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나는 중학교의 학생인데
질문으로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잘 그려지지 않는게 고민인가 보군아
나도 하나 그리고 있는 그림들이 있는데
( 뭐 이게 슬럼프인지 몰라도 )
나름 모형이 잘 그려지지 않더라 외모, 손모양, 발, 다리, 허리, 팔뚝(어깨)ᆢ· 등
따로 그림을 뽑아서 보여주자면
이것은 내가 그린 그림인데 날개와 머리에 있는 뿔도, 링의 헤일로도 아직 정확히 다 그리지 못했어
천사와 악령에 대한 모습을 반반 섞어 그렸는데 악마는 이미지 상상이 되도 천사는 공상되질 않아
또, 위 말고도 다른 그림들도 있는데
사신그림과 자해인상
여기서도 보면 추가로 더한 요소가 몇가지 있는데
사신을 보면 찢겨진 시체하고, 낫고리가 있는데 좀 허전해서 뼛조각도 그리고, 여러 무덤도 그렸는데
그리는도중 연필선 심이 번져서 흐리게 보이지만 심감은 들고 피는 볼펜으로 물들이고
또 자해인상은 사신의 피를 보니까 생각나서 그리건데 죽은 시체들하고 서 있는 부상자를 보니까
뭔가 부족해서 직접 자해하고 피를 묻혀서 묻힌 그림에 보충으로 하늘의 쇠골성도 그려넣고
여기다 이제 자해인상을 지옥같은 분위기로 만들면 완성될것 같네요
추신으로 그쪽만이 그림을 못그리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림을 못그리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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