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우림기후.지중해성기후.서안 해양성

이 질문을 위해 사진을 엄청 다운 받았네요ㅋㅋ 

사진 먼저, 설명 다음입니다.

먼저 열대우림입니다!

열대 기후는 1년 동안 2000mm이상의 엄청난 강수가 오는 지역입니다.

보시다시피 엄청난 열대림이 분포합니다. 상당히 많은 종의 생물도 서식합니다.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앞 두 사진은 지중해성 기후에서 주로 자라는 경엽수입니다.

경엽수는 활엽수의 일종으로, 잎이 얇고 단단합니다. 강한 햇볕에 적응한 생물이죠.

두 번째 사진은 대표적인 식물인 올리브나무입니다.

또한 마지막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건물이 대부분 밝은 외관을 가집니다.

또한 덥고 습한 우리나라의 여름과 달리 이곳의 여름은 건조합니다. 

서안해양성 기후입니다!

서안 해양성 기후의 대표적인 국가는 영국이죠.

이곳은 딱히 특이한 식물종의 특성이나 생물종의 특성이 없습니다. 제일 온난하고 비도 1년동안 일정하게 내리는 지역이라서요.

한 가지 특성이라면 1년 내내 강수가 고르게 옵니다. 그래서 마지막 사진과 같이 런던의 날씨는 1년 내내 비를 달고 살죠.

사막 기후입니다!

첫째 사진은 대표적인 사막인 사하라 사막입니다.

사막은 1년 동안 비가 250mm도 안 올 정도로 건조한 곳입니다.

근데 두번째 사진을 보면 좀 이상하죠? 건조한 사막에 왠 바다?ㅎ

저 사막은 나미브 사막으로, 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비아에 위치한 사막입니다.

이 사막은 남극 쪽에서 흘러오는 한류로 인해 상승 기류가 형성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다는 있지만 비가 오지 않아 사막이 형성된 겁니다. 대신 바다쪽에서 습윤한 공기가 불어와 안개가 자주 끼는 곳입니다.

남아메리카의 아타카마 사막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스텝기후입니다!

앞선 사막기후와 이번 스텝 기후는 모두 건조 기후입니다.

다만 사막 기후는 250mm 이하, 스텝 기후는 250~500mm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조하지만 비는 간간히 오기에 짧은 풀이 자라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주로 양과 말을 유목하며 생활합니다.

대표적으로 몽골이 있는데요. 마지막 사진은 몽골의 전통 이동식 주거 양식인 '게르'입니다.

마지막으로 툰드라입니다!

툰드라도 남극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다만 남극과 같은 빙설기후는 최난월(제일 더운 달)이 0도를 넘지 않으나, 툰드라 기후는 최난월에 0~5도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따라서 툰드라에도 여름이 오면 표면의 눈이 녹고 짧은 이끼류가 자랍니다. 그게 바로 두번째 사진의 모습입니다.

1년 내내 꽝꽝 얼어있는 빙설기후와 달리, 이 툰드라의 여름에는 땅의 겉표면이 녹습니다. 이를 솔리플럭션 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땅이 녹아서 조금씩 흐른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문에 툰드라 기후에서는 집을 평범하게 지어놓으면 여름에 녹은 땅으로 인해 집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녹지 않는 영구동토층까지 굵은 기둥을 박아놓은 후, 그 위에 집을 지어 붕괴를 막습니다.

답변확정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