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외고 지망생입니다...

명덕외고 지망생입니다...

작성일 2007.09.1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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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명덕 외고 지망생입니다..

외고 입시에 대해서 몇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ㅠㅠ

가능하시면 외고 재학생들분.. ㅠㅠㅠ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릴께요..ㅠㅠ

(꼭 명덕 외고 재학생이 아니시더라도 외고 재학생의 답변이라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1. 구술면접에 대해서 질문인데요,

 이번에 아시다시피 서울권은 창사가 없어졌잖아요^^;

 그래서 전 지금 어차피 80일대 남은 상황에서 수학은 필요 없다고 판단해서

 10가도 하다가 그만 두고, 그냥 영어에만 올인이거든요

 그런데 구술면접에 정말 수학이 안나올까요?

 몇몇 분이 논리사고력이라는 이름으로 수학이 나올거라고 하시던데..ㅠㅠ

 저는 그러면 정말 100%틀리거든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구술 면접을 위해 수학 공부를 해야하나요? 논리 사고력

 문제라는 것은 결국 수학문제인가요??ㅠㅠ

 

 

2.제가.. 텝스 시험을 봤거든요.. '어쩌면 명덕에 특별 전형 넣을 지도 몰라,'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ㅠㅠ

그런데 점수는 668인가??그랬구요..(결국 명덕 특전은 못합니다 OTL)

학원 선생님이 경험상 승산이 없어도 특별전형은 한번 해보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러면 이 점수 가지고 특전 넣을 수 있는 곳은 서울외고 밖에 없거등요 ㅠㅠ..

그러면 선생님 말대로 서울 외고에 특전 넣어서 한번 경험해 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일반 전형 준비만 착실히 할까요?

 

3.이번에 서울권 영어가 어려워진다그래서..

일단 토플로 장문 듣기 연습을 하려고 토플 책을 한권 샀는데,

토플로 듣기 연습 하면 외고 듣기에 도움이 될까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효율적인 것을 원하거든요..ㅠ ㅠ

 

4.아 그리고 이건.. ㅋㅋ 그냥 물어보는건데..

명덕외고 일반전형 볼때.. 스피커 상태가 상당히 안좋다고 ㅠㅠ 말들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런데에 막 영향을 꽤 많이 받거든요..ㅠㅠ

그러면 어떻게 하죠/??ㅠ 정말 명덕 외고 스피커는 상태가 안좋나요?

그리고 그러면 전 어떻게 대비를 해야하나요?ㅠㅠ

그리고 제가 시험 볼때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하는 편이구요

바이오리듬인가?? 그걸 봤는데.. 재수없게 지성이 마이너스 86인가??그렇게 나와서요

ㅠㅠ 전 그게 너무 신경쓰여요.

저 그런거 꽤 잘 믿는 편이거든요 ㅠㅠㅠ..

아..죄송합니다..ㅠㅠ 방금 그건 잡소리였구요..

시험 볼때 사람마다 다 컨디션 조절하는 방법 있잖아요,, 뭐 예를 들어 일찍 일어나서 듣기를 한다던가그런식의..ㅠㅠ 그런 팁좀 알려주세요 ~ㅠㅠ

 

 

 

ㅠㅠㅠㅠ 저좀 도와주세요~~ㅠㅠㅠㅠ

무슨 답변이라도 잘 참고하겠습니다.ㅠㅠ

특히 1번 ㅠㅠ 답변 잘 부탁드릴꼐요..

아 명덕.. 교복도 이제 입고..ㅠㅠ 정말 꼭 입학하고 싶어요..ㅠㅠ

부탁드릴께요~ㅠ

제가 원하던 것을 콕 찝어서 알려주시면 감사 내공도 드리겠습니다 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현 명덕외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이번 입시에 수학관련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학교측에서 밝힌 내용이므로 확실하구요. 아예 구술면접 출제위원에서 수학, 과학교사를 빼버렸기 때문에 영어, 사회, 국어만 출제됩니다.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나중을 위해 수학공부는 열심히 해두는 게 좋겠죠.

 

2.특별전형은 반드시 넣어 보는 게 좋습니다. 한번 경험해본거하고 처음하는거하고는 천지차이입니다. 원래 일반전형으로 들어온 애들 보면 특전봤다가 떨어진 애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웬만하면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같은 학교로 쓰는 편이 좋습니다. 꼭 공인인증시험 점수가 아니더라도 학교장추천전형, 교과우수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이 있으니까 가능한 전형으로 같은 학교에 응시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3.토플듣기보다는 외고듣기 문제집을 푸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실전 정도로 연습하는 게 좋을거예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과년도 기출 mp3파일이랑 문제도 나와있으니 풀어보시고요.시중에 나와있는 외고듣기문제집이 많으니까 그걸 푸시는 편이 좋습니다.

