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청강대에 가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디즈니에 입사하려면 어떤 과...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저는 이제 고1 되는 여학생입니다. 원래는 꿈이 의학계열이였지만 수학 성적이 안나오기도 하고...제 원래 꿈이였던 수의사가 되면 우울증도 심하게 온다고하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해서 이제는 포기했습니다.대신 어릴때부터 미적 감각이 있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기도 하고 ...지금까지 계속 학교에서 꾸밀 일이 있으면 저를 부르기도 했고 작년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꾸며야 할 때면 미술 전공 준비하는 학생과 저만 선생님이 단독으로 부르셔서 시키실 정도로 꽤 그림은 그리는 편입니다.상상력도 꽤 풍부한 편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는 다르게 저는 인물을 매끄럽게 그리지 못하고 옷 주름,표정,피부표현등을 제대로 그려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워 본 적도 없고, 미술을 배워본 경험이라고는 6~8살쯤에 동네 미술학원 다닌게 끝입니다. 저희 언니가 현재 미대생인데 언니가 미술입시할 때 너무 힘들어하기도 했고 수도권쪽으로 실기보러 왔다갔다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도 했고, 무엇보다 미술이라 돈이 많이 들어가서 부모님께서 입시준비하는 언니를 보시면서 저한테 "너는 미술 절대로 하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고 저는 당시에는 당연히 미술쪽에는 관심도 없고 동물 살리는게 제 꿈이였기에 "당연하죠.제가 미술을 왜해요."이랬는데...16살이였던 2021년 5월쯤에 집에서 유투브를 보다가 우연히 최영재 디즈니 애니메이터 분의 '해외 취업을 고민하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이라는 인터뷰 영상을 보고 머리가 아찔해졌습니다.순간적으로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뛰는듯한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미술이 전공하고 그 쪽으로 취업하려면 얼마나 힘들고 가능성이 낮은지 알기에 항상 미술을 외면하려고 노력해왔지만 이 영상으로 인해 마음속 깊이 있던 미술에 대한 저의 꿈과 희망이 순간적으로 솟구쳤습니다.당시에는 그저 제가 잠시 착각한거라고 믿고 싶었지만 이제는 그 꿈이 너무커져 디즈니 애니메이터라는 직업이 명확하게 제 꿈이 되어버렸습니다.또 디즈니 애니메이터로 유명하신 윤나라 디즈니 애니메이터 분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제 꿈은 더욱더 커져갔습니다.또 작년에는 매일마다 청강대 학생들이 만든 단편애니메이션을 보고 꿈을 키워나갔습니다.이제는 제 꿈을 저도 감당 못할 정도로 생각만 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솔직히 미치겠습니다.제꿈은 이제 이리도 명확해졌는데 부모님께서는 단호하게 반대하시니까요...부모님은 아직도 제가 의학쪽으로 가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말로는 아니라고 하시지만 계속 간호사나 약사를 추천하십니다.간호사는 바로 취업된다 약사도 돈을 많이 번다 이런식으로 말을 듣기만 하다가 엄마께서 지난번에 밥을 먹고있을때 제 꿈은 간호사가 낫겠다는식으로 정해주듯 말씀하셔서 참아왔던 울분이 터져버려 그대로 집을 나갔습니다..물론 배짱은 없었기에 잠시 나가기만 하고 다이소가서 지우개만 사서 집으로 다시 돌아왔지만요 ㅋㅋㅋㅋ....그때 이후로 저는 더 용감해졌습니다.이제는 밥먹을때 엄마께서 간호사 얘기만 꺼내셔도 입에 다 쑤셔넣고 스터디카페로 튀고요..간호사 안해요~ 라고 말하고 튑니다.아예 다른 직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최근에 쌍수를 하러 서울에 올라갔을때 수술 끝나고 마취가 덜 풀렸을때 저는 무의식적으로 엄마 저 디즈니에 입사하고 싶어요...라고 계속 말했습니다.그때는 무의식적으로 뱉은 말이지만 저는 진심이였고 기억도 납니다.엄마께서는 저보고 "조용히 해..."라고 작게 말하시며 제 입을 막으셨습니다.근데 그때 이후인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엄마도 약간 흔들리시는거 같아요.