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수1복습과 수2예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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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읽으시기전에))))
제 속사정이 복잡한지라 앞내용이 조금 깁니다.. 읽어주셨으면 합니다만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제가 밑에 질문내용을 번호로 정리해놓았으니 다 답변하지 않으시더라도 이정도는 조언이 가능하겠다 하시는게있으시면 번호를 지목해서라도 답변을 해주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고1 여학생입니다.지금현재 수학은 모의고사 4등급정도나오는데.... 제가 학원을 고등학교 들어오기 1달전에 끊고 저 혼자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게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중학교때 수학은 개인적으로 공부를하기는했지만 거의 학원에 의지하다시피했었기때문에 아직도 그 습관을 버리지못한채 수학에는 밑도끝도없는 자신감을 가지고있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의 황금같은 시간들을 학원에의지했던 습관을 버리지못한채 단어한자도 재대로 안외우고 마음만 불편한채로 흐지부지 보냈고 또 1학기 내내 그런마인드로 보낸결과.... 내신성적이 거의 바닥입니다.... 진짜 바닥이예요........
수1의 앞부분은 학원에서도 꽤했었고 괜찮은데 평면좌표정도 뒷부분부터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것같습니다.. 이건뭐 개념만좀 아는정도지 문제지한권조차 재대로 풀지않은 저에게는 그저 처음공부하는것과 같다고보시면됩니다..... 네..물론 성적이 떨어지기도했지만.. 울기도울고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한데...
정말 습관도 다잡을 마음도들고 마음가짐도 새로이했는데도 불구하고... 2주밖에없는 방학이 반이나 지났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몰라서 아까운시간을 날려보낸것같습니다...
지금도 원래는 서점에 책사러갈려고 괜찮은 문제지를 찾는중이었는데....... 찾다보니 나자신의 수준을 생각하게되고, 수준을 생각하다보니 그동안의 했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되며 참 내가 한심하다는생각도들고..
이리저리 찾아보니저처럼 쌩으로 이렇게 짧은기간에 수1을 복습하고 수2도 예습이 전혀 제로인상태에서 공부하겠다는사람은 없었던거같습니다....
압니다...엄청 힘들거란거 알아요... 하루에 잠안자고 17시간 수학만 공부하라는 우리일본어쌤말처럼 그렇게해도 모자랄거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공부 잘하고싶어요... 학원을 다니기엔 형편도 형편이지만 제자신도 너무 학원에 의존해버리기때문에 학원은 안되구요.. 혼자서 거의 처음부터 한다는생각으로 복습을 하기위해서는 얼만큼해야할지,
또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싶습니다.. 뭘 모르니까 손을 못대겠습니다...
질문사설이 길었던거같습니다 정리와함께 조금 내용을 추가하자면
1.중학교수학복습은 수1,수2를 공부하는과정에서 모르는부분이나오면 그때 복습을하라고하는데,
정확하게 그부분에맞는 문제지를 보란소리인가요..?(그럼 문제지를 따로구매해야하나요?)
아님 인강등을 찾아서 공부하라는소리인가요....?정말 모르겠습니다
2.수1이 정말 안되있습니다. 짧은기간안에 필요한만큼의 수1을 공부하기위해서는 어떻게 공부를하면좋을까요?
-EBS수1 총정리를 본다(올림포스등 문제지를 구매)
-1학기때 수1을 위해 사다놓았던 수학의정석과 쎈(라이트)를 푼다 (여기서아시겠지만 정말 저 공부할마음 없었나봅니다........ㅎ)
-풍산자(?가 복습에 좋다는말도 들었습니다..
-EBS에있는 10분개념정리를 보고 쎈라이트를 푸는것만해도될까요?
-그 외
3.수1을 복습하는 상황에서 수2예습을 병행하는방법
-EBS올림푸스(수2교재구매)
-수학의정석또는 개념서를 구매해공부
-RPM등 문제지를 구매해응용하며 공부 ------------원래 이렇게 예습계획을 했었는데 복습때문에 계획한거를 아예하지못하고있는거같습니다..물론 제 게으름이더컸지만요.............
