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독서) 공부법(n제, 실모)

수능 국어(독서) 공부법(n제, 실모)

작성일 2023.12.12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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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독서)는 개념공부 이런게 없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1. 기출은 수능직전까지 계속 공부하는건가요? 최소 몇회독 정도 해야하나요?
2. n제는 필수인가요? n제는 얼마나(몇 권)풀어야하나요?
3. 실모는 대충 몇월부터 어떤 주기로 얼마나 푸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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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노베인 상태에서 2월부터 국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3월모고부터 수능까지 전부 2등급 (문열기~중반) 나왔습니다! 최상위권이 목표가 아니고 저처럼 안정적인 2등급이 목표시라면

1. 수능특강 문학, 비문학, 수능완성 완벽하게 풀기

처음 몇 문장을 읽었을때 이 지문이 어떤 지문인지 확실하게 기억날 정도로 풀고 답을 모르는 상태에서 오답을 하셔야해요.

2. 기초가 없으시다면 n제는 지금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국어는 레벨보다 꾸준히가 중요해요. 지금부터 수능 전까지 무조건 아침에 국어 지문을 3~4개 정도 푸시고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실모 푸시는걸 추천드려요.

모의고사 전 주에는 매일 아침마다 실모 푸는게 좋고 수능 두세달 전부터는 이삼일에 한 번 정도는 실모 푸는게 좋습니다. (수능 국어는 아침에 보기 때문에 루틴 맞추는게 중요해요.)

n제는 풀 모의고사가 없을때 본인 속도에 맞춰서 푸시면 됩니다.

3. 우선은 8월까지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베이스로 작년 기출+대성 이투스 이감(작년기출+올해 순차적으로 나오는 문제) 푸는거 추천드려요. 인강은 아무거나 맞는거 들으시면 됩니다! 비문학은 그냥 어떻게 읽는지 정도만 참고할겸 들으시면 되고 문학은 현대시, 고전시가 같은 파트 들으시면 돼요. (유튜브에 쳐서 나오는 인강들도 괜찮은거 많아요)

노베인 상태라고 무조건 정보를 다 습득한 뒤에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지..!보다는 많은 문제를 풀고 본인만의 루틴이나 방법, 감을 익혀가는게 훨씬 좋습니다. 풀면서 은유법 비유법 등(누가 모르나 싶을수도 있겠지만 전 몰랐습니다..)의 개념을 모른다면 그 부분만 단권화 노트로 만들어서 정리해두면 수능 전날 정리용으로 훑으시기 좋아요. 처음엔 점수도 안나오고 많이 틀리더라도 꾸준히(정말 제발 진짜 중요해요)만 하시면 원하시는 점수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공부 화이팅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Q1. 기출은 수능직전까지 계속 공부하는건가요? 최소 몇회독 정도 해야하나요?

계속 공부하는 건 맞지만 시기에 따라 공부의 빈도나 방법에 차등을 두어야 합니다.

거기에 학습자 본인이 기존에 설명문이나 논문 형식의 글을 많이 읽었는지, 처음 접했는지에 따라 기출의 최초 학습 방향 역시 달라집니다.

만약 설명문에 익숙하다면(300쪽 남짓의 개론서 수준의 글을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다면), 기출의 최초 학습은 평가원식 서술을 익히고,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 그리고 스스로의 사고 과정에 대한 인지(메타인지)와 교정이 주가 될 것입니다. 평소에 글을 자주 읽는 편이 아니라면, 일단 긴 설명문을 인지하는 데 스스로가 어떤 사고과정이 필요한지, 무엇이 내게 부족한지 알아내는 과정이 되겠죠?

또한 기출 다회독은 단순히 같은 기출 지문을 여러 번 풂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수능 독서 문제 특성상, 최초 학습시 문제를 틀렸다면 이는 문제만 잘못 푼 것이 아니라, 지문부터 잘못 읽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지문의 어떤 부분을 잘못 읽었는지(ex. 중요하게 읽었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함, 특정 문장 구조를 어떤 이유 때문에 잘못 파악함), 그리고 왜 잘못 읽었는지(사실 이 부분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실수'라는 건 없습니다. 실수에는 항상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같은 부분들을 체크하고 공부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러한 독해상 오류들은 대개 사고 구조(이른바 스키마)에 기반하기에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다회독은 이렇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 사고 구조상의 문제들을 파악하기 위한 일종의 교차검증에 가깝습니다.

또한 시기에 따라 나눠보자면 수능 준비 1년을 '초기-중기-후기'로 3등분했을때, 대개 기출의 공부 빈도는 '상-하-중'으로 나뉠 것 같습니다. 무작정 중간에는 기출을 덜 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기출에 대해 잘 모를 때 모든 국어 공부를 기출을 기반으로 학습하는 것(초기), 기출이 '기억나서' 제가 3문단에 작성한 교차검증을 하기 힘들다면 새로운 지문을 이용해 그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기출의 양을 줄이는 것(중기), 지금까지 공부하여 알아낸 것이 기출에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비기출과 기출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내는 것, 그리고 수능에 대한 감을 회복하는 것은(후기) 스스로의 공부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첨언하자면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가 필요합니다.

