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극글 좀요!

공부자극글 좀요!

작성일 2013.02.28댓글 2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3되는 학생인데요
전 사실 중1,2학년 공부 설렁설렁하면서 보냈습니다.
머리좋은거 하나 믿고 나대다가 중2 2학기 말아먹었죠ㅋㅋㅋ
중3이 된 지금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려합니다
놀고싶을때 보면 놀고싶을 생각이 뚝 떨어지는 현실적이고 따끔한 공부 자극글 좀 올려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셔서 혼자서 버텨내야할 때 공부도 안 해서 취직도 못 하고 주유소 알바같은 추운데서 노동뛰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해라 머리 좋다고 배우지 않는것도 보면 아냐?아니니까 머리좋다고 깝치지말고 공부 열심히해라.부모님이 언제까지 뒷바라지해줄지 보장도 없는데 공부 나중에 안해서 후회하지말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해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들어가시면 더 많은 공부자극글들이 있습니당~^^(BGM 有)




 



명문대 대학생들의 수기입니다.

길어도 다 읽어주세요~

 

 

커다란 눈송이들이 날아와 내려앉기나 한 듯이 마음이 무거웠다. 
공부하느라 지칠 대로 지친 나도 나지만 엄마의 고생이 너무 심하신 것 같다. 
엄마! 조금만 참으세요.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열심히 노력해서 자랑스런 딸이 될게요. 
손바닥에 싸인펜으로 적어 놓은 영어 숙어가 눈 때문에 얼룩이 졌다.

-서울대 합격생-

 

*"내가 대학 어떻게 가, 이 점수론 아무데도 갈 수가 없어." 아무도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이젠 그 귀에 닳고 닳은, 울지 말고 맘 굳게 먹고 공부하라는 말조차도 나오지 않는다. 
답답한 마음은 누구라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참고 있을 뿐이지. 
차라리 눈물이라도 펑펑 흘리고 나면 속이라도 시원하겠는데 그랬다간 오늘 하루 종일 공부를 못할 것 같아 그럴 수도 없다. 
-서울대 합격생

 

 

*밥을 먹으면서 국사 책을 펴 들었다. 빨간 줄, 파란 줄, 형광펜 줄까지 동원되어 눈이 아플 정도로 잔뜩 그어져 있다. 이제는 하도 들여다 봐서 닳아 떨어질 것 같은데, 이제는 조사까지도 모조리 외워버릴 것 같은데 왜 시험만 보면 점수가 그 모양으로 나오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단 말이야. 
-서울대 합격생-

 

*한참을 앉아서 공부를 하려니 또 잠이 왔다. 자면 안 된다. 필통을 열고 고무줄을 꺼냈다.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고 친구가 주었던, 좀 색다른 비닐 같은 빨간색 고무줄이었다. 고무줄을 손에다 감고는 힘껏 잡아당겼다가 탁 놓았다. 손등이 빨갛게 부어 올랐다. 몇 번을 더 잡아당겼다. 몇 개의 빨간줄이 손등에 더 생겼다. 손등이 쓰리듯 아팠다. 잠은 달아났지만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정말 이렇게까지 해서 공부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역시 결론은 공부. 부은 손등은 상당히 오래 갔다. 졸음이 올 때마다 부어 오른 손등을 보았다. 다시는 졸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또다시 손등을 고무줄로 튕겨야 할 두려움 때문이다. -서울대 합격생-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경찰대 합격생-

 

*"이제는 자신과의 외로운 경주가 시작될 것이다. 너무나 외롭고 힘겨워 이 경주의 승자는 그리도 위대해 보이는가 보다. 하지만 이 경주는 한번 해 볼만한 매력이 있는 것이다. 수많은 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해 왔으므로." -서울 법대 합격생-

 

 

*나는 좀 더 실패해야겠다. 나는 좀 더 사랑의 쓴 맛을 봐야겠다. 나는 아직도 네가 무섭지 않으니, 어디 네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라. 남자에겐 좀 더 거칠게...... 덤벼라 세상아!

 

 

*더 많이 주어진 시간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루가 이렇게 긴 줄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타락쿠스-새가 높은 곳으로 나는 비상을 준비한다는 의미.

