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과학에 대한 용어 질문입니다~

고1 과학에 대한 용어 질문입니다~

작성일 2004.02.0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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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부인에 대한건데요..

우라늄, 토륨, 폴로늄, 라듐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그다음에..

양자하고 중성자하고 쿼크하고 뭐가 다른가요???

좀 알려주세요~~~

내공 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라늄 토륨 폴로늄 라듐은 시간이 나실 때 본문을 읽어봐 주십시오.....
다소 긴 것 같습니다.


우라늄
요약

천연에 존재하는 방사성원소(放射性元素)의 하나.

원소기호 : U
원자번호 : 92
원자량 : 238.029
녹는점 : 1133℃
끓는점 : 3818℃
비중 : 19.050(α)

토륨

요약

악티늄계열에 속하는 방사성원소.

원소기호 : Th
원자번호 : 90
원자량 : 232.0381
녹는점 : 약 1800℃
끓는점 : 약 3000℃

폴로늄

요약

주기율표 제6B족에 속하는 산소족 원소.

원소기호 : Po
원자번호 : 84
원자량 : 209
녹는점 : 254℃
끓는점 : 962℃

라듐

요약

주기율표 제2A족, 알칼리토금속에 속하는 방사성원소.

원소기호 : Ra
원자번호 : 88
원자량 : 226.03
녹는점 : 700℃
끓는점 : 1140℃

양성자, 중성자 쿼크....
먼저 양성자 입니다.
본문


프로톤이라고도 하며, 보통 p 또는 H+으로 표시한다. 수소의 원자핵으로서 전하는 양(陽)이며, 크기는 기본전하량(基本電荷量)과 같고(q=1.6021×10-19 C), 질량 938.256 MeV인 페르미온이다. 소립자 중 전자 다음으로 가장 오래 전부터 알려졌던 것으로, 20세기 초 진공방전 때 발생하는 양극선의 실체를 이루는 입자로서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수소 이외의 원소의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의 견고한 결합체로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속의 양성자의 수가 그 원소의 원자번호가 되고 화학적 성질을 결정한다. 질량은 중성자보다 약간 작으며 전자질량의 1836.12배이다. 중성자와는 달리 원자핵 밖에서 자유로운 상태로 있을 때에는 안정하지만, 불안정한 원자핵이나 핵반응이 일어날 때에는 핵내의 양성자가 중성자로 바뀌면서 양전자와 중성미자(中性微子)를 핵 밖으로 방출하는 과정이 나타난다(p → n+e++ν). 중성자와 함께 원자핵을 구성하고 있는 강한 결합력은 양쪽이 서로 π중간자를 흡수 ·방출하면서 변환하여 합쳐지는 교환력의 일종으로서 이해되는데, 이 견해로부터 양성자와 중성자는 서로 다른 입자가 아니라 핵자라고 하는 한 종류의 입자가 취하는 두 가지 상태(양성자 상태와 중성자 상태)라고 하여 다루는 방법도 있다.

양자역학적으로는 양성자의 기본적 성질을 결정하는 스핀양자수가 전자와 마찬가지로 h/2π의 단위로 1/2의 크기를 가지며(h는 플랑크상수), 페르미-디랙통계에 따르는 입자로서 이해되므로 그 반입자(反粒子)의 존재가 기대되는데, 1955년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것은 양성자가 전자와 마찬가지로 디랙방정식에 의해서 기술될 수 있는 입자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이론적으로 중요한 점이다. 또 양성자의 자기모멘트는 핵마그네톤[核磁子]의 2.7928배라고 하는 이론상의 추정값보다 훨씬 큰 값을 가지므로, 양성자 내부의 질량 및 전하의 분포는 일정하지 않고 복잡한 전자기구조(電磁氣構造)를 가질 것이 예상되는데, 1953년 R.호프스태터 등에 의해서 행해진 고속전자선과 양성자의 충돌실험 분석에서 양성자의 전자기적인 다층구조(多層構造)가 밝혀지기 시작해서 그 이론적 해명은 소립자물리학에서 중요한 문제점이 되었다. 가속기에 의해 높은 에너지를 가진 양성자빔을 만들어, 이것을 사용하여 원자핵이나 소립자 반응 또는 구조의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중성자
뉴트론이라고도 한다. 원자핵의 구성요소의 하나이며, 정지질량은 양성자(陽性子)보다 약간 크고 전자(電子)의 약 1,838배이다. 전기적으로는 중성이며, 스핀은 1/2이다. 1931년경 졸리오 퀴리 부부는 베릴륨을 표적으로 하여i선을 조사(照射)할 때 투과력이 강한 방사선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1932년 채드윅은 이 방사선이 양성자와 거의 같은 질량을 가지는 전기적으로 중성인 입자임을 발견하였다. 그 당시 원자핵은 양성자와 전자로 구성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으나, 이 생각은 여러 가지 난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러더퍼드는 중성입자의 존재를 예상하고 있었고, 따라서 중성자가 발견됨으로써 원자핵에 합리적인 모형이 부여되었다.