저는 수시로 청강대 얘기와 디즈니 얘기를 꺼내고 싶지만 그럴 용기가 안나서 계속해서 미루고 있습니다.엄마께서는 제가 간호사얘기를 하실때 대답안하고 무시하는 것을 보시고 "그럼 넌 뭐가 되고 싶은데..;;그런 허무맹랑한 소리 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실현 불가능한거 말고 취업 잘 되는 것을 하라고.우리집은 미술 백번다시 안 시킨다고 나는 분명히 말했다.잘 찾아보지도 않고 말만 웅장해.청강대 등급컷은 봤어?다 1찍어야 돼 .넌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청강대같은 소리 하고 있네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좀.."이라고 말씀하십니다.그런데 오늘은 조금 달랐습니다.엄마께서 아까 대학관련 말씀을 하시다가 고1때부터 진로를 결정해야된다.꿈이 없으면 어떡하냐.진로 써서 내는거에는 뭐라 써서 낼거냐 라고 하시길래 "꿈있고요~명확하니까 괜찮아요."라고 말했더니 엄마가 "그러니까 그 꿈이 뭔데..네가 알려줘야 내가 뭐라도 해보지......"하시다가 "청강대 등급컷은 봤어?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우리집은 분명히 미술 안시킨다고 했어.서울까지 왔다갔다하는데 얼마나 드는지 알아?네 언니때 했던 고생을 또 하라고?네 언니가 뭐라고 하는지 알아?자기도 미술 하기전으로 돌아간다면 미술은 절대로 안하겠대.무슨 생각으로 그래. 우리는 미술학원 절대로 안보내줄거니까 그렇게 알아.서울까지 주말마다 왔다갔다 하라고?주말마다 그러면 넌 주말에 학원도 못가고 성적은 더 떨어질텐데?영어도 그만뒀는데 지금 안하고 있지.수학은 맨날 고생만하고 버벅거리고 있지.국어는 잘 하지도 못하잖아.맨날 틀리고..."라고 하시더라고요.사실 저는 수학이 부족해서 올해에 영어학원을 그만 두고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요.엄마는 이렇게라도 안하면 전북대도 못간다고 말하시고 제가 학원에서 시험 점수를 안좋게 받아올때마다...;너를 어떡하냐...너 이러다간 하위권 대학밖에 못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지금 미친듯이 수학에 억지로 매달리는거에요.사실은 수학 잘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고 그 학원에 같은반에 안좋게 절교해서 저 상처준 친구도 있기에 하루하루 미칠지경이에요.정신적으로 불안하고 돌아버릴것 같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제가 하고 싶은거 제가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뚜렷한 제 꿈을 막고 싶지 않은데...엄마께서는 계속 반대하셔요..."제가 안알아본줄 알아요?저도 매번 알아봐요. 청강대 1등급 컷 아니고요.실기로 하면 6등급도 갈 수있어요.전 할 수있어요.미술한다고 성적 안놓는다고요.다 같이 병행할 수 있다고요. 그리고 학원을 왜 서울이라고만 생각해요..찾아보니 광역시마다 있는 학원이 있는데 보니까 대전도 있어요."라고 했어요.그러니까 엄마가 "대전?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찾아보긴 했어?그 근방에사는 아는 사람은 있기는 해?네가 전철 타고 왔다갔다를 혼자 할 수가 있기는 해?네가 네 꿈을 이루고 싶으면 다 내신 1 찍어. 교과전형으로 준비하라고.실기?ㅋ 너말고도 미술 잘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까짓게 실기로 간다고?분명히 말했다 .우리집은 미술학원 절대로 안보낼거고 네가 정 그 꿈을 이루고 싶으면 더 찾아보고 다른 방법을 알아봐."라고 하시더라고요...미미한 변화 이긴 하지만 저는 이것도 하나의 희망이라고 봐요.그동안 항상 제꿈을 무시하셨던 엄마이지만 이제는 조금 인정하시는 것같으니까요 ...근데 전 교과전형으로 갈 자신이 솔직히 없어요...엄마말씀으로는 "교과전형은 그래봐야 2~3명이나 뽑을 텐데 그안에 들수는 있냐고 장학생은 잘 찾아보고나 하는 말이냐?장학생 뽑는 대학이 많은 줄알아?그리고 네가 그 대학간다고 해서 무조건 디즈니에 입사할 수 있을지 알아?네가 졸업한다고 바로 취업돼?장학생뽑는지도 생각도 안해보고 말도 안되는 소리야"라고 하시는데 진짜로 그런가요? 저는 "청강대가 전국에서 디즈니를 제일 많이 보내는 학교에요.디즈니나 픽사 관련해서 연결해서 해주는 수업도 있다고요."라고 했는데 청강대에 들어가서 장학생으로 칼아츠 대학에 들어가서 디즈니에 입사하는 방법이 가능할까요?제꿈은 디즈니 3d 애니메이턴데...