1. 우선 시중 기출문제집(마더텅, 자이)식의 '문제를 위한 해설'을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 해설지는 '사고 교정' 자체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이 사고과정이 옳은 결과를 낳았는지에 대한 확인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 사고 과정이 효율적인가, 논리적으로 합당한가 하는 것은 차라리 인강 강사나 그들의 교재로 확인하는 편이 적절할 것입니다. 12월 현재는 인강 교재가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다음 링크의 기출을 풀고 스스로의 사고과정을 점검하는 것이 상당히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해설이 없거든요)

https://orbi.kr/00065497133/2024-2011%ED%95%99%EB%85%84%EB%8F%84%20%ED%8F%89%EA%B0%80%EC%9B%90%20%EB%8F%85%EC%84%9C%20%EB%AA%A8%EC%9D%8C.pdf

Q2. n제는 필수인가요? n제는 얼마나(몇 권)풀어야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출과 준기출(LEET, MDEET, PEET 기출)들을 풀고 나서 무의미하게 기출을 '다시' 푸는 것에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지문을 접할 수 있는 사설 N제를 푸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다만 수학과는 다르게 국어 N제를 '몇 권'풀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N제를 너무 많이 풀다보면 '과도한'생각을 하는 경우가 없잖아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학습 상황을 고려하여, 기출을 섞는다든지 혹은 N제의 양을 줄인다든지 할 필요성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다시 말하자면 N제의 용도는 '낯선 지문 접하기를' 연습하기 위함이며, 사설보다 좋은, 그러나 낯선 기출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N제로 넘어가는 것은 불필요한 과정입니다. 만약 기출 및 준기출 학습이 충분히 되었다면 사설 컨텐츠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것입니다. (다만 주위에서 N제 푼다고 따라 푸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마세요)

Q3. 실모는 대충 몇월부터 어떤 주기로 얼마나 푸는건가요?

대개 6월 전, 9월 전후해서 풀기 시작합니다. 딱 일주일에 2번 내로 풀면 적당하고 더 많이 풀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다른 과목이 그렇듯 실모는 실전 '확인'용입니다. 모 강사님의 비유를 빌리자면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실모 자체로 어떤 공부를 하겠다는 건 상당히 비효율적인 선택입니다. 일주일에 2번 내로 풀라는 것도 너무 많이 풀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첨언하자면, 제발, 특히 국어는 유명한 실모만 푸세요. 제일 이름있는 이감조차도 시험지에서 '엥?'스러운 문제가 존재하는 마당에 이름 없는 실모로 내려가면 정말 아무 영양가가 없습니다. 실믈리에 짓 하면서 시험지를 평가하라는 게 아니라, 그냥 애초에 평가할 일 없게 이감, 상상, 서바이벌(구할 수 있다면)만 푸셔도 넉넉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국어(독서)는 꾸준하고 계획적인 학습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아래는 국어(독서) 공부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입니다.

1. 기출 문제

  • 시험 전 기출문제 활용: 수능 직전까지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익히고, 자주 나오는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 적절한 회독: 최소한 2회 이상은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문제 해결 방법에 익숙해지고, 두 번째 회독부터는 효율적인 시간 분배 및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합니다.

2. N제

  • 필수는 아니지만 도움이 됨: N제는 국어(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분량: 과도한 양의 N제를 푸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N제를 선택하여 꾸준히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실모

  • 시험 전 주기적으로 푸는 것이 좋음: 실모는 수능 전까지 주기적으로 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주나 매월 일정한 주기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 문제 풀이 후 분석: 푼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고, 틀린 부분이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개선하도록 노력하세요.

추가 팁

  • 독후감 작성: 국어(독서) 공부에는 독서 활동이 중요합니다. 특히, 읽은 책에 대한 독후감을 작성하여 문학적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다양한 장르 읽기: 다양한 도서 및 문학 장르를 읽어보세요. 다양한 주제와 표현 방법을 접하면서 독해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개인의 학습 상황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꾸준하고 계획적으로 학습하면서 자신만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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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우선 전체적인 답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어에서 독서(비문학) 파트는 모호한 면이 있긴 합니다. 다만, 국어 영역에서 항상 고득점~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상당수 공통점은 어릴 적부터 책을 정말 많이 읽었다는 점입니다. 즉, 어릴 적부터 독서가 습관화가 되어 있기에, 그냥 지문을 읽으면서 내용이 자연스럽게 입력이 된다는 거죠. 이런 게 습관화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우선 구조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구조적 독해를 위해서 읽어야 할 글들은 무조건 기출문제의 독서지문이구요.

그럼 세부적 답변을 드리자면,

1. 맞습니다. 무조건 수능 직전까지 봐야 합니다. 단순히 읽고, 답 맞히는 게 끝이 아닙니다. 구조적으로 잘 읽고 있는지, 내용은 확실하게 이해하면서 읽고 있는지 계속 연습해야 합니다. 그게 부족하면 3회독, 4회독 계속 하는 거구요.

2. N제, 실모 모두 기출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다면 풀어봐서 나쁠 건 없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3. 마찬가지죠. 필수는 아니지만 보통은 여름 지나고나서부터 풀기는 합니다.

N제나 실전모의고사는 사설에서 만든 지문과 문제이기 때문에 평가원 기출과 퀄리티가 심하게 차이납니다. 기출 분석과 독해 공부가 어느정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풀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점은 잘 파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기출문제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추천드립니다. 마더텅이 워낙 기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국어 독서는 특히 해설도 자세하고 구조적으로 어떻게 읽으면서 공부해야할지 잘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충분히 시간 투자하셔서 국어 공부 힘내세요!

*본 답변 중 마더텅에 관한 부분은 마더텅 출판사에서 소정의 금액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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