오늘날 중성자는 대체로 같은 수의 양성자와 함께 원자핵을 구성하며, 중성자와 양성자는 핵력(核力)에 의해서 굳게 결합되어 있다. 원자핵 내의 양성자수는 원자의 원자번호와 같으므로 원자의 질량수에서 원자번호를 뺀 것이 그 원자핵 내에 있는 중성자의 수가 된다. 중성자는 정지질량이 양성자보다 약간 크므로 1.01×103 s의 수명으로 양성자와 전자 및 반중성미자(反中性微子)로 붕괴한다. 이것은 원자핵에서 전자가 방출되는 볶邈ダ?기본적 과정이다. 또 π중간자가 중개하여 양성자와 강하게 상호작용하여 원자핵을 구성하는핵력을 형성한다. 이 경우 중성자는 π중간자를 방출 ·재흡수함으로써 양성자와 서로 전화(轉化)한다. 이런 뜻에서 중성자와 양성자는 하전(荷電)상태가 다른 하나의 입자로서 핵자(核子)라고 총칭된다. 중성자는 하전을 가지지 않으므로 물질 속을 통과할 때 이온화[電離] 등의 전자기적 작용에 의해서 에너지를 잃는 일이 없으며, 이런 뜻에서 투과력이 강한 방사선이다. 한편, 원자핵과의 하전에 의한 척력(斥力)에 의해서도 방해를 받지 않으므로 강력한 핵반응을 일으키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핵물리학 초기에는 핵을 충격 ·파괴하는 강력한 입자로서 중요한 구실을 했다. 중성자에 의한 무거운 원자핵의 분열반응은 원자력을 해방시키는 기본적 반응으로서 유명하다.

저(低)에너지인 중성자는 공명흡수에 의해서 어떤 종류의 원자핵에는 특히 강하게 흡수된다. 이런 종류의 공명흡수가 일어나지 않는 물질 속에서도 중성자는 원자핵과의 탄성충돌(彈性衝突)에 의해서 에너지를 서서히 잃는다. 한번 충돌할 때마다 잃는 에너지는 표적인 핵의 질량이 작을수록 크다. 이와 같이 능률적으로 중성자를 감속(減速)하는 물질은 원자력공학에서 중요한 존재이며, 이것을 감속재(moderator)라고 한다. 이런 종류의 감속재에 의해 열중성자(熱中性子)가 만들어진다. 보통의 원자핵실험에서는 파라핀 등이 사용되지만, 원자력공학에서는 중수소(重水素) ·탄소 등이 사용된다. 중성자는 자기모멘트를 지니므로 자성체 내에서는 자기적 작용에 의해 산란된다. 저에너지인 중성자가 물질파(物質波)로서 지니는 파장은 정확히 X선 정도가 되므로, 이와 같은 중성자회절법은 자성체의 원자구조를 연구하는 유력한 수단이다. 또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가 자기모멘트를 가지는 데서, 중성자가 평균적으로는 전기적으로 중성이며, 중성자 내에서는 양전하와 음전하 중 그 어느 것이 분포해 있을 것이 예상되는데, 이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중성자는 반입자(반중성자 )를 가진다는 것이1955년 반양성자의 발견에 이어 1956년 확인되었다.
쿼크
현재 6종(種) 3류(類)가 있다고 가정되어 있다. 6종의 쿼크는 업 ·다운 ·스트레인지 ·참 ·보텀 ·톱으로, 쿼크의 종은 향(香:flavor)으로, 유는 색(色:color)으로 각각 부르고 있다. 즉, 한 향은 3색을 가지고 있다.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단위의 구성자를 소립자라고 하는데, 이것은 자연관의 단위이기도 하다. 물질구조에 관한 연구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물질은 분자의 집합체이며, 분자는 원자의 복합입자(複合粒子)이고, 원자는 원자핵과 핵외전자(核外電子)의 복합입자이고, 원자핵은 중성자와 양성자의 복합입자이다.