-연세대 합격생-

 

*단 한 번뿐인 삶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던져 보자던 그 날의 다짐은 
평생 가슴에 남아 삶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서울대 합격생-

 

*투혼을 외치며 내 의지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했던 시절, 하나의 목표를 위해 순수하고 정열적이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시절, 내부적 고독감과 외부적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극도로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질 때면 합격의 그 날에는 목놓아 울어보리라고 다짐하기도 했던 시절들이다.

-서울대 합격생-

 

*최선이 아닐 경우 차선을 택하고, 때로는 우회할 줄도 아는 것이 현명한 처신임을, 
다음번을 기약할 줄 아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 자임을 깨닫자. -서울대 합격생-

 

*푸르스름한 형광등 밑에 아이들의 얼굴이 더욱 파리하게 느껴졌다. 
지친 표정들, 모든 의욕을 잃은 듯했다. 시험치는 기계, 선배 언니들이 자주 사용하던 표현이었다. 
옛날에는 잘 몰랐지만 이제는 뼈저리게 와 닿는 말이다. -서울대 합격생-

 

*나는 다시 한번 시작해 보려고 하였으나 생각대로 공부가 잘 되지 않았고 성적은 더욱 떨어졌다. 
이래선 안 된다. 나는 해낼 수 있다. 그걸 믿고 싶다. 열심히 하면 될 거다. 열심히 해야지.

-서울대 합격생-

 

*지금은 한창 밝고 명랑할 때,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을 이 때,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도 단단히 얽어매고 있는지. 우리를 얽어매고 있는 이 줄은 공부를 통해서만 끊을 수 있으리라. 대학에 붙고 보자. 오직 대학에 가서 나의 이상과 야망을 꽃 피워 보자. 그것은 정말로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딴 생각은 하지 않기로 하자. 내게는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어. 공부를 하자. -서울대 합격생-

 

*나는 내 자신의 나약함을 외로움과 감상으로 은폐시키고 시간을 낭비하는 무한한 모순 덩어리이며 현실을 회피하려는 비겁자며 허풍선만 떠는 교만한 자였구나. -서울 법대 최연소 합격생-

 


*책상 머리에 '아크로폴리스(서울대 광장)'라는 글을 써 붙여 놓았지만 텅빈 독서실에서 혼자 책장을 넘기기란 쉽지 않았다. 독서실에서의 한 달간은 처절한 나와의 싸움이었다. -서울대 합격생-

 

*그러나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초조해졌다. 거의 매일 텅빈 독서실을 지키며 무너지려는 내 의지를 지키기 위해 일기를 썼다. 공부가 안 될 때마다 휘갈겨 쓴, 거의 절규가 담긴 그런 일기가 하루에도 몇 장씩 되기도 했다. -서울대 합격생-

 

 

*신경은 극도로 날카로워지고 몸은 물 먹은 솜처럼 힘이 빠졌다. 세수할 때 코피를 쏟는 것이 매일의 행사가 되었고 빈혈로 쓰러지는 경우도 여러번 있었다. 그럴 수록 시간에 지지 말고 내가 시간을 이겨야 한다는 투지가 피어 올라 밤낮이고 투혼을 되뇌이고 다녔다. 늦은 밤 홀로 책상 앞에 앉아 있노라면 끝없는 외로움이 밀려 들었다. 그럴 때면 인간은 원초적인 고독한 존재인 까닭에 내 일은 내가 책임져야 하며 최후의 승리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자에게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는 신념으로 버티어 냈다. -서울대 합격생-

 

*"이제 끝났습니다. 그 오랜 시련이 이제는 정녕 끝나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것이 전부이며 더 이상은 내게 남아 있지 않습니다."

-서울대 합격생-

 

 

*로망 롤랑은 말했다. '언제까지나 계속 되는 불행은 없는 법'이라고......