 

4.스피커 상태는 양호합니다. 제가 맨 뒷자리에서 풀었는데 듣는데 문제 없었어요. 하지만 일단 이어폰으로 듣는 것보다야 좀 음질이 떨어지겠죠. 그러므로 영어듣기할 때 이어폰보다는 스피커로 듣는 것을 권합니다. 또 바이오리듬같은건;;;믿지마세요 하나도 안맞아요-_-;전날에는 밤늦게까지 공부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찍 주무시고 푹 자세요. 감기같은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요. 시험칠때 졸고 어지럽고 이러면 완전 망하잖아요.ㅋ

 

중간고사기간인데 저도 이젠 공부해야겠네요-_-;;;;꼭 내년에 후배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 외고 지망생이 아니라..과고 지망생이지만!!

언니가 대원외고 다니고 있거던요~

 

1. 구술면접에 대해서 질문인데요,

 이번에 아시다시피 서울권은 창사가 없어졌잖아요^^;

 그래서 전 지금 어차피 80일대 남은 상황에서 수학은 필요 없다고 판단해서

 10가도 하다가 그만 두고, 그냥 영어에만 올인이거든요

 그런데 구술면접에 정말 수학이 안나올까요?

 몇몇 분이 논리사고력이라는 이름으로 수학이 나올거라고 하시던데..ㅠㅠ

 저는 그러면 정말 100%틀리거든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구술 면접을 위해 수학 공부를 해야하나요? 논리 사고력

 문제라는 것은 결국 수학문제인가요??ㅠㅠ

 

-일단 외고는 영어와 언어비중을 크게 두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치만 너무 영어에 매달리시면 안되요.

몇몇 외고에서 뺀다고는 들었지만..음..수학 시험을 아예 안보진 않을껍니다.

지금부터라도 수학공부도 좀 해두세요.

그리고 만약 안보더라 하더라도 외고 들어갔을때 정말 좌절합니다.

미리 공부하는것과 안하는것은 엄연히 다른일이거든요.

시험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교생활을 위해서 수학공부를 하세요.

 

2.제가.. 텝스 시험을 봤거든요.. '어쩌면 명덕에 특별 전형 넣을 지도 몰라,'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ㅠㅠ

그런데 점수는 668인가??그랬구요..(결국 명덕 특전은 못합니다 OTL)

학원 선생님이 경험상 승산이 없어도 특별전형은 한번 해보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러면 이 점수 가지고 특전 넣을 수 있는 곳은 서울외고 밖에 없거등요 ㅠㅠ..

그러면 선생님 말대로 서울 외고에 특전 넣어서 한번 경험해 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일반 전형 준비만 착실히 할까요?

 

-특별전형은 외국에서 2~3년살다온 아이들이 거의 다 먹기때문에..희망이 많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 한번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네요.

특전 떨어지면 일반으로 보면 되잖아요??

그니까..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셔서 특전을 보세요.

그치만 모든건 질문자님이 정하시는거니까..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지겠죠??^^

 

3.이번에 서울권 영어가 어려워진다그래서..

일단 토플로 장문 듣기 연습을 하려고 토플 책을 한권 샀는데,

토플로 듣기 연습 하면 외고 듣기에 도움이 될까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효율적인 것을 원하거든요..ㅠ ㅠ

 

-효율적인것이라..시중에 파는 외고듣기 책이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사실 토플처럼 어렵게 나오진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외고합격 비밀캡슐이란 책을 사서 봤는데요..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총 12회분이니까..금방 끝내실꺼에요.한회당 50문제씩.

토플보단 외고듣기의 흐름을 타세요.

시중에 나와있는 유명한 외고교재 선택을 추천합니다.'

 

4.아 그리고 이건.. ㅋㅋ 그냥 물어보는건데..

명덕외고 일반전형 볼때.. 스피커 상태가 상당히 안좋다고 ㅠㅠ 말들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런데에 막 영향을 꽤 많이 받거든요..ㅠㅠ

그러면 어떻게 하죠/??ㅠ 정말 명덕 외고 스피커는 상태가 안좋나요?

그리고 그러면 전 어떻게 대비를 해야하나요?ㅠㅠ

그리고 제가 시험 볼때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하는 편이구요

바이오리듬인가?? 그걸 봤는데.. 재수없게 지성이 마이너스 86인가??그렇게 나와서요

ㅠㅠ 전 그게 너무 신경쓰여요.

저 그런거 꽤 잘 믿는 편이거든요 ㅠㅠㅠ..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꽤 많으신가봐요~ㅋ

그치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스피커 소리가 안들리면 재깍재깍 쌤께 말하세요!!ㅋ

저희 언니가 그러는데요,,셤보기 전에 예비로 한번 들려주고 상태를 확인한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실력이 충분하면 그깟 잡음쯤은 별거아닙니다.

우리도 한국어할때 옆에서 떠들어도 웬만하면 알아듣죠??

그것과 마찬가지에요.

영어듣기 할때 전체 지문을 해석해서 듣지 않고 핵심포인트만 잡아서 듣잖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기분 푸세요~

그리고 홍차마시면..기분 좋아지던데..

녹차도 그렇구요.

 

쨌던!!궁금한거 있음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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