전자를 원자핵에 속박시키고 있는 힘은 전자기력(電磁氣力)이며, 이 힘은 광자(photon)에 의하여 매개되고 있다. 중성자와 양성자를 결속하여 원자핵을 형성시키고 있는 힘을 핵력(또는 强力)이라 하며, 이 힘은 중간자(meson)에 의해서 매개되고 있다. 원자핵은 자발적으로 붕괴하여, 핵내의 중성자는 양성자로 전환하면서 전자와 반중성미자(反中性微子:antineutrino)가 탄생해서 핵외로 방출된다. 이와 같은 붕괴현상을 지배하는 힘은 약력(弱力)이고, 이 힘은 약력자(弱力子:weakon)에 의해서 매개된다. 양성자 ·중성자 ·전자 ·중성미자 등은 물질의 소재이고, 광자 ·중간자 ·약력자 등은 물질의 접착재이다.

1960년대 초반까지는 이와 같은 소재와 접착재의 수가 수백 종 확인되었으며, 이들 모두가 소립자라고 생각되었다. 그들은 광자족(光子族:하나뿐), 약입자족(弱粒子族) 또는 경입자족(輕粒子族) 및 강입자족(强粒子族)으로 분류되었고, 강입자족은 중간자족과 중입자족(重粒子族:중성자와 양성자는 이 족에 속한다)으로 나뉘었다. 개체성(個體性)과 전환성(生成消滅現象)은 소립자의 특성이다. 한 입자의 동정(同定)에는 특성의 동정이 필요하고, 특성은 양자수에 의해서 표현된다.

양자수에는 시공(時空)과 관계가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데, 시공과 관계가 없는 양자수를 내부양자수라 하며 시공양자수와 구별한다. 질량 ·스핀 및 패리티(反轉性) 등은 시공양자수이고, 아이소스핀(isospin:I) ·하전(charge:Q) ·중입자수(baryon number:B) ·스트레인지니스(strangeness:S) 등은 내부양자수이다. 같은 다중항(多重項) 속에서 이들 내부양자수 사이에는,



우라늄

본문


악티늄족 원소에 속한다. 1789년 독일의 화학자 M.H.클라프로트에 의해서 피치블렌드 중에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하여 1781년 토성(土星)의 바깥쪽에서 발견한 새 행성 Uranus(天王星)에서 따서 명명되었다. 홑원소물질로 처음으로 분리한 것은 1842년 프랑스의 E.M.펠리고이다. 또 프랑스의 A.베크렐은 우라늄화합물이 흑색종이를 통과해서 사진 건판을 감광시키는 사실에 주목하여 방사능(放射能)을 발견하였다.

1. 동위원소
천연우라늄은 질량수 234(존재 백분율 0.0058%, 반감기 24만 8000년), 235(존재백분율 0.715%, 반감기 7억 1300만 년), 238(존재백분율 99.2%, 반감기 45억 1000만년) 등 3종의 동위원소로 이루어지며, 그 밖에 인공적으로 만든 동위원소를 포함하면 질량수 227로부터 240까지 14종이 존재한다.

우라늄 235는 악티늄족 계열 최초의 핵종으로 악티노우라늄(AcU)이라고도 하며, 열중성자(熱中性子) ·고속중성자 ·양성자 ·입자 ·중양성자(重陽性子) ·선 등의 충격에 의해서 핵분열하는데, 열중성자에 의한 핵분열에서는 약 200MeV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평균 2.5개의 중성자도 방출한다. 따라서 방출된 중성자가 다른 우라늄 235 원자를 분열시키도록 조건을 주면 연쇄반응(連反應)을일으켜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한다.

또한 순수한 우라늄 235에서는 1g당 매초 약 0.0003개의 원자가 자발핵분열(自發核分裂)을 일으키므로 일정량 이상 모이면 연쇄반응에 의해서 핵폭발이 일어난다. 이것을 이용한 것이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최초의 원자폭탄이었다. 우라늄 238은 우라늄계열의 최초의 핵종으로 우라늄I(UI)라고도 하며 중성자를 많이 흡수하므로 연쇄반응을 억제할 수 있지만 그 결과 우라늄 239로 되어 넵투늄 239를 거쳐 플루토늄 239로 변한다.