솔직히 그림이라고는 손으로 종이에 그려보고 컴퓨터로 그려본거라고는 폰이나 태블릿으로 몇번 끄적 거려본게 다에요..전문적인거를 배워본적이 없어요...독학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고요...제가 아직은 얼마나 그림을 그려낼 수있는지 제 한계를 몰라요.하지만 하나는 장담해요...어릴때부터 다른 애들보다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소리를 많이들었고 주변 사람들이 제가 하는 말들을 보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상상력이 정말 풍부한 아이네,..."라고 하시고 제가 느끼기에도 제가 상상력이 많이 풍부한 아이인것 같아요..가끔은 너무 엉뚱하고 돌아이 같이보이긴 해도 이제는 제 상상력이 마음속에 갇혀 있지 않고 자꾸 그려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저는 스토리도 꽤 잘 짜는 타입이고 글을 꽤 잘 써서 학교나 외부대회에서 상도 몇번 타봤고요.작년에는 정말 이 상상력을 어떻게 주체할지를 몰라서 그냥 제가 영감이 떠오를때마다 바로 앞에 노트를 펼쳐서 막 그려냈어요.한번은 스토리 영감이떠올라서 그 스토리가 떠오를때마다 폰에 있는 메모 앱에 미친듯이 써내려갔어요.다 그리고 쓰고 그러니까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한번은 제가 그렇게 영감 떠오를때마다 그린 그림이 가득 들은 연습장을 엄마가 보셔서 그걸 아예 다 찢어버리셨는데 한 그림만은 가만히 보고 계시다가 고만하시는 것 같아보였는데 그것만 남겨놓고 다 찢으시더라고요..엄청 울었어요..최근에는 고등학교 입학하기까지 얼마 안남아서 학원으로 너무 바빠서 그런 영감이 떠올라도 그릴 시간이 없어요...하지만 아직도 잠에 들기전 무드등을 켜놓고 그림자를 보면서 제 꿈에대해 생각해요...가끔은 소리죽여 울기도 하고요...엄마는 아마도 모르실거에요..제가 워낙 소극적으로 반응했기에 그냥 꿈이 없지만 디즈니라는 허무맹랑한, 이루지 못할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하셔요..하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디즈니 애니메이터라는 꿈이 뚜렷히 있고,무슨 일이 있어도 그 꿈을 이룰거에요.어릴때부터 제게 수많은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 디즈니와 함께 협업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해주고 자연을 사랑하자는 교훈을 심어주고 꿈을 선물해주고 싶어요..! 엄마께서 허락하시려면 어떤 방법을 쓰는게 좋을까요?
질문 1)청강대에서 애니메이션학과와 게임과?중에 어느곳을 가야 디즈니 3d애니메이터가 되기에 적합할까요?
질문 2)전주에 있는 학원중에 청강대를 보낸 경력이 있는 미술학원이 있나요?전주 근처에서 다니면서 시간을 절약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아빠께서 있는 대전에서 sbs학원이라는 곳을 다니는게 나을까요?
질문 3)수도권쪽 미술학원을 못다니게 된다면 교과전형으로 청강대 입시를 준비하되 3d는 연습해야되니까 마야를 배워야 되는데 전국의 모든 미술학원이 마야를 가르치나요?(참고로 저는 전라북도 전주에 살고 있습니다.솔직히 시간을 절약하고 싶어요..ㅠㅠ)
질문 4)마야를 집에서 독학하려면 400만원정도가 든다고 하는데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찾아보니 cg5라는 온라인 /오프라인 학원이나 애니트라이브라는 온라인/오프라인?학원이 있던데 이런곳에서 청강대 애니메이션과를 많이 보내기도 하나요?
질문 5)청강대에 들어가 애니메이션을 배우더라도 2년~3년제 대학이기 때문에 디즈니에 입사할 생각이라면 영어를 기본으로 해야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울건데 토익학원 다니면 될까요?아님 영어회화를 배우면 될까요?제가 2018년(초6)때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 여는 2018 캐나다 어학연수생에 시험과 면접으로 붙어 캐나다에서 1달 반동안 공부하며 산 적이있는데 이게 도움이 될까요?중1때까지는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꽤 유창하게 하는 편이였는데..중3때부터는 영어를 잘 안 써버릇하니까 학교 원어민 쌤과도 대화를 못하겠더라고요...문법적으로 어떤 말을 쓰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까먹어버렸어요....어떤 방법이 좋을까요?4년전의 제 경험이 나중에 디즈니 입사에 조금은 도움이 될까요?
