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어느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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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어느것으로
익명 작성일 -
1. 서울대는 서로 다른 과목의 1+2 내지는 2+2를 선택해야만 응시자격이 생깁니다.
물1+생2(O) 화2+지2(O) 물1+물2(X), 화1+생1(X)
서울대를 생각한다면 탐구2를 해야만 하고.
서울대를 목표하지 않는다면. 과학탐구는 1과목 2개를 선택하는것이 맞습니다.
2. 탐구2는 선택 시. 서울대 지원자격이 생기는것 말고는 전부 디메릿뿐이기에.
서울대가 목표가 아니라면 절대 선택하지 않는것이 맞습니다.
이유로는. 탐구1중에 인원이 가장 적은 물리1은 작년에 5.4만명이 응시를 했는데.
(탐구1에서 응시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지1은 14.8만명 응시)
탐구2중에 가장 인원이 많은 생명2는 7천명 응시했습니다.
탐구2(물2~지2) 응시자 수의 총 합이라 해봐야 2만명 언저리인데.
수능은 상대평가 체제입니다.
가뜩이나 응시자 수도 적은데. 그 응시자들 중 상당수가 서울대를 희망하니. 경쟁이 치열한 것은 당연하지요.
3. 탐구2는 공부할 자료가 기본적으로 부실합니다.
응시자 수가 워낙 적어. 스타강사라 하더라도 탐구2 커리는 상당히 부실하며, 탐구2 강의를 찍지 않는 강사도 많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컨텐츠도 그나마 많이 나온 생2 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심지어 기출문제집이 나오지 않는 과목도 있으니까요.
대치동의 일부 학원에서는 자료를 넉넉하게 챙겨주지만. 이러한 자료를 구하려면 학원에 등록하거나, 중고나라 등을 알아봐야 합니다.
물론 이런 자료를 꼭 봐야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6/9평에 신유형 문제가 나왔을 경우(탐구1에 비해 탐구2는 이러한 경향이 적긴 합니다), 이에 대해 불안감은 상당히 커질 것입니다. 문제 유형에 대한 파훼법은 둘째치더라도. 이런 소재로 낸 문제를 충분히 풀 수가 없어요. 풀 문제가 있어야 풀지.
또. 신유형 문제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고난도 주제가 자주 나오는 테마에 대해서 역시.
강사들도 굳이 해당유형의 문제풀이 스킬을 개발하려하지 않고. 또 충분한 문제를 제공해주지도 않습니다.
개념을 배운 뒤. 부족분은 스스로 구해서 푸셔야 합니다.
탐구2선택자는 작년도, 제작년도 EBS 연계교재 pdf 파일까지 구해서 풀려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입니다.
4. 탐구1은 원하는 과목 2개를 고르면 됩니다.
물론 탐구1 역시 물1<화1<응시자수 10만의 벽<생1<지1 순이기는 하나.
최근 지1이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서. 내년에는 응시자 수의 변화가 생기긴 할 것입니다.
탐구1은 어떤 과목을 택하던. 유/불리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 두개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5. 탐구2는 탐구1의 심화선택과목입니다.
탐구1을 학습했다는것을 전제로 하며. 실제로도 고2때는 탐구1을, 고3때는 탐구2를 내신으로 배웁니다.
물론 생명과학처럼 1과 2가 다루는 분야가 아예 달라. 연계가 덜 되는 과목 역시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탐구1을 학습해야(혹은 탐구1의 대단원 1~2개라도) 탐구2를 매끄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6. 탐구2를 선택했을때 장점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만. 상당히 미미합니다.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할 시. 과학논술(물/화/생/(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응시하게끔 하는데.
(일부 대학은 수학논술만 실시하거나. 지구과학 논술은 응시하지 않는 학교도 있음)
이때. 과학논술은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선 다 탐구2 수준까지를 요하며.
탐구2를 수능수준까지 해뒀다면. 논술 공부에 있어서 제법 유리한 측면도 있고.
고3 내신때 탐구2를 배우는데. 수능 수준까지 해뒀으면 내신은 시험볼때 어마어마하게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내신 역시 쉽게 챙겨갈 수 있습니다.
또. 연대에 떨어질 성적인데, 탐구2를 해서 서울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고.
반대로 서울대에 합격할 성적임에도 탐구2를 선택하지 않아 연고대로 간 경우도 있는만큼
(물론 탐구2는 기본적으로 시간을 엄청 잡아먹기에. 탐구2를 했어도 국영수탐1 성적이 서울대급이 나왔으리란 보장은 못하지만)
서울대에 뜻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한과목을 선택해서 공부를 하기는 해야합니다.
1. 서울대는 서로 다른 과목의 1+2 내지는 2+2를 선택해야만 응시자격이 생깁니다.
물1+생2(O) 화2+지2(O) 물1+물2(X), 화1+생1(X)
서울대를 생각한다면 탐구2를 해야만 하고.
서울대를 목표하지 않는다면. 과학탐구는 1과목 2개를 선택하는것이 맞습니다.
