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입시미술 그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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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예비고3이 된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미술에 관심이있어서 직업을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재능있다는 소리도 듣고 입시미술 시작해보는것이 어떻냐 라는 질문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고2 여름방학때 입시미술을 시작했습니다.
고2 여름이면 늦게 시작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광고디자이너까지 생각을 하고 열심히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지금 겨울특강까지 진행중인데 부모님과 얘기를 하던중 미술말고 다른분야로 가보는게 어떻냐고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학교내신 거의6등급대이고 모고등급도 6등급대입니다..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적이 없는터라 아직 수능공부도 하지않고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가야된다면 더 지망 선택권이 많은 정시를 선택해야하는데 저희집 형편이 좋지못해 백만원 특강비로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미술계속 하는게 돈이 너무 부담된다거 얘기하시더라구여...근데 엄마도 제가 하고싶은 진로를 밀어주고싶은데 단지 돈때문에 부담이 된다하시더라구요....
저는 지금 미술배운지 7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카피뜨고 몇개 떠보고 고3올라가기전에 특강에서 다같이 기초질감 다시 복습하고 올라가는 단계입니다.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고, 아직 그림그리는게 재밌거 스트레스 받지않고 정말 잘맞는 생각이 드는데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지금 그만두어야할가요......?? 너무 고민됩니다... 이제와서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한다하더라도 예전부터 미술아니면 관심이 없었기에 생각해놓은 과도 없고, 비실기로 간다한들 공부에만 집중하기 너무 힘든 제 자신을 잘 알기때문에 자신이없습니다ㅠㅠ 수시등급도 너무 낮은 등급이라 아무리 실기에만 메달린다해도 합격될 확률이 너무너무 낮잖아요...ㅠㅠㅠ 경기권만 가도 너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정시말고 수시에만 집중해서 성적 거의안보는 대학교를 도전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정시특강을 안듣고 수능을 봐야할까요..? 아니먄 미술 그만두고 다른 과를 찾아봐야하나요...??
다 너무 늦은 선택인건 알지만 제가 미술을 어렵게 시작한 만큼 절대 놓치지않고 열심히하고 싶은마음이 너무 강해서 엄마가 부담돼서 다른거 해보면안되냐 라는 질문에 반박만 할거같아요... 어떤 선택이 나한테 더 옳은일일까.. 고민이 너무 됩니다......
저는 미술 하는데까지 열심히 해보거싶습니다.. 잘할 자신도있고 흥미를 느낄땐데 잘할자신하고 흥미만 있으몀 뭐해요.. 입시미술엔 널뛰거 재능충들이 많은데...... 현실을 알다가도 제 꿈이 간절하고 미술이 전부라 생각하는데...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해서 고민이돼요....
만약 미술을 계속 해도된다 라는 말이 되었다한들 수시꺼지만 가능할거같은데 수시합격이 매우 어려운것도 압니다..
초반에 미술선생님께서 너는 미술 열심히만 하면 금방 늘 것 같다고 잘 한다고 말씀해주샸는데 이게 전형적인 산생님들의 말버릇같은건지.. 진짜진심을 다하신 말씀인건지.. 의심만 가네요... 어제도 제 그림보면서 진짜 잘했다고도 말씀해주셨는데 이런 말 한마디로 헛된 희망이라도 품고있는건지....
경기권이라도 가능성이 있는지 위로말고 직설적으로 현실과 가깝게 말씀 부탁드립니더.... 제 인생의 마지막 선택길이라 고민도 하면서 정시공부도 할 예정입니다.. 너무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현실적인 조언과 말씀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ㅠㅡㅠ
고2 여름이면 늦게 시작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광고디자이너까지 생각을 하고 열심히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지금 겨울특강까지 진행중인데 부모님과 얘기를 하던중 미술말고 다른분야로 가보는게 어떻냐고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학교내신 거의6등급대이고 모고등급도 6등급대입니다..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적이 없는터라 아직 수능공부도 하지않고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가야된다면 더 지망 선택권이 많은 정시를 선택해야하는데 저희집 형편이 좋지못해 백만원 특강비로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미술계속 하는게 돈이 너무 부담된다거 얘기하시더라구여...근데 엄마도 제가 하고싶은 진로를 밀어주고싶은데 단지 돈때문에 부담이 된다하시더라구요....
저는 지금 미술배운지 7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카피뜨고 몇개 떠보고 고3올라가기전에 특강에서 다같이 기초질감 다시 복습하고 올라가는 단계입니다.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고, 아직 그림그리는게 재밌거 스트레스 받지않고 정말 잘맞는 생각이 드는데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지금 그만두어야할가요......?? 너무 고민됩니다... 이제와서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한다하더라도 예전부터 미술아니면 관심이 없었기에 생각해놓은 과도 없고, 비실기로 간다한들 공부에만 집중하기 너무 힘든 제 자신을 잘 알기때문에 자신이없습니다ㅠㅠ 수시등급도 너무 낮은 등급이라 아무리 실기에만 메달린다해도 합격될 확률이 너무너무 낮잖아요...ㅠㅠㅠ 경기권만 가도 너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정시말고 수시에만 집중해서 성적 거의안보는 대학교를 도전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정시특강을 안듣고 수능을 봐야할까요..? 아니먄 미술 그만두고 다른 과를 찾아봐야하나요...??
다 너무 늦은 선택인건 알지만 제가 미술을 어렵게 시작한 만큼 절대 놓치지않고 열심히하고 싶은마음이 너무 강해서 엄마가 부담돼서 다른거 해보면안되냐 라는 질문에 반박만 할거같아요... 어떤 선택이 나한테 더 옳은일일까.. 고민이 너무 됩니다......
저는 미술 하는데까지 열심히 해보거싶습니다.. 잘할 자신도있고 흥미를 느낄땐데 잘할자신하고 흥미만 있으몀 뭐해요.. 입시미술엔 널뛰거 재능충들이 많은데...... 현실을 알다가도 제 꿈이 간절하고 미술이 전부라 생각하는데...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해서 고민이돼요....
만약 미술을 계속 해도된다 라는 말이 되었다한들 수시꺼지만 가능할거같은데 수시합격이 매우 어려운것도 압니다..
초반에 미술선생님께서 너는 미술 열심히만 하면 금방 늘 것 같다고 잘 한다고 말씀해주샸는데 이게 전형적인 산생님들의 말버릇같은건지.. 진짜진심을 다하신 말씀인건지.. 의심만 가네요... 어제도 제 그림보면서 진짜 잘했다고도 말씀해주셨는데 이런 말 한마디로 헛된 희망이라도 품고있는건지....
경기권이라도 가능성이 있는지 위로말고 직설적으로 현실과 가깝게 말씀 부탁드립니더.... 제 인생의 마지막 선택길이라 고민도 하면서 정시공부도 할 예정입니다.. 너무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현실적인 조언과 말씀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ㅠㅡㅠ
#고3 입시미술 시작 #고3 입시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