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인강 박대훈 선생님꺼 들을까 다른거 들을까 고민되요

안녕하세요 슬럼프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봐요
슬럼프가 왔을 때는 질문자님 말씀대로 재미있는 과목을 공부하며 이겨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쳐져 있으면 슬럼프가 더 오래가는 것 같아요~!
저도 공부하다 보면 슬럼프가 올때가 있는데 그럴땐 하루정도는 영화도 보고 친구들과 노래방도 가지만
그래도 책을 한시간이라도 보면서 공부패턴자체가 깨지지는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슬럼프는 지나친 목표의식과 공부에 대한 욕심을 가지면 온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당장 공부에만 급급하다며 이 슬럼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더 힘들어질 수 있대요!
그러니까 이 정신적인 피로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푹 쉬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바쁜 수험생활이지만 주말 같을때 운동을 해서 적절하게 신체에 자극을 주는게 좋대요
저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요 그 중간 토욜은 꼭 친구들이랑 등산을 가는데요.
그래도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고요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토요일 아침에 남산이나 북한산 같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의 산을 갔다가 한두시쯤 내려와서
밥먹고나면 엄청 피곤해요~ 그럼 그냥 하루종일 먹고 자고 쉬어요~ 티비도 좀 보고.
그리고 일요일날 일어나서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슬럼프를 극복하려면 적절한 목표와 보상도 필요하다고 해요~
우리는 학생이니까 공부라는게 어쩌면 익숙한 일이잖아요~
대학합격이라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기 때문에 의욕도 안나고 슬럼프에 빠질 수 있는데요

높지않은 목표들을 차근차근 달성하며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아요
요즘 to do list 같은거 많이 작성하잖아요~

매일매일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달성하면 맛난걸 사먹는 다던지 하는식으로 보상을 해보세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삶에 소소한 활력이나 원동력이 될 수 있을거예요

한국지리인강을 어떤걸로 들어야되냐고 물으셧는데요,
저도 학창시절에 박대훈선생님의 세계지리와 한국지리인강을 들은 사람이예요~
박대훈선생님 한국지리인강은 정말 재미있죠~ 수업들으면 어려운 지리용어도 쏙쏙 이해되고요~
박대훈 선생님 수업은 단순히 핵심을 설명해주고 외우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들으면서 핵심이 자동으로 이해되고 자료들을 해석하는 눈이 길러지는 수업이에요

그리고 올인원강좌와 교재를 가지고 강의를 하시기 때문에 기본개념+심화개념+문제풀이를
하나의 강의에서 다 들을 수 있어서 강의수강료도 엄청 아낄 수 있어요~

이 수업을 듣고 본인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면 유료강좌만큼 정성들이신 무료특강을 들으시면 됩니다.

입문강좌인 지형도특강이나 지역성 추론능력기르기
같은 강좌는 지리에 정말 약한 학생들이 기초개념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요~

지형도특강의 경우는 한국지리 만점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강의라고 볼 수 있죠~

또 학생들이 sky진학을 하면 장학금도 지원해 주는 등 학생들을 배려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하신답니다!
제가 한국지리인강 들었을때도 좋았던 거라서 이렇게 알려드리는거구요,

질문자님도 지금의 슬럼프 잘 극복하시고요 이제 고3 되시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마지막 고등학교의 생활을 잘 마감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2014년 잘 보내시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