질문 6)미국에 있는 월트 디즈니 본사에서 일하려면 여러 경력이 필요하다는데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경력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까요?영어는 한국에서 제대로 마스터 하고 가는 가정하에 말이에요.
질문 7) 디즈니에 학생들을 많이 보내는 학교가
한국은 청강대,미국은 칼아츠,캐나다는 쉐리던이라는데
청강대에 들어가서 미국 칼아츠나 캐나다 쉐리던에 장학생으로 가서 다닐 수 있나요?갈 수 있다면 거기에서 다니다가 디즈니에서 무조건 뽑혀 갈 수있나요?
질문 8)최근에 디즈니에 입사 조건을 봤는데 영어로만 써있어서 몇가지는 못 해석했지만 디즈니에 합법적으로 입사하려면..?미국에 개인 집과 개인 차량을 가지고 있어야된다던데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사하려면 미국에 이민가는게 맞나요?아님 홈스테이로 살다가 알바도 같이 뛰어서 개인 집을 마련하는게 나을까요?
질문 9)디즈니 애니메이터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인가요?
엄마께 디즈니 애니메이터는 잘 나가면 의사만큼 번다고 말하긴 했는데 그건 제가 예전에 어떤 분 지식인 답글에서 본거라 정확치가 않아서요...궁금해요...한국의 왠만한 대기업보다 못번다고 그러시는 분이 많던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이제 고등학교 입학까지 2주도 안남았는데요..ㅜㅠㅜ정말 급합니다...만약 미술학원에 다닌다고 해도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교과전형으로만 대학을 갈 자신이 없는데...중학교때까진 반에서 1~3등할정도로 꽤 공부를 했었는데 중 3 2학기때부터 조금 흔들려 등수가 내려갔어요...근데 영어만은 올라서 전교생중 몇 안되는 100점중 제가 하나였어요...ㅠㅜ수학은 정말 잘하는 편이 아니고 모의고사 점수보면 4~5등급 잘해봐야 3등급 나와서 정말 못하고...영어는 고 1~3모두 1~2등급 나와서 잘하는 편이지만 문법이 약해요...학원을 다니는게 아니고 이제는 개인적으로 김기훈쌤 천일문 강의 보면서 공부하는데 실력이 늚을 못 느끼겠어요ㅡ..ㅜㅜㅜㅠ과학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중2때...?화학 1 배운적이 있지만 다 까먹었고 지금은 통합과학 2번째 배우고 있어요...또 까먹을까봐 수업 들은 그날에는 집 오자마자 학원이랑 같은 문제집 쓰시는 장풍쌤거 강의 듣고 정리하는데 수업 들을때는 이해가 되도 막상 문제풀면 머리가 하얘져요...제가 파워 문관데 엄마도 문과로 생각하시고 있는데 학원에서 혹시 이중에서 문과가려는 사람?해서 제가 손드니까 모두들 저를 쳐다보고 쎄하더라고요....울컥하긴 했는데 저희 과학학원이 의•치•한•수 전문적으로 보내는 데라서 제가 이상하게 느껴질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요...문관게 안좋은건가요?솔직히 화났어요..주변사람들은 문과는 취업하기 힘들다.. 이제 문이과 통합이라 이과가 훨씬 유리하고 문과는 엄청 불리하다 ...이과만 취업 잘할수있다.. 문과갈꺼면 어떻게 취업할거냐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눈으로 쳐다봐요..솔직히 제가 보기엔 제 주변에 있는 어른들은 전부 제 꿈을 무시하고 이해 못한다는 반응이에요..
