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ㄱ고싶다 하루하루가 위태로워요. 젊지만 그냥 눈을 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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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더 지나면 중1인데 매일 낭떠러지에 있는 것 같으며 하루 하루가 아슬아슬하다. 마치 내가 하루살이가 된 듯하다. 이 글을 쓸 때, 단어 한 개를 더 외우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지만 숨통이 답답해 미칠 것 같아 이 아깝고, 빨리 가는 시간을 내서 고민을 털어본다.
단도입적으로 나는 공부를 못 한다. 작 년 겨울방학부터 영어,수학학원을 다녔다. 5일을 꽉 채워서 영어 수학을 번갈아가며 학원을 간다. 상당히 힘들다. 다들 이정도는 기본이겠지, 당연한 것이 아닌가? 나는 영어 기초를 하고 있는 건데, 나보다 더 빨리 학원을 다니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녀석들은 더 힘들겠지. 아니, 행복할 수도. 나처럼 늦게 시작 해 위태로운 것 보다 일찍 시작해 단단한 성적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가.
고통스럽다, 이 더럽고 착잡한 마음이 하루 빨리 사라졌음 한다.
돌아버릴 것 같다. 이 개같은 심리적 압박을 없애주세요.
공부를 효율적이게 하지 못 해 시간이 아깝다.
숙제가 버겁다. 나는 결과는 좋지만 과정은 참담하다. 오늘은 수학숙제를 답을 베껴 제출했는데, 들통이났다. 난 선생님을 뭘로 본 걸까. 부끄럽다. 선생님은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 하셨다. 그 때, 숨이 턱 하고 막혔다. 정말 죄송스럽고,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영어숙제도 양은 적지만, 이건 그냥 내가 미루는 것 같다.
미친 것 아닌가? 성장기라 일찍 자야하는데, 미룬다. 매일 밤 과거의 나를 원망하다 잠이 든다.
숙제를 미루다 새벽3시에 일과를 마치고 잠이 든다.
이런 내가 한심하다.
하루 빨리 죽고 싶다.
인생이 너무 길어. 자연재해로 한 번 죽으면 끝나는 삶 아닌가.
왜 나는 이렇게 약한 몸을 가지고 하루살이처럼 사는 것인가.
한 번 크게 사고가 나면 영원히 눈을 뜰 수 없을 수도 있는데.
막상 자살시도를 생각한다면,
또 겁을 먹는다.
이른 나이인데, 내가 없는 부모의 심정은?
그렇게 생각하고 매일 똑같이.
다시 숙제를 한다.
공부가 두렵다. 하루하루가 두렵다. 인간관계는 또 어떻게 이어나가지, 이런 생각을 하면 굉장히 피곤하다. 뭣 하러 나중에는 연락이 끊길 상대의 기분파악과 눈치를 봐야하는 지.
아, 난 이 위의 답을 생각했다.
인간관계는
그 경험으로부터 사교성을 발전시키는 것이구나. 상당히 귀찮구나.
토 할 것 같다.
실수를 하게 되면 정말 부끄럽다.
속이 울렁거리게 된다.
취미는 그림이라고 생각하지만, 바보같은 짓이다. 취미활동을 할 시간이 공부를 해야한다.
누가보면 이 내용이 공부를 잘 해, 잠깐 슬럼프가 온 학생의 글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난 지치지 않았다. 단지 무기력하지만.
잠으로 현실도피를 하고 싶지만 참는다.
난 공부도 못 하는 찌질이다. 체육도, 암기과목도, 연산도.
못 한다.
덧붙여 인간관계도 잘 이어나가지 못 하는 나다.
어리석은 나.
이런 사람은 사회에서 얼른, 빠져줘야한다.
라고 생각한다.
피곤하다. 이 긴 글을 봐준 따뜻한 사람들은 무엇일까.
나의 이야기를 공감해주는 또래?
내가 정신병자인 줄 알고 봐 준 상담사?
나를 위로해주러 온 언니,오빠들?
상관 없다. 이 처음부터 막막한 내 현재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는데, 고맙다 해야지.
일단
미안합니다.
이 부정적인 글을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봐준, 당신들이 참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아무나 도움이 되는 답 좀 해주세요. 인생이 막막해요. 내 길은 없어요. 목표가 있지만 너무 멀리 있네요. 제발요. 무릎이라도 꿇고 싶은 마음이에요. 내가 사랑하는 부모는 아직 내 기준으로는 듬직하지 않아요. 조금 더 성장한다면 듬직하겠지만, 아직은 부족해요. 목표가…정말 멀어요. 그 목표는 공부를 잘 하고 미술도 잘 해야해요. 아, 정말 미치겠다. 노력도 안 하는 내가 너무 싫다. 죽이고 싶다. 칼로 푹 찔러 죽고 싶다. 안락사 하고 싶다. 왜 나는 인간인가? 왜? 하필 인간인가. 왜 공부를 중요시하는 나라에 태어난것인가왜?왜?왜?자살율1위인나라에태어난것인가?
매일 밤 불안하다. 공부때문에
저번 주 주말에도 바다를 보러 갔다.