이 플루토늄 239는 중요한 핵연료로 사용된다. 따라서 천연 우라늄 중 235와 238을 분리할 필요가 있게 되어,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의 원자폭탄제조계획에 의해서 모든 방법들이 검토되었다. 결국 플루오르화물 UF6를 이용하여 그 기체에서 확산속도의 차에 의한 물리적 방법이 채용되었다.

즉, 기체로 변화시킨 경우의 2356UF와 2386UF에서는 분자 1개의 무게가 1% 정도 다르므로 많은 구멍을 뚫은 벽에 혼합기체를 흐르게 하면 가벼운 것이 다소 빨리 흐르게 되고 이것을 수없이 반복시킴으로써 농축시킬 수 있다. 또 토륨 232를 원자로 내에서 우라늄 235의 열중성자류에 접촉시키면 토륨 232로부터 프로트악티늄 233을 거쳐 우라늄 233이 얻어지는데 이것은 우라늄 235나 플루토늄 239와 같은 연쇄반응을 일으키므로 원자로 연료로 중요하다.

2. 존재
화합물로서 지구 표층에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석 ·해수 중에 엷고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다. 암석 중의 평균함유량은 t당 4g 정도라고 하는데, 이 양은 금이나 은보다는 많다. 우라늄을 함유하는 주요광물은 페그마타이트맥 또는 열수광상(熱水鑛床)에서 산출되고, 각종 광물이 알려져 있지만 중요한 것은 피치블렌드 ·카노타이트 ·비동(砒銅)우라늄석 ·인회우라늄석 ·인동우라늄석 ·비회(砒灰)우라늄석 등이 있다. 주산지는 캐나다 ·남아프리카 ·미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등이다.

3. 성질
철에 유사한 은백색의 광택이 있는 금속이다. 상온에서 얻는 금속은 α우라늄이라 하며, 662℃에서 β 우라늄으로 변하며, 772 ℃에서 우라늄이 된다.α우라늄은 사방정계(斜方晶系)이며, 결정의 세 축방향에 따라 팽창률이 다르다. 이로 인해서 원자로 연료로써 금속우라늄을 사용하면 연료막대가 변형하는 일이 생긴다. 진공 융해시켜 주조(鑄造)한 우라늄은 냉간가공(冷間加工)이 가능하며 가공 경화시킨 것이라도 가열하면 곧 연화된다.

공기 중에서 가열하면 발화해서 산화우라늄 U3O8이 된다. 할로겐 ·황 ·질소와도 직접 반응한다. 묽은 산에는 녹아 수소를 발생하며 4가의 우라늄염이 된다. 질산에도 녹아 질산우라닐로 변한다. 알칼리와는 반응하지 않으며 이온화경향은 망간과 아연의 중간이다. 화합물의 주원자가는 2, 3, 4, 5, 6가인데 6가가 가장 안정하고 4가가 그 다음이다.

4. 용도
원자로연료로서 보통 천연 우라늄으로부터 우라늄 235를 분리하거나, 우라늄 238을 플루토늄 239로 변화시켜 사용하고 있으나, 천연 우라늄을 그대로 사용할 때도 있다. 특수한 목적에는 농축시킨 것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기체확산분리 과정의 도중에서 뽑아냄으로서 적당한 농축도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원자로연료로 여러 가지 형태로 사용되고 있지만 균질로(均質爐)에서는 우라늄금속(때로는 합금)을 적당히 성형한 것이, 불균질로에서는 황산염 ·질산염의 용액이 사용된다. 그 밖에 여러 가지 내식성합금(耐蝕性合金)에도 소량 사용되고, 또 이우라늄산나트륨(우라늄황이라고도 한다)으로 유리 ·도자기 등의 착색제(着色劑)로도 사용되고 있다.

토륨

본문


천연으로 존재하는 방사성원소이다. 1828년 J.J.베르셀리우스가 노르웨이에서 산출된 광석에서 발견하였다. 명칭은 스칸디나비아 신화에 등장하는 뇌신(雷神) Thor에서 연유한다. 또, 1898년 G.슈미트 및 M.퀴리가 각각 독립적으로 방사성원소임을 발견하였다. 토륨계열의 기원원소(起源元素)이며, α선을 방사하면 메소토륨으로 변한다. 반감기는 1.34×1010년이다.

【존재】 지구 표층의 암석에 널리 얇게 분포하며, 클라크수는 제38위이다. 주요한 광석은 토리아나이트 ·토라이트 등이며, 스칸디나비아반도 ·브라질 ·인도 ·미국 ·우랄 등이 주산지이다. 그러나 실제적인 공업상의 자원으로는 모나자이트가 가장 중요한 광물이다.