"미술..?도대체 왜...?"이런 반응이라 솔직히 마음에 상처가 커요..제가 쿨하게 무시하고 제 꿈을 계속 붙들려 해도 주변의 눈이 너무 무서워요...제편이 없는거 같았는데 중 3때 처음으로 반친구들 모두와 선생님 같은 분들이 제 꿈을 있는그대로 이해해주시고 진심으로 응원해줬어요...그 응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계속 버티고 있습니다.지금은 중학교 친구들과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친구들은 제 꿈을 응원합니다...아 그리고 전 국어 문학은 잘나오는 편이지만 비문학과 문법이 많이 약해요...비문학은 어째저째 극복해나가는 중이긴 한데...고등학교 국어는 정말 짧게 공부해서 느는 과목이 아니라고 하더군요...문법이 너무 약한데..ㅡ스스로 공부하고 싶어도 학원에서 제 실력과는 상관없이 중학교때 마스터한 친구들을 중심으로 진도를 나가요...제 실력이 느려면 강의나 추가로 문제집을 사서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수학학원이 일주일내내 저를 너무 혹사시켜서 만히 졸기도 하고...잠도 늦게 자기도 하고요...참 여러모로 수학이 전과목을 발목잡는 중이에요...중학교때 한국사나 기가 사회 도덕 등은 외우면 되었으니까 다맞거나 1~2개정도 틀릴정도로 꽤 하긴 했는데 고등학교는 또 다르다더라고요...중학교마지막에 많이 흔들렸기에 지금 곧 고등학교 올라가는 시기에 많이 혼란스럽습니다.수학을 포기하는게 나을까요?저는 솔직히 수학이 전과목을 발목을 잡는거기 때문에 수학만 포기한다면 전과목 다 1등급 맞을 자신이 있습니다.국어와 과학은 더 노력하려고요.영어는 꾸준히 문법 배우고 문제집 찾아서 풀고 쉴때는 회화 연습도 하려고요...목표는 뚜렷하지만 혼란스러운 제게 맞는 답변을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내공 100겁니다...전문가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ㅡㅠㅠㅠ
정확한 답변을 해주세요...!
질문 1)청강대에서 애니메이션학과와 게임과?중에 어느곳을 가야 디즈니 3d애니메이터가 되기에 적합할까요?
질문 2)전주에 있는 학원중에 청강대를 보낸 경력이 있는 미술학원이 있나요?전주 근처에서 다니면서 시간을 절약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아빠께서 있는 대전에서 sbs학원이라는 곳을 다니는게 나을까요?
질문 3)수도권쪽 미술학원을 못다니게 된다면 교과전형으로 청강대 입시를 준비하되 3d는 연습해야되니까 마야를 배워야 되는데 전국의 모든 미술학원이 마야를 가르치나요?(참고로 저는 전라북도 전주에 살고 있습니다.솔직히 시간을 절약하고 싶어요..ㅠㅠ)
질문 4)마야를 집에서 독학하려면 400만원정도가 든다고 하는데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찾아보니 cg5라는 온라인 /오프라인 학원이나 애니트라이브라는 온라인/오프라인?학원이 있던데 이런곳에서 청강대 애니메이션과를 많이 보내기도 하나요?
질문 5)청강대에 들어가 애니메이션을 배우더라도 2년~3년제 대학이기 때문에 디즈니에 입사할 생각이라면 영어를 기본으로 해야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울건데 토익학원 다니면 될까요?아님 영어회화를 배우면 될까요?제가 2018년(초6)때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 여는 2018 캐나다 어학연수생에 시험과 면접으로 붙어 캐나다에서 1달 반동안 공부하며 산 적이있는데 이게 도움이 될까요?중1때까지는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꽤 유창하게 하는 편이였는데..중3때부터는 영어를 잘 안 써버릇하니까 학교 원어민 쌤과도 대화를 못하겠더라고요...문법적으로 어떤 말을 쓰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까먹어버렸어요....어떤 방법이 좋을까요?4년전의 제 경험이 나중에 디즈니 입사에 조금은 도움이 될까요?
질문 6)미국에 있는 월트 디즈니 본사에서 일하려면 여러 경력이 필요하다는데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경력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까요?영어는 한국에서 제대로 마스터 하고 가는 가정하에 말이에요.
질문 7) 디즈니에 학생들을 많이 보내는 학교가
한국은 청강대,미국은 칼아츠,캐나다는 쉐리던이라는데
청강대에 들어가서 미국 칼아츠나 캐나다 쉐리던에 장학생으로 가서 다닐 수 있나요?갈 수 있다면 거기에서 다니다가 디즈니에서 무조건 뽑혀 갈 수있나요?
질문 8)최근에 디즈니에 입사 조건을 봤는데 영어로만 써있어서 몇가지는 못 해석했지만 디즈니에 합법적으로 입사하려면..?미국에 개인 집과 개인 차량을 가지고 있어야된다던데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사하려면 미국에 이민가는게 맞나요?아님 홈스테이로 살다가 알바도 같이 뛰어서 개인 집을 마련하는게 나을까요?
질문 9)디즈니 애니메이터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인가요?
