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디자인으로 유학을 가고싶은 사람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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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살인 여대생인데요,
전공은 상경계열의 학과를 다니고 있어서
디자인을 하려면 학교를 그만두거나 전과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집안에서는 예체능에대한 껄끄러운 반응때문에
미술학원을 다녀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생 한이 될꺼 같아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꼭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고 알아본 결과
대체적으로 유학을 가는게 좋다는 것으로 나타나더군요
나라는 미국을 선두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일본 정도로 추려지구요.
하지만 지금의 제 상황에서 곧장 유학을 갈수는 없고
적어도 일년 반 정도는 어학과 기초적인 공부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공예쪽을 좋아합니다.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것은 회화나 뎃생이 아니라
스케치나 일러스트(라고 감히 말하순 없지만...) 같은 것을 말합니다)
손으로 집적 만들고 제작하는것을 조금 더 좋아합니다.
하여, 의상이나 주얼리 인테리어(소품위주의)로 줄여지는것 같은데
매체의 영향인지 저 개인적으로는 패션이 가장 끌립니다.
어릴때부터 집안에 널린 천이며 커다란 미싱이며 바늘이며
그런 것들을 늘상 보고자란 탓인지도 모르겠네요.
요근래 입시학원이며 유학전문 학원이며(유학원 말구요!)
많은 학원들을 다니면서 받은 학원 원장님들과의 상담 결과
백이면 백 패션디자인은 말리고 싶다고 아예 못을 막으시더군요.
수요가 넘치다 못해 터지는 지경인데 거길 굳이 들어가서 튕겨나오기 보다
안정적인 길로 가라고 하시는데.
나이가 어려서 겁이라도 없으면 모를까
어느정도 머리가 크니 그런 얘기들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끌리긴 하지만요....
@ 첫번째로 묻고싶은건 그래도 패션디자인을 하고싶다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것에 두려워 말고 덤벼 드는것이 옳은 일인지
(이건 실제로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피부로 느끼고 계신 바를
조언해주시면 감사할꺼 같아요.) 아니면 그 우려들이 하나도 틀린거 없으니
패션디자인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하는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패션디자인을 하게 된다면 저는 기성복 보다는 꾸뛰르적인 옷을 만들고 싶습니다.
누굴 존경하고 뭐에 영감을 받았다기 보다
제가 기성복에 대한 만족감이 없달까요? 끌림도 없고...
제 개성과 느낌을 그대로 반영하는 작품으로써의 의상을 원하기 때문에
유학을 가게되면 프랑스로 가고 싶지만 뭣모르는 저의 막연한 생각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느곳으로 유학을 가야 하는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유학이 두번째 질문입니다.(패션도 좋고 주얼리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습니다.
분야별로 혹은 한가지 분야만이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학교의 특징과 비용도
알고계신다면 함께 기재해 주세요-)
세번째는 유학전에 어떻게 준비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학원을 다녀야 한다면
어느학원 혹은 어떤준비를 해야하는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유학전문 학원을 등록하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일반 입시학원을 디니는 것이 좋은지
에스모드나 사디같은 전문대같은 학원을 다녀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건 여담인데요,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유학은 꿈도꾸지 말라고.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언어와 향수병을 비롯한 많은 문제들로 인해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종국엔 돈 문제로 여학생 같은 경우엔
몸을 팔거나 술집으로 전전긍긍해 인생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말이죠.
본인은 유학을 가려고 괸장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엔 가지 못했다면서
그냥 학교 자퇴하고 입시준비 해서 한국의 미대를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차마 제 꿈을 못접겠더라구요.
한국에있는 미대를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유럽의 오랜 전통과 외국의 문화를 접하고 좀더 앞서가는 트렌드를 갖고싶은데
지금의 한국은 그럴수 있는 환경은 못되잖아요.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말이 길었습니다.