 

*'길이 있다. 달려야 할 길이 내 앞에 있다. 그래서 나는 달린다.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길이 남아 있는 한 나는 달린다.' -서울대 합격생-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앙드레 말로-


*그 날 그와 시장통 골목에서 그야말로 유쾌하게 막걸리를 마시고는 독서실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언뜻 깨어보니 어머니가 옆에 와 앉아 계셨다. 저녁 먹을 시간이 지나도 내가 오지 않아 부르러 오셨던 것이었다. 그 때 술김에 어머니를 안으며 "죄송합니다, 어머니. 하지만 전 자신 있습니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경찰대 자퇴 후 서울대 합격-

 

*물론 처음엔 망설였지만, 상담원(학습지)의 설명을 끝까지 들어 본 후 결정을 내렸고, 부모님께 딸을 위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투자를 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묵묵부답이신 부모님을 뒤로 하고 나는 우선 학습지를 받아 보기로 했다. 그런데 학습지를 받은 지 두 달이 넘어도 지로용지는 오지 않았다. 
궁금했던 내가 어머니께 여쭤 보니, 벌써 회비를 내셨다고 하는 순간,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무엇이 울컥 넘어 오는 것을 느꼈다. '부모님의 마지막 뒷받침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리라.' -이화여대 합격생-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


*시작하라. 다시 또 다시 시작하라.  

 

* 나는 절대로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특별합니다. -서울대 합격생- 

 

* '수능 시험 날 한 어머니의 기도' 
부족한 잠이라 깨우기도 미안했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대신 매어 줄 수 없음이 가슴 아팠습니다. 
늦은 저녁, 책상 위에 엎드려 자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차라리 시험날짜가 내일이었으면 하고 바랬던 적도 있습니다. 오늘, 시험장으로 아이를 보내고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시험날만 되면 왜이리 추워지는지요. 부디 바랍니다. 내 아이 노력한 만큼, 한밤중 잠못이루고 뒤척인 만큼의 보람을 만들어 주시기를...... 오늘도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하고 난 후 단 한 사람 꼭 보고싶은 분이 있습니다. 
차마 합격했다는 전화조차 드릴 수 없는 ...... 어머니, 사랑합니다.





공부자극글 좀요!

... 따끔한 공부 자극글 좀 올려주세요~ 출처 : http://heejin12kr.blog.me/150142203073 들어가시면 더 많은 공부자극글들이 있습니당~^^(BGM 有) 명문대 대학생들의 수기입니다. 길어도 다...

공부자극글좀요ㅠㅠㅠㅠ

... 아직 다시시작한것은 아무것도 없네요ㅠㅠㅠㅠㅠ 제가 모두 알듯한 공부자극글은 다 읽어서... 다시 읽어도 별 효과가 없네요... 잘 안알려진? 그런것 부탁드릴게요ㅠㅠㅠ...

공부자극글

... 하루종일 한일 없이 보내는 나날이 반복되고 있는데 심한말도 좋으니까 정신차리게끔 공부자극되는 글 좀 써주세요.. 공부 자극보다 학습 코칭이나 매니지먼트 받으세요,,,,

공부자극글

공부자극글좀 써주세여ㅠㅠ 공부자극글 야! 니 공부해! 너 그런 식으로 공부하면 대학 못 가! 너 대한민국 3대 개소리중 하나가 먼지 알아? 공부가 인생의 다가 아니다! 아니...

공부자극글

공부 자극좀 해주세요 수위 세게요!!!! 님은 가능성 있습니다. 공부가 어렵거나 힘이 들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에요. 특히 자신의 관심사를 찾고...

공부자극 글

그 유명한 공부자극 글 좀 찾아주세요 내용은 대충 어떤사람이 공부를 안하다가 수능을 망치고 1년전으로 돌아가면 잘 할 수 있다고 제발 돌아가게 해달라고 빌고 다음날...

공부자극 진짜 완전 대박 욕해도됌

... 절대 답지 베끼지마세요 답지 베끼는 순간 중독되서 답지만 베끼게되고 공부 1도 안돼요 이렇게 써도 자신이 느끼지 못하면 공부자극도 잠시일텐데 제가 알려준대로...

공부자극 글좀 써주세요

요즘 공부를 잡아야 될 것 같아서 공부자극 글귀를 찾아보는데, 팍 꽂치는 게 별로 없더라구요...공부자극 글좀 몇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에 관한...

공부 자극글

짧은 공부 자극글 좀 부탁드려요 되도록 많이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공 20 걸어요 *비방글,욕설 모두 신고합니다 공부자극글을 읽는다고 해서 모두 공부자극이 되는건...

공부자극글 찾아주세요

공부자극글인데요,,,,,, 옛말에 읽었는데 또 읽고 싶어서요... 내용은 지필자님 누나... 이야기를 해주려고 해. 음? 다시한번 말하지만 공부법 아니야. 고3 남은 10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