엄마께 디즈니 애니메이터는 잘 나가면 의사만큼 번다고 말하긴 했는데 그건 제가 예전에 어떤 분 지식인 답글에서 본거라 정확치가 않아서요...궁금해요...한국의 왠만한 대기업보다 못번다고 그러시는 분이 많던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이제 고등학교 입학까지 2주도 안남았는데요..ㅜㅠㅜ정말 급합니다...만약 미술학원에 다닌다고 해도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교과전형으로만 대학을 갈 자신이 없는데...중학교때까진 반에서 1~3등할정도로 꽤 공부를 했었는데 중 3 2학기때부터 조금 흔들려 등수가 내려갔어요...근데 영어만은 올라서 전교생중 몇 안되는 100점중 제가 하나였어요...ㅠㅜ수학은 정말 잘하는 편이 아니고 모의고사 점수보면 4~5등급 잘해봐야 3등급 나와서 정말 못하고...영어는 고 1~3모두 1~2등급 나와서 잘하는 편이지만 문법이 약해요...학원을 다니는게 아니고 이제는 개인적으로 김기훈쌤 천일문 강의 보면서 공부하는데 실력이 늚을 못 느끼겠어요ㅡ..ㅜㅜㅜㅠ과학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중2때...?화학 1 배운적이 있지만 다 까먹었고 지금은 통합과학 2번째 배우고 있어요...또 까먹을까봐 수업 들은 그날에는 집 오자마자 학원이랑 같은 문제집 쓰시는 장풍쌤거 강의 듣고 정리하는데 수업 들을때는 이해가 되도 막상 문제풀면 머리가 하얘져요...제가 파워 문관데 엄마도 문과로 생각하시고 있는데 학원에서 혹시 이중에서 문과가려는 사람?해서 제가 손드니까 모두들 저를 쳐다보고 쎄하더라고요....울컥하긴 했는데 저희 과학학원이 의•치•한•수 전문적으로 보내는 데라서 제가 이상하게 느껴질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요...문관게 안좋은건가요?솔직히 화났어요..주변사람들은 문과는 취업하기 힘들다.. 이제 문이과 통합이라 이과가 훨씬 유리하고 문과는 엄청 불리하다 ...이과만 취업 잘할수있다.. 문과갈꺼면 어떻게 취업할거냐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눈으로 쳐다봐요..솔직히 제가 보기엔 제 주변에 있는 어른들은 전부 제 꿈을 무시하고 이해 못한다는 반응이에요..
"미술..?도대체 왜...?"이런 반응이라 솔직히 마음에 상처가 커요..제가 쿨하게 무시하고 제 꿈을 계속 붙들려 해도 주변의 눈이 너무 무서워요...제편이 없는거 같았는데 중 3때 처음으로 반친구들 모두와 선생님 같은 분들이 제 꿈을 있는그대로 이해해주시고 진심으로 응원해줬어요...그 응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계속 버티고 있습니다.지금은 중학교 친구들과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친구들은 제 꿈을 응원합니다...아 그리고 전 국어 문학은 잘나오는 편이지만 비문학과 문법이 많이 약해요...비문학은 어째저째 극복해나가는 중이긴 한데...고등학교 국어는 정말 짧게 공부해서 느는 과목이 아니라고 하더군요...문법이 너무 약한데..ㅡ스스로 공부하고 싶어도 학원에서 제 실력과는 상관없이 중학교때 마스터한 친구들을 중심으로 진도를 나가요...제 실력이 느려면 강의나 추가로 문제집을 사서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수학학원이 일주일내내 저를 너무 혹사시켜서 만히 졸기도 하고...잠도 늦게 자기도 하고요...참 여러모로 수학이 전과목을 발목잡는 중이에요...중학교때 한국사나 기가 사회 도덕 등은 외우면 되었으니까 다맞거나 1~2개정도 틀릴정도로 꽤 하긴 했는데 고등학교는 또 다르다더라고요...중학교마지막에 많이 흔들렸기에 지금 곧 고등학교 올라가는 시기에 많이 혼란스럽습니다.수학을 포기하는게 나을까요?저는 솔직히 수학이 전과목을 발목을 잡는거기 때문에 수학만 포기한다면 전과목 다 1등급 맞을 자신이 있습니다.국어와 과학은 더 노력하려고요.영어는 꾸준히 문법 배우고 문제집 찾아서 풀고 쉴때는 회화 연습도 하려고요...목표는 뚜렷하지만 혼란스러운 제게 맞는 답변을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내공 100겁니다...전문가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ㅡㅠㅠㅠ
정확한 답변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