2. 탐구2는 선택 시. 서울대 지원자격이 생기는것 말고는 전부 디메릿뿐이기에.
서울대가 목표가 아니라면 절대 선택하지 않는것이 맞습니다.
이유로는. 탐구1중에 인원이 가장 적은 물리1은 작년에 5.4만명이 응시를 했는데.
(탐구1에서 응시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지1은 14.8만명 응시)
탐구2중에 가장 인원이 많은 생명2는 7천명 응시했습니다.
탐구2(물2~지2) 응시자 수의 총 합이라 해봐야 2만명 언저리인데.
수능은 상대평가 체제입니다.
가뜩이나 응시자 수도 적은데. 그 응시자들 중 상당수가 서울대를 희망하니. 경쟁이 치열한 것은 당연하지요.
3. 탐구2는 공부할 자료가 기본적으로 부실합니다.
응시자 수가 워낙 적어. 스타강사라 하더라도 탐구2 커리는 상당히 부실하며, 탐구2 강의를 찍지 않는 강사도 많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컨텐츠도 그나마 많이 나온 생2 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심지어 기출문제집이 나오지 않는 과목도 있으니까요.
대치동의 일부 학원에서는 자료를 넉넉하게 챙겨주지만. 이러한 자료를 구하려면 학원에 등록하거나, 중고나라 등을 알아봐야 합니다.
물론 이런 자료를 꼭 봐야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6/9평에 신유형 문제가 나왔을 경우(탐구1에 비해 탐구2는 이러한 경향이 적긴 합니다), 이에 대해 불안감은 상당히 커질 것입니다. 문제 유형에 대한 파훼법은 둘째치더라도. 이런 소재로 낸 문제를 충분히 풀 수가 없어요. 풀 문제가 있어야 풀지.
또. 신유형 문제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고난도 주제가 자주 나오는 테마에 대해서 역시.
강사들도 굳이 해당유형의 문제풀이 스킬을 개발하려하지 않고. 또 충분한 문제를 제공해주지도 않습니다.
개념을 배운 뒤. 부족분은 스스로 구해서 푸셔야 합니다.
탐구2선택자는 작년도, 제작년도 EBS 연계교재 pdf 파일까지 구해서 풀려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입니다.
4. 탐구1은 원하는 과목 2개를 고르면 됩니다.
물론 탐구1 역시 물1<화1<응시자수 10만의 벽<생1<지1 순이기는 하나.
최근 지1이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서. 내년에는 응시자 수의 변화가 생기긴 할 것입니다.
탐구1은 어떤 과목을 택하던. 유/불리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 두개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5. 탐구2는 탐구1의 심화선택과목입니다.
탐구1을 학습했다는것을 전제로 하며. 실제로도 고2때는 탐구1을, 고3때는 탐구2를 내신으로 배웁니다.
물론 생명과학처럼 1과 2가 다루는 분야가 아예 달라. 연계가 덜 되는 과목 역시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탐구1을 학습해야(혹은 탐구1의 대단원 1~2개라도) 탐구2를 매끄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6. 탐구2를 선택했을때 장점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만. 상당히 미미합니다.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할 시. 과학논술(물/화/생/(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응시하게끔 하는데.
(일부 대학은 수학논술만 실시하거나. 지구과학 논술은 응시하지 않는 학교도 있음)
이때. 과학논술은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선 다 탐구2 수준까지를 요하며.
탐구2를 수능수준까지 해뒀다면. 논술 공부에 있어서 제법 유리한 측면도 있고.
고3 내신때 탐구2를 배우는데. 수능 수준까지 해뒀으면 내신은 시험볼때 어마어마하게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내신 역시 쉽게 챙겨갈 수 있습니다.
또. 연대에 떨어질 성적인데, 탐구2를 해서 서울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고.
반대로 서울대에 합격할 성적임에도 탐구2를 선택하지 않아 연고대로 간 경우도 있는만큼
(물론 탐구2는 기본적으로 시간을 엄청 잡아먹기에. 탐구2를 했어도 국영수탐1 성적이 서울대급이 나왔으리란 보장은 못하지만)
서울대에 뜻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한과목을 선택해서 공부를 하기는 해야합니다.
익명 작성일 -
과탐2는 서울대 같은 상위권 대학이나 의대 갈 애들이 주로 하는거라서 잘 안해요.
그런 이유로 등급 따기도 힘들어요.
일단 가고싶은 대학 모집요강 보셔서 확인하시고 별 제한 없으면 무난하게 과탐1과목 중에서 2개 고르세요.
많이 하는건 생1 지1입니다.
과탐2는 서울대 같은 상위권 대학이나 의대 갈 애들이 주로 하는거라서 잘 안해요.
그런 이유로 등급 따기도 힘들어요.
일단 가고싶은 대학 모집요강 보셔서 확인하시고 별 제한 없으면 무난하게 과탐1과목 중에서 2개 고르세요.
많이 하는건 생1 지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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