.

여기다가 ebs수능 연계교재 듣기 문제만 충실하게 풀어주시면 됩니다.

[구문(문법)]

지금은 중학교 문법 내용을 공부하기 보다는, 구문 학습을 하셔야 합니다.

EBSi 강의노트 기본개념 주혜연의 해석공식 Basic 3.0 그래머 : 고1, 노베고2 (현재 완강)

->EBS 정승익의 수능 개념 잡는 대박구문 : 수능 기초 (현재 업로드중)

->[2023 수능개념] 주혜연의 NEW 해석공식 기출구문 : 수능 필수~실전 (현재 업로드중)

총 3개의 강좌입니다. 현재 7, 8등급 정도 나오신다는 건 영어를 읽어내는 힘 자체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 상태에서는 무작정 문제풀이에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기본적인 문장 해석능력을 키우고 나서 문제풀이에 들어가야죠.

첫번째 강의와 두번째 강의는 30강+40강 해서 총 70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적은 분량은 아니지만, 기초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정말 최소한의 분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지금 당장 시작하셔서 3월 말까지는 두 강의를 완벽하게 소화하셔야 합니다. 3월 말까지 이 두 교재를 얼마나 소화하느냐가 질문자님이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등급을 끌어올릴지 결정될 겁니다.

그리고 이 두 강의를 소화하고 나서, 3월 말부터는 ebs수능 연계교재를 ebsi강의를 보면서 꾸준히 따라가세요. 두 교재를 제대로 들었으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직접 풀고나서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은 어떻게 해석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는 거죠. 모든 과목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강의를 듣는 것 자체는 공부가 아닙니다. 강의를 듣기전 하는 예습 그리고 강의를 듣고 나서하는 복습이 진짜 순공부인거죠.

또, 3월 말부터는 세번째 강의인 [2023 수능개념] 주혜연의 NEW 해석공식 기출구문을 동시에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총 30강으로 예정된 강의로, 이 강의까지 제대로 소화한다면 최소한 수능 시험장에서 해석을 하지 못할 문장은 없을 겁니다. 강의 자체는 30강으로 많지 않지만 교재의 문장 자체가 어려운 게 많고, ebs수능 연계교재 강의도 병행해야 하니 6월 평가원 전까지 제대로 소화하시는 걸 목표로 하세요.

[문제풀이]

이 정도까지 제대로 따라오시고 나서, 6월 평가원을 맞이 하게 될겁니다. 이 시험에서 본인의 약점을 파악하셔서 9월 평가원 전까지 그 부분을 보완하셔야 합니다.

예상해보면,

6월 평가원에서 듣기는 거의다 맞히실 것이고, 독해와 어법이 문제가 될겁니다.

구문 강좌 3개를 들으면서 상당한 양의 문법도 배우고 문장 구조가 눈에 어느 정도 잡힐 시기이기 때문에 센스가 있는 분들은 어법 문제를 어느 정도 풀 수 있는 능력이 될 겁니다. 물론 아닌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런 분들은 어법 전용 문제집을 푸는 게 좋습니다.

추천 교재는 [어법끝 Essential] 입니다. 어법끝 교재는 시리즈인 교재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권해드린 교재는 세번째 교재입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구문 강좌 3개를 제대로 하셨다면 굳이 앞의 1, 2권을 볼 필요 없고, 4권은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이걸 보기 보다는 기출 문제와 ebs교재를 반복하시는 게 좋습니다. 즉 3권만 보면 충분하다는 거죠. 6월 평가원 즈음 시작해서 9월 평가원 전까지 반복 학습 해주시면 되는 교재입니다.

독해는... 이게 사람마다 역량이 달라서 쉽게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구문 연습 즉 한 줄 문장을 해석하는 연습이 위주였고, 문제풀이는 ebs수능연계교재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문제풀이양이 상당히 부족한 게 맞습니다.(그나마, ebs수능연계교재를 꾸준히 풀어왔으면 완전히 감이 없는 상황은 아닐겁니다. 즉, ebs수능연계교재를 3월 말부터 꾸준히 풀어오는 게 중요합니다!!)

이제 6평 이후로는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최우선 순위는 최근 5개년 수능평가원 기출문제입니다. 총 15회분이죠.

