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하게 공부 고민 들어주실분..?

진짜 진지하게 공부 고민 들어주실분..?

작성일 2024.03.2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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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2 남학생입니다 저는 정확하게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1학년 1학기때까지 영어빼고 공부를 아예 안해서 중학교 1학년 2학기때 정신차려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고있는데 부모님은 제 성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신차렸으니까 공부만 하겠지라 하고 저 중1중간고사 (국어 56 수학 30 영어 82 사회 54 과학 52) 였는데 기말고사때 (국어 71 수학60 영어 89 사회 98 과학 28 등등 )나왔는데 이번 중간고사때 이것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있고 선생님이 원하는 고등학교 갈려면 성적 좋아야 간다하고 (일반고 갈예정..)
그리고 수학학원도 중학교1학년2학기때부터 다녀서 하고있는데..학교 수학 선생님이 지금 블랙라벨 중3껄 풀어야 고등학교때 무리없다라고 하시고 다른애들은 수학 중3껄 풀고있고 저는 일차함수까지 배우고 다시 중학교2학년 1학기 1단원 하고있는데 다른애들은 중2껄 안하고 있는데.. 저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있는데 친구들을 보면 나는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들고 영어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애들은 고1모의고사 풀고있고 가끔씩 자괴감이 들기고 하고 .. 고민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 중딩 때 예습 하나도 안 했는데 250명 중 전교 10등 20등 정도 했어요. 예습 하나도 안 해도 상관 없어요. 예습은 그냥 똥 폼 잡으려고 하는 거고, 하나도 도움 안 돼요.

비평준화 지역이라면 일반고 갈 거면 그냥 반에서 중간 정도 하면 돼요. 그냥 고등학교에 필요한 공부만 골라서 하면 돼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이 정도만 열심히 하면 되고 역사랑 사회는 그냥 교과서만 훑어봐도 돼요. 어차피 고딩 가면 역사, 사회는 똑같은 거 반복해서 공부하게 돼요.

그리고 스터디코드라는 유튜브 채널을 꼭 아셔야 해요. 서울대 3천 명 인터뷰하고 20년 동안 고등학교 공부법만 연구한 단체에요. 사람들은 사람마다 공부법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누구는 이렇게 공부하고 누구는 저렇게 공부하고. 근데 스터디코드는 모두한테 적용이 되는 근본적인 공통의 공부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대요. 그 공통 공부법을 연구하고 있어요.

일단 스터디코드 예습 관련 영상, 노력의 배신 영상, 왜 공부법 영상, 교과서 통째 암기 영상 이렇게 4개 영상을 우선 보세요. 진짜 도움이 돼요. 예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습을 꼭 해야 하는지, 안 해도 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이 있어요. 남들은 다 예습 무조건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거 원래 걔네들이 바보 같은 짓을 다 똑같이 하고 있는 거에요. 사실 중딩은 예습 안 해도 돼요.

그리고 왜 공부법 영상 꼭 보세요. 거기서 나온 왜 공부법 방식대로 하면 수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들 성적 상승해요. 그만큼 왜 질문이 중요한 거에요. 서울대생들이 무의식적으로 쓰는 공부 방법이에요. 무의식적으로 쓰다 보니 다른 사람들한테 잘 안 알려져서 진짜 감추어진 보석과 같은 거에요.

그리고 메타인지 하세요. 유튜브 치면 메타인지에 대한 설명 나와요. 나 자신이 유체이탈해서 제3자의 입장으로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거에요. 보통 내가 과연 좋은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볼 때가 있잖아요. 내가 공부를 과연 잘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보는 거에요. 메타인지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단어 암기 실력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난다는 실험 결과가 있어요. 과학적으로 입증된 메타인지를 놓치면 손해겠죠?

영어, 수학, 과학 빼고는 그냥 수업 시간 집중하고 시험 3주 전부터 교과서 통째를 풀로 암기하면 돼요. 스터디코드 교과서 통째 암기 영상을 보시면 돼요. 암기는 스토리 과정 같은 걸 이해하면서 암기하면 돼요. 왜 조선시대는 사대주의인가 그냥 외우지 말고 그 이면에 있는 스토리를 이해하면 암기가 더 잘 돼요. 마구잡이 암기보다는 쉬운 얘기를 가져와서 연결시키면 이해가 되면서 기억에 잘 남아요. 석굴암을 그냥 외우는 것보다 직접 가서 사진 찍고 놀러간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 더 기억을 더 잘하겠죠.