【성질】 은백색 금속으로 매우 무르다. 산소 ·질소와 쉽게 결합하여 산화물 ·질화물이 된다. 500 ℃에서 할로겐 ·황과 반응한다. 플루오르화수소산 이외의 묽은 산에는 잘 녹지 않으나 발연염산(發煙鹽酸) ·왕수(王水)에는 녹는다. 알칼리에 대해서는 안정하다. 화학적 성질은 희토류원소와 비슷하다.

【제조법】 보통 원석(原石)에는 다른 원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들을 분리 정제할 필요가 있다. 분쇄한 원석을 진한 황산에 녹여서 인산염 ·옥살산염 ·질산염 등을 거쳐 분별정제하고, 마지막으로 할로겐화물을 만들어, 융해염 전해(電解) 또는 금속나트륨으로 환원시켜 금속을 얻는다. 얻은 금속은 분말이며, 이것을 압축성형하여 진공 또는 비활성기체 속에서 소결(燒結)한 후 가공한다.

【용도】 질량수는 223에서 235까지 있는데, 그 중에서 230, 234가 우라늄계열, 228, 232가 토륨계열, 227, 231이 악티늄계열에 속하는 천연방사성 핵종(核種)이며, 이 밖에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232부터는 232Th(n ·γ)233Th β-→233Pa β-→ 233U 에 의해서 원자연료인 우라늄 233 233U을 얻는다. 가열하면 열전자(熱電子)를 방출하기 쉬우므로, 가스방전관식 램프 등에 사용된다. 또, 진공관의 열음극(熱陰極)의 텅스텐에 산화토륨으로서 소량 혼합한다.

폴로늄

본문


1898년 퀴리 부부에 의해서 피치블렌드에서 라듐과 동시에 발견되어, 부인의 조국인 폴란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때 발견된 것은 반감기 138.401일인 폴로늄 210 210Po이며, 보통 폴로늄이라고 할 때는 이것을 가리키는데, 우라늄-라듐계열의 마지막에 위치하는 방사성원소이며, 라듐 F(RaF)라고도 한다. 천연 방사성계열에는 다음 7종의 동위원소가 존재하는데, 토륨계열에는 토륨 A(216Po), 토륨 C'(212Po)가, 우라늄 계열에는 라듐 A(218Po), 라듐 C'(214Po),라듐 F(210Po)가, 악티늄계열에는 악티늄 A(215Po), 악티늄 C'(211Po)가 속한다. 이 중에서 라듐 F(210Po)이외는 수명이 짧다. 210Po은 우라늄 238 238U의 붕괴생성물로서 우라늄광석 속에 함유되어 있지만, 피치블렌드에는 광석 1t당 0.1 mg 이하의 미량이 함유되어 있다. 클라크수는 4×10-14(제87위)이다. 최근에는 비스무트를 원자로 내에서 중성자를 조사(照射)하여

라는 핵반응에 의해서 생긴다.

[성질】 백금을 전극(電極)으로 하여 염류 수용액을 전기분해하고, 진공증류하여 금속을 얻는데, 금속은 은빛 광택을 지니며 무르다. α형 ·β형의 두 변태(變態)가 있는데, α형은 단순입방격자(單純立方格子)이며 저온에서 안정하다. β형은 단순마름모격자이며 고온에서 안정하다. α형에서 β형으로의 전이온도는 36 ℃(18∼54 ℃에서는 공존한다)이다. 공기 중에서는 황색의 산화피막을 만든다. 수소와는 반응하기 어렵고, 할로겐과는 가열함으로써 반응한다. 물에는 침식되지 않지만, 묽은 산에는 서서히 녹는다. 베릴륨 ·칼슘 ·나트륨 ·니켈 ·아연 등과는 폴로늄화합물을 만든다.

[용도】 210Po은 α선원(線源)으로서 사용된다. 베릴륨과의 합금은 α선이 섞이지 않은 중성자원으로서중요하다.

