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1 3월 모의고사 국어

2022 고1 3월 모의고사 국어

작성일 2023.01.15댓글 2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현 예비 고1인데요.
제가 모의고사를 안 보다가 제 실력이 궁금해져서 2022 고1 3월 모의고사 국어를 ebsi에서 다운로드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80분 시간 제한을 두고 했는 데 4문제 정도를 못 풀었습니다.
4문제가 다 맞았다고 치면 72점으로 2등급
4문제가 다 틀렸다고 치면 62점으로 3등급인데요.
국어 비문학 같은 경우에는 중2때 마더텅으로 처음 시작해서 중간에 어느정도 쉬다가 중3때 떠먹는 국어 비문학편을 끝내고 현재 수능특강 독서를 풀고 있는 중입니다.
국어 문학은 매3문 풀고 있고요. 문법은 자세히는 파고 들진 않았는 데 훑어 보는 정도로 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반영했을 때 현 모의고사 등급이 제가 공부한 만큼 나온 건가요? 아니면 공부한 것보다 더 혹은 덜 나온 건가요?
현실적인 답변 부탁 드립니다.


#2022 고1 3월 모의고사 #2022 고1 6월 모의고사 #2022 고1 3월 모의고사 등급컷 #2022 고1 11월 모의고사 #2022 고1 9월 모의고사 #2022 고1 3월 모의고사 영어 답지 #2022 고1 3월 모의고사 영어 듣기 #2022 고1 6월 모의고사 영어 답지 #2022 고1 6월 모의고사 등급컷 #2022 고1 11월 모의고사 영어 답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현재 고1 예비학생으로 3월 모의고사 3등급이 나왔으면 기초적 언어 개념을 있다고 판단됩니다. 시간이 없어서 4문항 못 푼 것은 다 틀렸다고 채점하는 것입니다. 아직 수능 공부를 모르겠지만 3등급 학생들 수능에 가서 대부분 한 지문 못풉니다. 수능은 맞은 갯수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 안에 풀었는가 못 풀었는가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충 대충 어거지로 시간을 맞출 수는 있겠지만 오답 비율이 늘어나겠지요. 그렇다고 문제들을 너무 신중하게 풀다보면 시간이 오버되서 풀지 못하는 문제가 늘어나겠지요. 한마디로 실력입니다. 어쨋든 주어진 시간 안에 못 푼 것은 다 틀린 것이고 못 푼 문제를 다 풀기위해 촉박하게 문제를 풀어도 4문항은 더 틀리게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고1 3월 문제는 중 3 수준의 언어적 기초 능력만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거의 상식적 차원의 문제나 중 3 수준의 이론 개념을 적용한 문제가 나오는 것이지 수능 문제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1 3월 모의고사는 고1학생들의 상대적 점수 분포만 확인하는 시험이지 정확한 수능 측정 시험이 아닙니다.

고1, 고2 모의고사는 학생 간의 성적 분포만 확인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수능 실전 등급과는 직접적 영향은 없습니다. 만약 고1이나 고2학생이 내가 수능 실전 등급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고3 모의고사를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3 모고를 보고 나온 점수에서 5~8점 깍은 것이 본인의 실전 점수로 계산하면 대충 맞습니다. 왜 자신의 점수에서 5~8점을 깎느냐고요? 수능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는 것 하고 독서실에서 혼자 푸는 것 하고 평균 성적 차이가 5~8점 정도 하락합니다. 물론 시험 준비를 잘 하고 가신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점수 하락이 적겠고 시험 관리 연습이 전혀 안 된 학생들은 수능 시험장에 가서 큰 폭의 점수 하락이 생깁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시험을 보면 종료 종이 울렸는데도 답안을 마킹하고 또는 계속 푸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모고는 점수 인플레이션이 생깁니다. 실제로 수능에 가서 점수가 많이 하락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점수를 확대해서 잘못 측정한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수능 시험장에서는 종료 종 이후에 마킹을 하다가 발각되면 무조건 부정행위로 처벌되고 수능 응시 기회가 2년간 박탈됩니다. 굉장히 엄격하게 시험이 치뤄집니다. 학교에서 대충 헐렁한 부위기에서 보는 시험과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모고 본 시험 결과에서 기본적으로 5점 이상은 빼고 계산하는 것이 정확한 자신의 수능 예견 점수입니다.

앞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꾸준히 국어공부하세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와 수학에 집중하고 국어를 소홀히 하다가 고3에 올라가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과목이 국어입니다. 국어 점수 쉽게 오르지도 않고 확실화게 내 점수를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모의고사 1등급 평균 맞는 학생이 수능에 가서 3등급 이하로 폭망하는 사례가 엄청 많습니다. 수학이나 영어같은 과목에서 볼 수 없는 오직 국어에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내가 평상히 모고에서 평균 2등급이 나왔다고 수능 시험에서 2등급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 중에 착각입니다. 국어에서 가장 조심할 것은 자만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과 노력의 꾸준함입니다.

*** 절대 70분 주고 푸는 연습하지 마세요. 80분 주고 문제를 풀어보 한 지문을 못 푸는데 시간을 줄여서 풀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발상입니다. 수능을 모르고 하시는 말입니다. 80분에도 못 푸는 문제 70분 주고 풀으라는 것은 대충 읽고 시간 맞춰 찍으라는 소리입니다. 절대 아닙니다. 국어를 모르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보지 못한 견해입니다. 시간을 단축시키는 다른 비법은 절대 없습니다. 꾸준한 학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자연 시간도 단축되게 되는 것입니다. 정법을 벗어난 비법은 폭망의 지름길 입니다. 절대 공부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비법은 없습니다. 자신의 피와 땀이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노력과 성실뿐입니다. 쉬운 방법을 찾는 순간부터 망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비법을 강조하는 약장수에게 약을 구하는 순간부터 폭망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십시오. 힘들고 어렵지만 정법으로 나아가세요. 당당하게 거침없이 힘듦을 선택하세요 그러면 미래가 밝아집니다.