기출문제를 출력해서 실전처럼 푼다->채점 한다->풀지 못한 문제를 푼다->최종적으로 틀린 문제들을 왜 틀렸는지 고민해보면서 답을 고르려고 노력한다->ebsi 접속해서 해설강의를 본다->복습한다(*이 모든 건 시험지에 정리하세요. 그래야 복습할 때 다른 것 보지 않고, 시험지만 보면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공부하면서 모르는 게 나오면 세번째 구문 교재를 발췌독 하면서 공부해줘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기출문제를 쭉쭉 풀어나가세요. 7-8회 정도 풀다보면, 자신이 약한 유형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세요. 이 교재들은 유형별로 기출문제를 정리해 놨습니다. 좋은 점은 유형별 접근법이나 팁같은 것도 함께 제시해 준다는 거죠. 기출문제를 출력해서 쭉쭉 풀면서, 자신이 약한 유형을 마더텅/자이스토리 교재를 이용해서 몰아서 풀면서 교재에 제시된 전략도 읽으면서 자신만의 접근법을 키우시면 됩니다.

(5개년 기출이 끝나면 7개년 기출까지 확장해서 모의고사 처럼 풀어보세요. 추후엔, 기출보다는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을 구매해서 푸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유형별 문제집에서 그 이상의 기출을 다루기도 하니깐요.)

이러다가 9월 평가원이 오게 됩니다.

좋은 점수가 나올 수도 있고 기대보다 못한 점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이건 모의고사일 뿐이지 수능이 아니라는 걸. 6평이랑 마찬가지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세요.

수능 직전까지 그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9등급이라면 일단 인강은 추천 안합니다. 독학은 더더욱 추천 안하구요.

몇학년인지 모르겠으나, 등급 말씀하시는걸 보니 고등학생이라는 가정하에 고등 영어에 대해 말씀부터 드릴게요.

영어는 고등학교 내신 시험문제는 교과서랑 부교재, 그리고 추가적으로 모의고사와 프린트물에서 범위가 나옵니다.

중학교때는 보통 시험범위 안에 있는 교과서 본문마나 외워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똑같은 지문이 나오지 않아요ㅎㅎ 나오더라도 단어를 싸그리 바꿔버린 변형문제로 나옵니다.

그래서 본문 통으로 암기해봤자 의미 없다고 하는거구요. 이렇게 해야 변별력을 갖출 수 있거든요.

고등 영어는 본문이나 각종 형태를 변형해서 나오는 변형문제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음 보는 지문이라도 독해를 해낼 수 있는 독해력이 중요해요.

문법과 단어암기를 기본으로 챙기고, 지문 독해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지문을 딱 봤을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가면서 해석 후에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국어 지문처럼 핵심문장을 찾고 주제파악을 먼저 한 다음 문제에 대입을 해가면서 풀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문 해석 다하고 문제 풀려고 할때 지문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지문을 다시 봐야하는 시간 낭비가 생길 수도 있구요. 즉 처음보는 지문이라도 풀어낼 수 있는 독해 스킬이 필요합니다.

단어장은 요즘 워낙 잘 나와서 아무거나 구입해도 큰 무리 없습니다. 남들이 추천해주는것보다 서점에 가셔서

단어장 몇개 훓어 보시고 내 눈에 제일 잘 들어오는걸로 구입하세요. 그래야 단어암기 잘 됩니다.

그리고 영어단어장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한권이 아니고 여러권을 사용하게 될거에요.

보통 영포자 1등급 만들기, 워드마스터, 우선순위 영단어 많이들 사용합니다.

영어는 학생의 스타일과 현재 상태를 명확히 알고 선택을 하셔야 해요.

인강은 녹화된 영상이 재생되는거라, 실시간 다이렉트로 질문을 할 수가 없죠. 기초실력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예습이나 복습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옆에서 케어를 해주는 선생님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를 하는 학습 습관이 들어 있는 경우에 좋은 방식이죠. 기초가 없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의지력이 부족하거나 혼자서 공부를 할 수 있을만큼 집중력이 있지 않으면 좋지 않아요.

실력을 올리는데 효과적인 순서는 1:1 개인과외 > 학원 > 온라인 개인과외 > 인강 이 팩트입니다.

학원의 장점은 빠른 진도나가기 가 있죠. 하지만 단점은 아무리 소수정예라 하더라도 단체수업이 원칙이라, 진도나가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보니 학생한명한명 케어가 어렵다는거에요. 그래서 놓치는 부분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오히려 시간낭비 돈 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개인과외도 학원비 수준이면 가능합니다.