라듐

본문


1898년 프랑스의 물리학자인 퀴리 부부에 의해서 폴로늄(polonium)과 함께 우라늄광석에서 발견된 최초의 방사성원소이다. 즉 퀴리부인은 A.H.베크렐의 방사능에 관한 실험을 추시(追試)하여 여러 시료에 관하여 방사능의 유무를 검토하고 있던 중, 우라늄의 존재량에 비례하지 않는 특별히 강한 방사능을 갖는 피치블렌드를 발견하고, 그 속에 강한 방사능을 갖는 미지의 원소가 존재하고 있음을 추정하였다. 그리하여 부부 협력하에 다량의 원석(原石)을 처리 분리하여 비스무트와 공침(共沈)하는 부분에서 폴로늄을 발견하고, 이어서 바륨과 공침하는 부분에서 강한 방사성 물질이 존재하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부분을 염화물로서 반복하여 분별결정(分別結晶)을 시행하여 바륨을 분리하고, 스펙트럼분석 결과 등에서 새로운 원소임을 확인하였다. 라듐이라는 이름은 방사선을 뜻하는 라틴어인 radius에 연유한다. 방사능은 우라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나, 우라늄보다 훨씬 강한 방사능을 갖는 라듐의 발견은 방사능에 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단서가 되었다.

【존재】 천연으로는 233Ra(악티늄 X AcX:α붕괴, 반감기 11.68일), 224Ra(토륨 X ThX:α붕괴, 반감기 3.64일), 226Ra(우라늄 계열:α붕괴, 반감기 16.02×102년), 228Ra(메소토륨 Ⅰ MsTh Ⅰ:β붕괴, 반감기 6.7년)의 4종의 동위원소가 존재한다. 퀴리 부부가 발견한 것은 226Ra으로, 보통 라듐이라 할 때는 이것을가리킨다. 226Ra은 동위원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모든 우라늄광석 속에 함유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피치블렌드 1 t 속에는 약 200 mg이 존재한다. 클라크수 1.4×10-10(제84위)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희소한 원소의 하나이다.

【성질】 은백색의 광택이 있는 금속으로서 방사성원소의 대표적인 것이다. 바륨과 비슷하지만 바륨보다 휘발성이 크다. 알칼리토금속 중에서는 화학적 성질이 가장 격렬하다. 공기 중에서는 즉시 산화하여 표면이 검게 변한다. 물과 반응하여 수산화라듐이 되어 수소를 발생한다. 산소와 접촉하면 산화물이 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알칼리토금속과 비슷한 성질을 보이지만, 다른 것보다 훨씬 격렬하다. 불꽃반응은 분홍빛이다.

【제조법】 라듐은 피치블렌드나 카르노타이트 같은 우라늄광석에만 함유되어 있다. 이것을 바륨과 함께 분리하여 분별결정법에 의해서 바륨을 제거하고, 라듐염 용액을 수은전극을 써서 전기분해하여 아말감으로 만들고 이것을 수소 속에서 증류하면 금속라듐을 얻는다.

【용도】 22a626Ra은 반감기 1602년으로, 방사능의 이상적인 표준으로서 사용된다. 또, γ선원(線源)으로서 의료용나 공업용 방사선사진법, 발광도료 등에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다른 인공방사성동위원소가 사용된다.

고1 과학에 대한 용어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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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과학을 공부하는중인데요. 한개의

고1 과학을 공부하는중인데요. 한개의 단원씩 나눠서 그...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입니다. 1. 천천히 읽고 이해하기 과학 교재는 어려운 용어와 개념이 많습니다. 따라서...

중1 한국물리올림피아드에 대해 질문드...

... 용어 남발에... 신기한건...과학고생들... 잘 풀더군요 ㅡ,.ㅡ;; 제가 대학을 사범대 물리교육과를 전공하여 질문자... 있지만 고1 과학까지 본다면야.. 좋은 결과 있길...

예비고 중3선행학습 질문

...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하기 위하여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지문을 이해, 분석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용어나 어법에... 필요하겠지만 고1 과학은 교과 내용 특성상 그럴 필요가...

예비고1 겨울방학 공부 질문입니다.

... [선행 학습에 대한 올바른 이해] 선행학습 진도를 앞서... 필요하겠지만 고1 과학은 교과 내용 특성상 그럴 필요가... (지문을 이해, 분석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용어나 어법에...

이과 수학공부방법!

... 질문 내용에 나온 방법대로 공부하면 수능시험 준비를... 기본원리와 용어대한 학습, * 문법, 화법, 작문... 때문에 중학 과학이나 고1 과학은 전혀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비고1 준비

... 한번 질문해봅니다 .. 1. 제가 지금 공부를 다른 학생들... [선행 학습에 대한 올바른 이해] 선행학습 진도를 앞서... 필요하겠지만 고1 과학은 교과 내용 특성상 그럴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