영어는 단어는 능률보카나 워드마스터로 하시고

문법은 ebsi 주혜연 해석공식 또는 혼공티비 유튜브로 하시면 돼요. 문법은 1,2달 정도 걸리고 예문이 많은 교재로 하세요. 예문이 많아야 문장 패턴이 반복되면서 더 기억을 잘하죠. 그리고 번역에 도움이 되는 문법만 하시고 깊게는 들어가지 않도록 하세요. 그건 박사들의 영역이고 우리는 번역만 잘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교과서 본문 많이 읽거나 암기하시고 추가로 중학 자이스토리 영어 독해 푸시면 좋아요.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해야 해서요. 고등하교 가면 난생 처음 보는 영어 글을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해서 지금부터 고등학교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세요.

과학은 원리를 이해하면 돼요. 원리가 이해가 될 때까지 왜 질문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시고 이해 안 되면 선생님 찾아뵈서 질문하세요. 원리가 이해가 되면 이제 평가문제집 풀고 기출문제 풀면 돼요. 그러면 끝이에요.

수학은 왜 공부법 영상에 나온 대로 하세요. 시험 만드는 사람이 학생들 점수 깎으려고 삼각형에다가 함정을 만들었다고 칩시다. 그러면 왜 공부법대로 왜 하필 삼각형이 여기 그려져있지? 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답을 찾은 학생은 문제를 맞힐 거에요. 근데 그냥 무작정 아무렇게나 문제만 푼 학생은 못 풀 거에요. 삼각형에 대한 질문을 하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왜 공부법이 대단히 중요한 거에요.

그리고 쉬운 문제는 답지의 힌트를 얻어도 되지만 중간 난이도부터는 혼자의 힘으로 풀도록 하세요. 그래야 머리가 잘 돌아갑니다. 왜 공부법을 동원해서 열심히 풀어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진짜 진지하게 공부 고민 들어주실분..?

안녕하세요 저는 중2 남학생입니다 저는 정확하게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1학년 1학기때까지 영어빼고 공부를 아예 안해서 중학교 1학년 2학기때 정신차려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고있는데 부모님은 제 성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신차렸으니까 공부만 하겠지라 하고 저 중1중간고사 (국어 56 수학 30 영어 82 사회 54 과학 52) 였는데 기말고사때 (국어 71 수학60 영어 89 사회 98 과학 28 등등 )나왔는데 이번 중간고사때 이것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있고 선생님이 원하는 고등학교 갈려면 성적 좋아야 간다하고 (일반고 갈예정..)

그리고 수학학원도 중학교1학년2학기때부터 다녀서 하고있는데..학교 수학 선생님이 지금 블랙라벨 중3껄 풀어야 고등학교때 무리없다라고 하시고 다른애들은 수학 중3껄 풀고있고 저는 일차함수까지 배우고 다시 중학교2학년 1학기 1단원 하고있는데 다른애들은 중2껄 안하고 있는데.. 저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있는데 친구들을 보면 나는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들고 영어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애들은 고1모의고사 풀고있고 가끔씩 자괴감이 들기고 하고 .. 고민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해주신 말씀에 답변드립니다

열심히 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친구관계 (진지하게 고민 들어주실분)

... 저의 고민진지하게 들어주실분이 아니라면 답변은 달아주시지 마세요...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친구 시험기간에 함께 공부하기 위해 만나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친구...

헤어졌는데 고민..진지하게 들어주실분

... 올거라햇죠..진짜 너무너무 절 좋아하던게 보였어요... 여기서 고민하다가 헤어져야지 라고 보내버렸어요..... 이유는 특성화고 다녀서 자격증 공부해야하고 알바 이틀 6시간...

진지하게 고민 들어주실 분 계신가요?

... 예전에 고민들어주신 분은 일단 다음에 만나게 되면... 저도 진짜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 진짜 많은 사람들한테... 그 많이 좋아서 뭐 하나 쉽 게 결정하기가 어려워요...

미래 고민 있는데 진지하게 들어주실분..

... 학원은 공부도 안해서 끊었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부모님들도 한숨만... 고민이 많아보이네요.. 제가 최근 개설한 고민 공유 카페인데 한 번 들려서 여러가지...

진짜 진지하게 고민 들어주실 분 찾아요

... 저는 요즘 공부와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진짜 무슨 소린 지 1도 모르겠고 괜히 어렵고 화가 나서... 듣는데 진지하게 정말 고민 들어주세요. 저 정말 많이...

진짜 진지하게 자퇴고민 들어주실 분

... 그리고 자퇴를 하고싶은 이유 중 하나가 저에게 필요한 과목만 공부하고 싶어요.... 정말 몇년째 고민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홍성우 멘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