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없이도 갈 수 있는 음악 관련 과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직 프로듀서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일단 고2에 처음 음악을 시작한다면 현실적으로 당연히 늦은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고2때 입시준비를 시작해서

합격했었고, 가르치던 학생중에서는 고3때 처음 음악시작해서 합격한 학생도 있습니다.

​

이 말은 즉, 저도 학생도 열심히 했겠지만 무엇보다 입시는 실력도 중요한만큼 전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작성자님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음악을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음악을 하기위해서 대학을 가시려고 하시나요?

​

대부분 후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작성자님의 목표는 대학교 입시가 아니에요. 실제로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많은 루트중에

​

대학교라는 루트가 있을 뿐입니다. 대학교의 합격 여부가 내 음악 인생을 좌지우지 하진 않습니다.

​

그러니까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와중에 입시도 겸사겸사 같이 준비하는거죠.

​

저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작곡팀 출신이고, NCT127,EXO,워너원,드라마 ost,국내/해외 래퍼들과 다양한 작업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대학교 입시준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진짜 음악 씬에서 활동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드립니다.

피아노,작곡,DAW(시퀀싱),믹싱&마스터링,음원 유통부터 기획사들과 컨텍하는 과정등 음악을 만들고 끝이 아니라 만든 음악이 실제로 발매되는 과정까지 가르쳐드립니다. 진짜 프로듀서에게 제대로된 레슨 배워보고싶다면 아래 오픈채팅 으로 카톡주세요.

찾기가 안될시엔 답글주세요.

​

카카오톡 : https://open.kakao.com/o/sgXM50jf

입시 없이도 갈 수 있는 음악 관련 과로는 음악학과, 음악교육과, 공연예술학과 등이 있습니다. 음악학과는 음악의 역사, 이론, 작곡, 연주, 음향학 등을 공부하는 학과이며, 음악교육과는 음악 교육을 위한 이론과 실제를 공부하는 학과입니다. 공연예술학과는 음악, 무용, 연극, 미술 등의 공연 예술을 공부하는 학과입니다. 악기를 다루는 것이 없으면 음대 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음대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악기를 다루는 것이 없더라도 음대에 가고 싶다면 악기를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