혹여 읽으시면서 너무 길어서 좀 힘이 드셨다면 죄송하구요,
되도록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
올해 21살인 여대생인데요,
전공은 상경계열의 학과를 다니고 있어서
디자인을 하려면 학교를 그만두거나 전과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집안에서는 예체능에대한 껄끄러운 반응때문에
미술학원을 다녀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생 한이 될꺼 같아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꼭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고 알아본 결과
대체적으로 유학을 가는게 좋다는 것으로 나타나더군요
나라는 미국을 선두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일본 정도로 추려지구요.
하지만 지금의 제 상황에서 곧장 유학을 갈수는 없고
적어도 일년 반 정도는 어학과 기초적인 공부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공예쪽을 좋아합니다.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것은 회화나 뎃생이 아니라
스케치나 일러스트(라고 감히 말하순 없지만...) 같은 것을 말합니다)
손으로 집적 만들고 제작하는것을 조금 더 좋아합니다.
하여, 의상이나 주얼리 인테리어(소품위주의)로 줄여지는것 같은데
매체의 영향인지 저 개인적으로는 패션이 가장 끌립니다.
어릴때부터 집안에 널린 천이며 커다란 미싱이며 바늘이며
그런 것들을 늘상 보고자란 탓인지도 모르겠네요.
요근래 입시학원이며 유학전문 학원이며(유학원 말구요!)
많은 학원들을 다니면서 받은 학원 원장님들과의 상담 결과
백이면 백 패션디자인은 말리고 싶다고 아예 못을 막으시더군요.
수요가 넘치다 못해 터지는 지경인데 거길 굳이 들어가서 튕겨나오기 보다
안정적인 길로 가라고 하시는데.
나이가 어려서 겁이라도 없으면 모를까
어느정도 머리가 크니 그런 얘기들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끌리긴 하지만요....
@ 첫번째로 묻고싶은건 그래도 패션디자인을 하고싶다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것에 두려워 말고 덤벼 드는것이 옳은 일인지
(이건 실제로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피부로 느끼고 계신 바를
조언해주시면 감사할꺼 같아요.) 아니면 그 우려들이 하나도 틀린거 없으니
패션디자인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하는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패션디자인을 하게 된다면 저는 기성복 보다는 꾸뛰르적인 옷을 만들고 싶습니다.
누굴 존경하고 뭐에 영감을 받았다기 보다
제가 기성복에 대한 만족감이 없달까요? 끌림도 없고...
제 개성과 느낌을 그대로 반영하는 작품으로써의 의상을 원하기 때문에
유학을 가게되면 프랑스로 가고 싶지만 뭣모르는 저의 막연한 생각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느곳으로 유학을 가야 하는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유학이 두번째 질문입니다.(패션도 좋고 주얼리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습니다.
분야별로 혹은 한가지 분야만이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학교의 특징과 비용도
알고계신다면 함께 기재해 주세요-)
세번째는 유학전에 어떻게 준비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학원을 다녀야 한다면
어느학원 혹은 어떤준비를 해야하는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유학전문 학원을 등록하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일반 입시학원을 디니는 것이 좋은지
에스모드나 사디같은 전문대같은 학원을 다녀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건 여담인데요,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유학은 꿈도꾸지 말라고.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언어와 향수병을 비롯한 많은 문제들로 인해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종국엔 돈 문제로 여학생 같은 경우엔
몸을 팔거나 술집으로 전전긍긍해 인생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말이죠.
본인은 유학을 가려고 괸장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엔 가지 못했다면서
그냥 학교 자퇴하고 입시준비 해서 한국의 미대를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차마 제 꿈을 못접겠더라구요.
한국에있는 미대를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유럽의 오랜 전통과 외국의 문화를 접하고 좀더 앞서가는 트렌드를 갖고싶은데
지금의 한국은 그럴수 있는 환경은 못되잖아요.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말이 길었습니다.
혹여 읽으시면서 너무 길어서 좀 힘이 드셨다면 죄송하구요,
되도록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