개인과외는 개인에게 맞춰진 수업이기 때문에 기초부터 탄탄히 잡아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내 실력에 맞춰진 수업이기 때문에 진도가 느리다는거죠. 이건 내 실력의 문제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보긴 또 어렵죠.

온라인 과외는 개인 방문 과외보다 70~80%정도 비용으로 저렴하다는 장점과, 수업을 녹화할 수 있어 인강처럼 반복해서 볼 수 있다는것, 선생님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개인에게 맞춰진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점과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수업하다 궁금하거나 이해가 잘 안되면 질문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PC나 태블릿등 준비물이 필요하구요.

학생이 원하는데로 수업을 하거나, 부족한 부분부터 채워야 하거나,

공부방법을 모른다면 과외를 먼저 시작해서 기초를 닦고 학원으로 옮기는걸 추천드려요.

대학생 선생님은 재학생이라도 경력이 많은 선생님들도 계시구요.

전문 선생님이라 해도 대학교 졸업후 과외활동을 늦게 시작해 오히려 경력이 없는 선생님들도 계세요.

수업횟수나 시간을 조율하면 충분히 학원비 수준으로 개인과외가 가능하죠.

차이점 참고하시고 개인과외를 받으셔야겠다면,

과외연결어플에 선생님 찾는다고 직접 적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이멘토라고 해서 회사나 업체가 끼지 않고 선생님과 학생이 다이렉트로 소통을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어플에 글적고 올리시면 원하시는 조건의 선생님을 찾으실 수 있어요.



업체가 아닌 개인이 만들어서, 선생님 직접 연결되기전까진 관리자 외엔 개인정보 노출되지 않아요.

등록된 선생님들은 학력 증명서가 첨부된 선생님들만 활동하는 곳이에요.

학생이 과외모집한다고 글을 적으면 해당지역 업체가 아닌 실제 선생님들이 지원을 합니다.

그럼 학생은 선생님 소개나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선생님으로 선택을 해서 수업 진행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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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해당 링크 참조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 올려드려요

현재 등급으로는 아무래도 대학진학이 어려울듯 해 보입니다 ㅠㅠ

따라서 등급이 반영 안되는 동국대 듀이카(구. 동국대 전산원)에서 학사편입을 준비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학사편입은 주로 4,5,6,7등급대 학생들이 지원을 하여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낮으며

원서접수 횟수 제한이 없고

준비과목도 문과 영어1과목/이과 영어+수학2과목만 준비를 하면 됩니다

저는 동국대 듀이카에서 학사편입을 준비를 했는데요

학사편입은 학사학위취득이 필요하여서 동국대 듀이카에서 2년내외 동시 준비가능하다고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기관 자체적으로 독학사, 자격증 특강과 무료편입영어교육과 연계된 편입학원이 있어서

기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여 실력향상이 가능하였고

위치적으로도 동국대 서울캠퍼스에 있고

3호선 동대입구역과 4호선 충무로역을 통해 올수 있습니다

즐거운 인서울 캠퍼스라이프와 편리한 교통편에 위치해 있으니까

고려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워마 2000, 문법 정도로 잡으면서

독해도 기출문제로 풀다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 없이 대학교 가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영어 자체가 변별력의 잣대가 되어버려서

정시나 수시로 영어 없이 가는것은 거의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내신을 전혀 안보는 전형인 논술전형을 찾거나 하는것 아니라면요..

차라리 영어 안보고 수학만 보는 편입도 괜찮습니다.

토익같은 경우는 영어라도 기술적인 면을 보기 떄문에,

전혀 못하는 학생들도 4개월-5개월 정도면 한다는데, 그런 경우라면

토익편입도 노려보실 수 있겠죠.

영어 없이도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전략은 많이 있습니다만 선택해야만 유효하죠

저도 동국대학교 듀이카에서 편입을 한 사람이고,

저는 역으로 영어를 더 좋아해서 편입을 한 사람인데,

질문자님처럼 영어가 싫어도 영어를 안보는 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하실 수 있으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당장 동국대 듀이카는 면접만 보니까 입학이 어렵지도 않구요.

면접 100%인 편입모집요강인 대학교도 몇몇군데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영어9등급 노베이스

영어9등급 노베이스 인데요ㅠㅠ 이제 고2 됐구요..ㅠㅠ 영어9등급 이에요ㅠㅠ 영어를 적어도 7등급 까지라도 올려보고 싶은데 단어장은 워드마스터 수능2000 샀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