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고등학교 공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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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중3이 된 한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예습을 정말 거의 안 했었어요. 아 초6때 수학은 중1..? 나갔던 것 같아요. 그냥 안 거의 안했다고 보시면 됩니닿… 제가 초딩때 안 하고 이제 와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는 이유는 그때 당시 제 주변 사람들만 그랬던 건지 아니면 저만 몰랐던 건지 다들 예습을 안 하는 것 같았어요. 그때 그래서 초6때 중1 나가면 빠른거 아닌가 하고 되게 만족했었는데…ㅎㅎ 또, 늘 학급 내에서 상위권이었어서 중학교도 비슷하겠지 싶었어요. 그런데 중학교에 올라오자 완전 딴판이었어요. 저희 학교가 자사고 영재고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많고 인원도 다른 학교들보다 많은..? 학교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다들 중1 인데도 수학은 최소 고1~2까진 나갔다고 했었고 정말 빠른 애들은 고3까지도 하고 있었더라구요. 저는 그때 중1 2학기? 중2? 진도를 하고 있었구요.. 제가 중1땐 자유학년제 였어서 예습이 뭐 중요한가 하면서 그냥 늘 하던대로 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 뭐랄까 밀려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예습보다 복습이 중요하다 이 말만 믿었는데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더라구요 중2 시험, 저는 평균 93점으로 마무리를 지었어요. 애매한 점수죠… 잘한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못한다고는 또 못하고.. 중학교때까지는 어떻게든 예습 없이 따라갈 수 있다고 쳐도 고등학교는 아니라고 지금 너무 예습을 안했다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중학교 친구들도 대체 왜 그랬냐고 그러구…. 그걸 느꼈을때 정말 하루종일 울었어요. 이제 어떡하지? 막막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흔히 말하는 좀 노는 애들도 최소 고1은 나갔더라구요. 하학… 제발 도와주세요 저 정말 잘하고 싶거든요.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제 상황 등등 그냥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지금 과학은 통합과학 대충 훑어봤고 수학 이제 고1 들어갔습니다. 영어도 고1꺼 푸는데 모의고사 풀어보면 4~5개 틀리는 정도
아 그리고 저는 지금 과학은 통합과학 대충 훑어봤고 수학 이제 고1 들어갔습니다. 영어도 고1꺼 푸는데 모의고사 풀어보면 4~5개 틀리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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