추가로 시험 시간 배분에 대해 다른 학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발췌해 왔으니 참조해 보세요

3등급 학생을 기준으로

언매 15~20분 / 문학 25~30분 / 비문학독서 35분 이상입니다

반드시 정해진 시간 대는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수능출제할 때에는 시간적 요소까지 다 계산해서 출제를 합니다. 3등급 학생이 수능 비문학독서 30분 안에 풀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언매나 문학에서 최대한 시간을 단축시켜야 비문학독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나옵니다.

수능 결과를 살펴보면 3등급 학생들은 대부분 비문학독서 영역에서 한 지문 정도를 대체적으로 못 풀거나 풀어도 시간부족으로 정확하게 풀어내지 못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언매와 문학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는 최근 5개년 출제 난이도를 분석해 보면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언매나 문학의 난이도는 현재와 유사하게 출제될 것입니다. 특히 화작과 언매의 표준점수를 맞추기 위해 언매를 어렵게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언매와 문학에서 오답률을 줄이고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수능 시험장에 가서 점수를 올리는 유일한 시간관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모의고사는 수능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풀고 나중에 마킹시간을 갖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1~2등급 학생도 80분 안에 정확하게 시간에 맞춰 푸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다 풀고 나중에 마킹하는 것은 잘못된 풀이 과정입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문제를 다시 검증할 시간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또한 한꺼번에 마킹하다가 마킹 실수가 나오면 시험 자체를 완전히 망칠 수도 있습니다.

언매에서 문법 풀고 나면 마킹, 매체 풀고나면 마킹, 문학에서 각 지문별 문제를 다 풀었으면 마킹 끝내고 다음 지문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나중에 시간적 여유(그럴 일은 없겠지만)가 생겨서 문제를 다시 검토해서 답을 수정할 경우가 생긴다면 손만 들으면 감독관이 잽싸게 와서 수정해 주니까 절대 걱정하지 마십시오.

국어는 시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과목입니다. 문제를 다 풀고 5분을 남겨 놓고 뒤에 답안 마킹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잘못된 방법입니다. 본인이 정확하게 80분을 주어지고 여러차례 시간관리 풀이를 해 보세요. 특히 고3 평가원이나 수능 기출문제를 가지고요. 절대 시간적 여유가 생길 수 없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뒤로 갈 수록 점점 시간에 쫒겨 집중력도 방해를 받는데 거기다가 5분이라는 황금같은 시간을 빼놓고 문제를 푼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학생이 문제 풀이하는데 시간이 부족한데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을 하니까 유투브나 이런 매체에서 샘들이나 일부 비전문가가 어이없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많이 봅니다. 80분이 부족하면 70분 안에 푸는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80분을 줘도 빡빡하게 시간 맞추기 힘들고 70분 주고 문제를 풀라는 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결국 대충 풀고 시간 맞추기 위해 찍으라는 소리이지요. 학생들을 지도해 본 적도 없거나 대충 본인도 잘 모르리까 에둘러 대책이라고 헛소리 남발하는 것입니다. 수능에서 국어 시간 단축시키는 방법은 국어 각 영역 기초와 실력을 쌓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실력이 없으니 시간이 오버되는 것이지요. 따로 특별한 방법으로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은 없거니와 그런 방법이 있다고 주장하시는 샘이 있다면 샘이 아니라 약장수입니다.

열심히 계속 공부하셔서 실력을 쌓게되고 점수도 향상되기 시작하면 점차 시간도 줄어 들게 되겠고요. 수능 시험장에서 시간관리 연습은 고3 2학기부터 실전모고 가지고 연습해도 충분합니다. 그전 열공열공열공 하셔서 국어 실력을 함양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쉽게 대학 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쉽게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직 성실과 노력을 통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만이 대학 합격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비법 비법 비법을 이야기하시는 분, 쉽게 공부할 수 있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에 약팔이에 속한다고 보십시오.

힘들죠. 그러나 더 노력하고 더 고통받고 더 좌절하고 그러나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이겨내야 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힘들겠지만 더 힘듬속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가세요. 인생에서 지름길을 없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더 공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처음이니까 더 반복 연습하시면 충분히 제 시간 안에 풀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집에서 연습할 때는 80분이 아니라 70분 정도를 시간 제한 두고 하시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실제 시험장에서는 OMR 마킹하는 시간도 있고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고1이니까 우선 안정적인 2등급을 목표로 더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2 고1 3월 모의고사 국어

... 제가 모의고사를 안 보다가 제 실력이 궁금해져서 2022 고1 3월 모의고사 국어를 ebsi에서 다운로드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80분 시간 제한을 두고 했는 데 4문제 정도를 못...

2022 고1 3월 모의고사 국어

예비 고1인데 그냥 무작정 작년 3월 모고 풀고 18개 틀렸는데 정상인가요...?등급은 한 4등급정도 나올까요?ㅠㅠㅠㅠㅠㅠㅠ국어공부 1도안한 상탠데 이정도면 더 올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