-그외
수2예습은 빠질수없다들었습니다. 분명 저같이 수1이 개똥이되있는 학생에게는 복습이 답이겠죠.. 하지만 다른애들은 모두 미적분까지 갔네 나는 여기까지갔네 하는상황에서 정말 그래도 1단원정도는 한번 풀어보기라도 하고 가야안될까요.... 막말로 진도도 너무 빨라서 제가 하루하루 그날배운거를 그날 응용까지 모조리 풀기에는 다른과목도 있고 시간이 없을거같아서 지금 해야할거같은데....
4.마음을다잡는법
제가 중학교때 하던게 너무많아서 고등학교와서도 여전히 이리저리 뻗쳐있는게많아 정신이없어서 공부를 안하고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타도 치고 그림도그리고 카드마술도해보고 애니도보고 게임도하고 할거다하면서 공부를 하겠다고했으니 당연히 성적도 안나오기마련이죠... 그런데 지금 제가 한학기동안의 제 패턴을 봐서는 고3때까지 마음을 잡았다는 말과는 반대로 할거다하고 놀거같습니다....정말 큰일입니다..
제가 누리고 즐기던 모든것들을 거의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해야 저는 겨우 따라잡을수 있으리란것을 압니다.. 어떻게 다잡고 하면 될까요..(정말 신나게놀때는 아무생각도안드는데 책상앞에만 앉게되면 홀로 자괴감에 빠집니다.....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것같아요.. 차라리 놀아도 마음편하게 놀면 괜찮을텐데...)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읽고 답변해주시기도 힘들거같은데.... 지금 제가 서점가겠다고 옷도다입고 양말까지 신었는데 다팽겨치고 이렇게 질문을 적고있는거면 정말 제심정이 이해가 가실런지모르겠습니다.... 중학교때는 그래도 잘한다소리 듣고살았는데 이렇게 바보같이 꼴통같이있다가는 나중에 부모님등골만 빼먹고사는 눈치도없고 양심도없는그런사람이될거같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면좋을지 알려주세요.......
((((내용을 읽으시기전에))))
제 속사정이 복잡한지라 앞내용이 조금 깁니다.. 읽어주셨으면 합니다만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제가 밑에 질문내용을 번호로 정리해놓았으니 다 답변하지 않으시더라도 이정도는 조언이 가능하겠다 하시는게있으시면 번호를 지목해서라도 답변을 해주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고1 여학생입니다.
지금현재 수학은 모의고사 4등급정도나오는데.... 제가 학원을 고등학교 들어오기 1달전에 끊고 저 혼자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게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중학교때 수학은 개인적으로 공부를하기는했지만 거의 학원에 의지하다시피했었기때문에 아직도 그 습관을 버리지못한채 수학에는 밑도끝도없는 자신감을 가지고있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의 황금같은 시간들을 학원에의지했던 습관을 버리지못한채 단어한자도 재대로 안외우고 마음만 불편한채로 흐지부지 보냈고 또 1학기 내내 그런마인드로 보낸결과.... 내신성적이 거의 바닥입니다.... 진짜 바닥이예요........
수1의 앞부분은 학원에서도 꽤했었고 괜찮은데 평면좌표정도 뒷부분부터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것같습니다.. 이건뭐 개념만좀 아는정도지 문제지한권조차 재대로 풀지않은 저에게는 그저 처음공부하는것과 같다고보시면됩니다..... 네..물론 성적이 떨어지기도했지만.. 울기도울고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한데...
정말 습관도 다잡을 마음도들고 마음가짐도 새로이했는데도 불구하고... 2주밖에없는 방학이 반이나 지났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몰라서 아까운시간을 날려보낸것같습니다...
지금도 원래는 서점에 책사러갈려고 괜찮은 문제지를 찾는중이었는데....... 찾다보니 나자신의 수준을 생각하게되고, 수준을 생각하다보니 그동안의 했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되며 참 내가 한심하다는생각도들고..
이리저리 찾아보니저처럼 쌩으로 이렇게 짧은기간에 수1을 복습하고 수2도 예습이 전혀 제로인상태에서 공부하겠다는사람은 없었던거같습니다....