하지만, 그 때 1분정도쯤.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나를 반겨주니 숨통이 확 트였지만 그 기분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숨통이 막혔다. 살려주세요. 이 답답한 마음을 없애줘.
단도입적으로 나는 공부를 못 한다. 작 년 겨울방학부터 영어,수학학원을 다녔다. 5일을 꽉 채워서 영어 수학을 번갈아가며 학원을 간다. 상당히 힘들다. 다들 이정도는 기본이겠지, 당연한 것이 아닌가? 나는 영어 기초를 하고 있는 건데, 나보다 더 빨리 학원을 다니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녀석들은 더 힘들겠지. 아니, 행복할 수도. 나처럼 늦게 시작 해 위태로운 것 보다 일찍 시작해 단단한 성적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가.
고통스럽다, 이 더럽고 착잡한 마음이 하루 빨리 사라졌음 한다.
돌아버릴 것 같다. 이 개같은 심리적 압박을 없애주세요.
공부를 효율적이게 하지 못 해 시간이 아깝다.
숙제가 버겁다. 나는 결과는 좋지만 과정은 참담하다. 오늘은 수학숙제를 답을 베껴 제출했는데, 들통이났다. 난 선생님을 뭘로 본 걸까. 부끄럽다. 선생님은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 하셨다. 그 때, 숨이 턱 하고 막혔다. 정말 죄송스럽고,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영어숙제도 양은 적지만, 이건 그냥 내가 미루는 것 같다.
미친 것 아닌가? 성장기라 일찍 자야하는데, 미룬다. 매일 밤 과거의 나를 원망하다 잠이 든다.
숙제를 미루다 새벽3시에 일과를 마치고 잠이 든다.
이런 내가 한심하다.
하루 빨리 죽고 싶다.
인생이 너무 길어. 자연재해로 한 번 죽으면 끝나는 삶 아닌가.
왜 나는 이렇게 약한 몸을 가지고 하루살이처럼 사는 것인가.
한 번 크게 사고가 나면 영원히 눈을 뜰 수 없을 수도 있는데.
막상 자살시도를 생각한다면,
또 겁을 먹는다.
이른 나이인데, 내가 없는 부모의 심정은?
그렇게 생각하고 매일 똑같이.
다시 숙제를 한다.
공부가 두렵다. 하루하루가 두렵다. 인간관계는 또 어떻게 이어나가지, 이런 생각을 하면 굉장히 피곤하다. 뭣 하러 나중에는 연락이 끊길 상대의 기분파악과 눈치를 봐야하는 지.
아, 난 이 위의 답을 생각했다.
인간관계는
그 경험으로부터 사교성을 발전시키는 것이구나. 상당히 귀찮구나.
토 할 것 같다.
실수를 하게 되면 정말 부끄럽다.
속이 울렁거리게 된다.
취미는 그림이라고 생각하지만, 바보같은 짓이다. 취미활동을 할 시간이 공부를 해야한다.
누가보면 이 내용이 공부를 잘 해, 잠깐 슬럼프가 온 학생의 글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난 지치지 않았다. 단지 무기력하지만.
잠으로 현실도피를 하고 싶지만 참는다.
난 공부도 못 하는 찌질이다. 체육도, 암기과목도, 연산도.
못 한다.
덧붙여 인간관계도 잘 이어나가지 못 하는 나다.
어리석은 나.
이런 사람은 사회에서 얼른, 빠져줘야한다.
라고 생각한다.
피곤하다. 이 긴 글을 봐준 따뜻한 사람들은 무엇일까.
나의 이야기를 공감해주는 또래?
내가 정신병자인 줄 알고 봐 준 상담사?
나를 위로해주러 온 언니,오빠들?
상관 없다. 이 처음부터 막막한 내 현재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는데, 고맙다 해야지.
일단
미안합니다.
이 부정적인 글을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봐준, 당신들이 참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아무나 도움이 되는 답 좀 해주세요. 인생이 막막해요. 내 길은 없어요. 목표가 있지만 너무 멀리 있네요. 제발요. 무릎이라도 꿇고 싶은 마음이에요. 내가 사랑하는 부모는 아직 내 기준으로는 듬직하지 않아요. 조금 더 성장한다면 듬직하겠지만, 아직은 부족해요. 목표가…정말 멀어요. 그 목표는 공부를 잘 하고 미술도 잘 해야해요. 아, 정말 미치겠다. 노력도 안 하는 내가 너무 싫다. 죽이고 싶다. 칼로 푹 찔러 죽고 싶다. 안락사 하고 싶다. 왜 나는 인간인가? 왜? 하필 인간인가. 왜 공부를 중요시하는 나라에 태어난것인가왜?왜?왜?자살율1위인나라에태어난것인가?
매일 밤 불안하다. 공부때문에
저번 주 주말에도 바다를 보러 갔다.
하지만, 그 때 1분정도쯤.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나를 반겨주니 숨통이 확 트였지만 그 기분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숨통이 막혔다. 살려주세요. 이 답답한 마음을 없애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