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여승에 관한 질문입니다!!! 내공150 진짜 급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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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여승에 관한 질문입니다!!! 내공150 진짜 급해요ㅜㅜㅜ
1. a. 옛날같이 늙었다('늙었다'에서 늙음에 대한 비애를 느낄 수 있어요)
b, 가을밤같이 차게 울었다('을었다'고 했으므로 그냥 나타난 거죠?)
c, 섶벌같이 나아간(일벌처럼 열심히 일하려고 나갔다는 말이므로 비애와는 관련 없겠죠?)
d, 산꿩도 섧게 울은)'서럽게 울었다' 했으니 그냥 비애라는 걸 알겠죠?
e, 머리오리가 눈물방울과 같이 떨어진 날이 있었다.('눈물'이라고 했으니 슬프고 서러운 거겠죠?
정답.c
2.
남편이 일하러 나간 후 돌아오지 않으니까(d)
- 그 여인이 아이를 데리고 옥수수를 팔면서 남편을 찾아나섰다. (b)
- 남편을 찾아다니는 그 생활이 힘들었기 때문에 어린 딸이 병이 들고 투정이라도 부렸을 것이고 그 여인은 그런 딸이 서운해서 살짝 때리기도 하면서 어린 딸과 함께 울었다.(c)
- 그 딸마저 병들어 사망하자 홀로 된 여인을 절에 찾아가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었다(e)
- 그렇게 스님이 된 여인을 내가 그 절에 우연히 들렀다가 다시 만났는데. 그 스님이 나에게 합장을 했다. (a)
3.
a, 관념적인 서술 - 구체적인 현실이나 사건이나 사연이 아닌 철학적이고 도덕적인 내용을 표현한 것을 관념적인 서술이라고 하는데, 이 시에ㅐ는 구체적인 사건과 현실이 나타나 있죠?
b, 감정의 절제 - 화자의 정서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것을 감정의 절제라고 하는데, 이 시에는 화자의 정서가 표면에 나타나 있지 않죠? 그 여인의 정서와 화자의 정서를 혼동하면 안 돼요.
c, 객관적인 서술 - 화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을 표현한 시인데, 3연과 4연에서는 이것을 마치 남에게 들은 이야기처럼 표현했죠?
d, 애상적인 분위기 - 슬프고 서러운 정서는 '서러워졌다', '울었다', '눈물방울과 같이 떨어졌다' 등에 나타나 있지요?
e, 사회 현실을 반영
- 사회 현실을 직접 드러내지는 않았으나 '평안도의 어느 산 깊은 금덤판'에는 당시 일제가 그 당시 전쟁자금을 마련하기 조선에 수많은 금광이나 은광을 부추겼던 시대 상황을 짐작할 수 있어요. 마침 먹고 살기 힘들 때라 수 많은 사람들이 금광이나 은광에서 금이나 은을 캐기 위해 몰려들었었지요. 이게 이 시에 나타난 사회 현실이라 할 수 있어요.
<정답> a
여승-백석 여승은 합장하고 절을 했다 가지취의 내음새가 났따 쓸쓸한 낯이 옛날같이... 3가지 질문이 있습니다ㅜㅜㅜㅜ 1. 다음 중 비애의 감정이 담겨 있지 않은 것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