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3 입장에서
하면 좋은 것 :
- 영단어 외우기
- 영어 문장 외우는 연습하기 (시험볼 때 학원에서 교과서 싹 다 외워용)
- 수학 예습, 선행 (초등학교랑 너무 달라서)
- 진로 방향 정하기 (문과, 이과정도만 정해도 매우 좋음!! 동아리랑 선택할때 도움돼용)
- 혼자 공부하는 방법 익히고 습관 기르기 (모든 과목 학원다닐순 없으니까)
- PPT 만드는법 알기, 전자기기 다루는거 연습하기
- 책 많이 읽기
있으면 좋은 것 :
- 아무렇게나 쓸 노트 (낙서장 겸 비상용 겸 하나만 있어도 편함)
- 3가지 이상 색 볼펜, 형광펜 (필기할때 필요)
- 색연필, 싸인펜 중 하나 (초딩때 쓰던거 ㄱㅊ)
- 컴퓨터용 싸인펜 (시험볼때도 필요하고 수행때 선따기, 제목쓰기용)
- 치마입을거면 담요 (책상에 앉아서 무릎에 덮고 쩍벌 가능)
- 휴대용 스테이플러 (학습지 짱많음. 다이소에 천원짜리 손가락만한거 추천)
- 풀테이프 (풀이랑 테이프 따로 들고다니기 귀찮)
- 내년에 중간,기말 본다면 주요과목 자습서 (학원다니는 과목은 ㄱㅊ. 국수사역과영 중에 학원 안다니는거)
- 인스타 (애들도 많이 하고 우리학교는 학생회 공지가 인스타임)
- 자잘구리 간식 (친해질 때도 좋고 나중엔 내 생명줄)
- 이클립스 민트 (이거 아니어도 잠 깰수 있는거)
- 다이어리 (일정 많아서 까먹기 쉬움)
- 머리 길면 머리끈 여러개
- 휴대용 휴지, 물티슈
- 칫솔치약 세트 (점심먹고 친구한테 하러가자하면 깔끔이 되고 친해지기 ㄱㄴ)
요정도..?
그냥 다 삶의 질 올려주는 템들 뿐.. 노트랑 볼펜, 형광펜 말고는 없어도 ㅇㅋ.
많으니까 필요하겠다 싶은 것만 먼저 들고가고 천천히 추가하는거 추천.
사실 걍 필통이랑 가방만 달랑 들고다녀도 언젠가 보면 꽉꽉 차 있는..
스타일은 삐까뻔쩍 핑크핑크 공주세트 스타일만 아니면 아무도 신경 안씀.
처음엔 제발 화장하거나 교복 줄이지 말고 가서 몇달 분위기 보고 하던가 해.. 입학하자마자 교복 줄이는거 선배한테 찍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첫인상 망해용. 그냥 사람 머리속에 날라리로 낙인찍힘.
난 쌩얼 진짜 안된다 싶으면 색조 말고 선크림이랑 연한 립 정도만. 색조는 진짜 에바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