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시네요~
=> 비문학보다 문학이 오히려 어렵다고 하시니 문학 공부법 우선 답변드립니다 ^^
문학의 경우 기출문제 속 작품을 내용적, 형식적 측면 모두 머리에 넣는다는 생각으로 중요한 작품부터 하나씩 공부해나가세요.
또한 수능은 수특과 수완에서 몇몇 작품이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그대로 출제되기 때문에 연계교재 속 작품 공부를 아주 꼼꼼히 해놓는다면 정말 빨리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고전문학도 외국어 공부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모르는 어휘가 있으면 암기를 하시고
그냥 고전문학원본을 놓고 연습장에 현대어로 써보면 해석이 되는데 해석후에 중요한 부분은 따로 메모해가시면서 공부를 하시고요.
국어 영역은 기출 분석이 우선입니다.
글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글이 어떤 논리의 흐름대로 서술 되는지, 정답이 어떻게 도출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판단들을 기출문제를 통해 체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하루에 기출문제 문학1/문법1/비문학1 은 꼭 규칙적으로 푸는데 질문자님께서 이렇게만 하셔도 성적 엄청 오르실거에요.
다음으로 수학, 영어도 자세히 추가드리니 화이팅^^ 하시구요~
-수학-
수학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문제를 많이 풀고 난이도 별로 수준있게 풀며 스스로 푸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수학은 노력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제수를 많이 확보하셔서 비슷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시는게 좋아요.
수학은 100점 맞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시험문제가 어렵게 나온다면, 나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어려울 터이니 이거 안 풀린다고 긴장하지 마세요.
또, 시험볼 때 팁드리면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막힌다면 20초 생각하다가 안되면 넘어가세요. 같은 생각으로 1분 이상 지속해서 한 문제를 보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다 풀고 다시 돌아와서 발상을 생각하세요. 또 안되면 다른 문제. 이렇게 하다 그 문제만 남으면 그 많은 시간으로 차근차근 풀어 가는 겁니다. 어려운 문제 하나 맞췄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전체 100점 만점에 고득점이 나오는 것이 최종목표죠.
수학공부 잘하는 방법은
1.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 2. 연습장에 식을 써가며 푸는 습관을 들인다.→ 3. 오답노트를 이용한다.→ 4. 확실히 이해한다.
수학은 기본 교재 (풍산자나 바이블) 한번 씩 훑고 (유형해결의 법칙) 풀면서 기본 개념부터 먼저 다듬으세요. (풍산자는 개념이 도식화 되어있어 기본개념잡기에 최고입니다.)
그리고 마플 교과서 풀면 등급이 쉽게 올라 1등급까지 갑니다!
수학개념서는 풍산자, 바이블, 정석
수학유형서는 개념+유형(비상), 유형해결의 법칙, 마플교과서, 블랙라벨, 1등급수학
유형서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고 차근차근 유형을 익히면서 수학의 수준을 높여 나가세요.
학교 내신 대비는 마플교과서부터 풀어 나가세요. (쎈은 문제가 짬뽕임)
학교 모의고사 대비는 마플시너지, 수능n제
한 번 다 풀고 오답 노트를 각 과목 당 7~8번 정도는 돌리세요.
ebs!를 활용한다면
이하영, 이미지선생님>정승제선생님>심주석선생님 난이도로 들으세요.
메가스터디: 김성은(기초개념) 현우진(심화개념)
대성마이맥: 심화-정병호 + 정병훈
이투스: 정승제 50일수학-수꼭필-개때잡 (수능용) 개념의신(내신용)-취약유형
수학은 공식과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비록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꾸준하게 학습하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문제수를 많이 확보하셔서 비슷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시는게 좋아요.
만약 어떤 문제를 틀려서 그 문제에 대한 해설을 보고 이해했다면,
그 즉시 그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 3문제 이상을 푸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똑같은 유형의 문제 2-3문제를 풀어보셔서 내가 진짜로 아는지
확실히 점검해야 합니다. 그날 틀린문제 그냥 해설보고 아 이렇구나~ 하면 수학 절대로 안늡니다. 절대로!
수학은 인강 듣고 기출 죽어라 푸세요. 개념 잡힐때까지 한문제집만 파세요.
정말로 5~6회독 이상은 풀어봐야 합니다. 2점짜리 문제야 한 두번 풀어보면 되는데요. 3점짜리는 틀리지 않을때까지 계속 다시 풀어보고, 4점짜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땐 10분 정도는 고민해보고 해설을 보시고, 무슨 개념을 몰라서 못풀었는지 그때마다 계속 깨달으며 넘어가셔야 합니다. 개념서에서도 다시 그걸 찾아보시고요.
-영어-
고등학교는 교과서+모의고사+부교재에서 시험문제가 출제 됩니다.
내신을 위한다면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자습서와 문제집을 구매하세요.
내신은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분석하고 중요구문을 외우고 거기다 철저히 복습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국영수 과목 공부할 분량이 많기 때문에 항상 시험에 나올 내용 위주로 확인하면서
폭넓게 하는 것도 중요하나 적중률 높은 공부를 해야나가야 합니다!!
*영어어법서는 빅데이터 어법어휘나 자이 보세요.
*독해집은 단어만 확실히 잡는다면 숨마나 자이스토리 실전 정도 보셔도 어렵지 않습니다.
*듣기는 올림포스- 수능만만 좋아요.
*단어집은 영포자 1등급 만들기 중학(중학단어 복습)과 수능영단어(수능,내신,공무원) 보세요.
*문법 개념을 잡는다면 ebs! 로즈리 그래머홀릭- 구문 주혜연 해석공식 순으로 들어보면 최고입니다.
영어에서 제일 중요한건 첫번째 단어이고 두번째 구문입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이 기초가 탄탄하지 않아서입니다. 이것만 해도 성적은 오를겁니다.
첫번째로 단어를 공부할 때는 한단어에 여러 뜻이 있는데 그 여러 뜻 다 암기 하시는게 좋습니다.(이때 단어에서는 한 단어의 뜻이 굉장히 많으니 단어책 사가지고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내신과 모의고사 영어는 해석 할 수 있고 스킬까지 배우면 1등급 나옵니다. 스킬은 각종 인강에서 문풀 스킬 들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스킬도 해석이 가능해야 써먹을 수 있으니 먼저 단어+구문+독해 꼭하시고
문법도 독해에 도움되니 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출은 스킬까지 배우고 적용해보는 식으로 활용하는 게 좋아요.
영어 구문 공부할때는 천일문 같은 책으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다수의 선생님들은 직독직해를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별로 직역이나 의역이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처음에 공부할때는 의역으로 공부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 구문을 한글로 직접 써보면서 완전히 번역한다는 식으로 쓰면 나중에 문장구조가 정말 잘보입니다. 이 방법이 힘들고 효율적이지 못하다 생각하는데 나중에 가면 이게 정말 효율적이다 라는 걸 느끼게 될겁니다!!
이 두개가 되면 그 때 문제풀이를 들어가게 되며 성적은 수직으로 올라갈 겁니다!!
혼자하기 힘드시면 인강을 기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문학 질문하신 예비고2님^^
화이팅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