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흉터때문에 졸업사진 찍기 어려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졸업사진을 하복입고 찍는데 반팔이라서 찍기 어렵네요
게다가 시계로 가리면 될 정도가 아니라 넓고 깊게 파여있어 굉장히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생각해둔 몇가지가 있는데
1. 하복입고 졸사찍는 날에 학교를 빠진다
= 질병을 가지고 있어야하기때문에 어떤류로 아프게 하면 좋을지 추천 좀 ... 저는 썩은 우유를 염두해놓고 있습니다
2. 깁스해서 팔을 가린다
= 아프겟죠. 하지만 그만큼 효과는 좋은것 같습니다. 정 안되면 이짓을 해보려합니다. 최후의 수단
3. 선생님과 상담
= 소문이 퍼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왜냐면 하복에서 제 사진이 빠진다면 담임선생님의 상사에게 보고할때 어쩔 수 없이 얘기가 퍼져나가기 마련이니까요.
4. 성형외과에서 치료하기
= 오래걸리지만 그나마 확실한 방법이죠 하지만 2024년 6월에 찍는데.. 될리가 없죠
대충 4가지 정도입니다만... 아무래도 다 어렵겠죠.
말하고 보니 웃기기도하고 암울하기도 합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누군가에 웃음거리와 동정의 대상이 되고싶지 않으니깐요. 제발 방법이나 조언을 해주세요
또 위로의 말씀보단 해결책을 제시해주세요. 위로보단 해결책이 더 도움됩니다. 부디 좋은 방법이 있기를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다가 시계로 가리면 될 정도가 아니라 넓고 깊게 파여있어 굉장히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생각해둔 몇가지가 있는데
1. 하복입고 졸사찍는 날에 학교를 빠진다
= 질병을 가지고 있어야하기때문에 어떤류로 아프게 하면 좋을지 추천 좀 ... 저는 썩은 우유를 염두해놓고 있습니다
2. 깁스해서 팔을 가린다
= 아프겟죠. 하지만 그만큼 효과는 좋은것 같습니다. 정 안되면 이짓을 해보려합니다. 최후의 수단
3. 선생님과 상담
= 소문이 퍼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왜냐면 하복에서 제 사진이 빠진다면 담임선생님의 상사에게 보고할때 어쩔 수 없이 얘기가 퍼져나가기 마련이니까요.
4. 성형외과에서 치료하기
= 오래걸리지만 그나마 확실한 방법이죠 하지만 2024년 6월에 찍는데.. 될리가 없죠
대충 4가지 정도입니다만... 아무래도 다 어렵겠죠.
말하고 보니 웃기기도하고 암울하기도 합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누군가에 웃음거리와 동정의 대상이 되고싶지 않으니깐요. 제발 방법이나 조언을 해주세요
또 위로의 말씀보단 해결책을 제시해주세요. 위로보단 해결책이 더 도움됩니다. 부디 좋은 방법이 있기를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