압니다...엄청 힘들거란거 알아요... 하루에 잠안자고 17시간 수학만 공부하라는 우리일본어쌤말처럼 그렇게해도 모자랄거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공부 잘하고싶어요... 학원을 다니기엔 형편도 형편이지만 제자신도 너무 학원에 의존해버리기때문에 학원은 안되구요.. 혼자서 거의 처음부터 한다는생각으로 복습을 하기위해서는 얼만큼해야할지,
또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싶습니다.. 뭘 모르니까 손을 못대겠습니다...
질문사설이 길었던거같습니다 정리와함께 조금 내용을 추가하자면
1.중학교수학복습은 수1,수2를 공부하는과정에서 모르는부분이나오면 그때 복습을하라고하는데,
정확하게 그부분에맞는 문제지를 보란소리인가요..?(그럼 문제지를 따로구매해야하나요?)
아님 인강등을 찾아서 공부하라는소리인가요....?정말 모르겠습니다
2.수1이 정말 안되있습니다. 짧은기간안에 필요한만큼의 수1을 공부하기위해서는 어떻게 공부를하면좋을까요?
-EBS수1 총정리를 본다(올림포스등 문제지를 구매)
-1학기때 수1을 위해 사다놓았던 수학의정석과 쎈(라이트)를 푼다 (여기서아시겠지만 정말 저 공부할마음 없었나봅니다........ㅎ)
-풍산자(?가 복습에 좋다는말도 들었습니다..
-EBS에있는 10분개념정리를 보고 쎈라이트를 푸는것만해도될까요?
-그 외
3.수1을 복습하는 상황에서 수2예습을 병행하는방법
-EBS올림푸스(수2교재구매)
-수학의정석또는 개념서를 구매해공부
-RPM등 문제지를 구매해응용하며 공부 ------------원래 이렇게 예습계획을 했었는데 복습때문에 계획한거를 아예하지못하고있는거같습니다..물론 제 게으름이더컸지만요.............
-그외
수2예습은 빠질수없다들었습니다. 분명 저같이 수1이 개똥이되있는 학생에게는 복습이 답이겠죠.. 하지만 다른애들은 모두 미적분까지 갔네 나는 여기까지갔네 하는상황에서 정말 그래도 1단원정도는 한번 풀어보기라도 하고 가야안될까요.... 막말로 진도도 너무 빨라서 제가 하루하루 그날배운거를 그날 응용까지 모조리 풀기에는 다른과목도 있고 시간이 없을거같아서 지금 해야할거같은데....
4.마음을다잡는법
제가 중학교때 하던게 너무많아서 고등학교와서도 여전히 이리저리 뻗쳐있는게많아 정신이없어서 공부를 안하고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타도 치고 그림도그리고 카드마술도해보고 애니도보고 게임도하고 할거다하면서 공부를 하겠다고했으니 당연히 성적도 안나오기마련이죠... 그런데 지금 제가 한학기동안의 제 패턴을 봐서는 고3때까지 마음을 잡았다는 말과는 반대로 할거다하고 놀거같습니다....정말 큰일입니다..
제가 누리고 즐기던 모든것들을 거의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해야 저는 겨우 따라잡을수 있으리란것을 압니다.. 어떻게 다잡고 하면 될까요..(정말 신나게놀때는 아무생각도안드는데 책상앞에만 앉게되면 홀로 자괴감에 빠집니다.....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것같아요.. 차라리 놀아도 마음편하게 놀면 괜찮을텐데...)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읽고 답변해주시기도 힘들거같은데.... 지금 제가 서점가겠다고 옷도다입고 양말까지 신었는데 다팽겨치고 이렇게 질문을 적고있는거면 정말 제심정이 이해가 가실런지모르겠습니다.... 중학교때는 그래도 잘한다소리 듣고살았는데 이렇게 바보같이 꼴통같이있다가는 나중에 부모님등골만 빼먹고사는 눈치도없고 양심도없는그런사람이될거같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면좋을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