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외고 가는법-

가는법은 걸어가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한 때 상산고, 외고, 자사고 등 명문고들을 두루 준비했었기 때문에 학원에서 정보를 많이 접했습니다. 그런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달아봅니다~.

 

 

1. 확률이요? 무슨 말씀이신지요~. "같은 시 내에서만 그 시의 특목고를 갈 수 있다"라는 건은 교육부에서 2008년에 통과시킵니다. 따라서 님은 그 세대가 아니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답니다. ^^ 즉, 원하는 외고를 자유로 지원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2. 외고 시험에서 듣기 어렵습니다. 저도 풀어봤는데 수능 수준이더군요. 정확한 커트라인은 입시 요강에서 들으셔야합니다. 왜냐하면 매 년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예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 2때부터 준비하시면, 중 3 이 즈음에 원서를 접수하니까 시간은 충분합니다.

 

3. 진도가 느리네요. 중 3 말까지 빠르면 수 II, 아무리 늦어도 공수까지는 나가야합니다. 이상적인 선수학습은 수 I이라는 것이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4. 페르마 학원 아시나요? 각 시마다 캠퍼스가 있을 정도로 큰 학원인데요. 특목고 대비면 딱! 페르마 학원입니다. 저도 옛날에 다녀봤는데 학원에서 직접 개발한 교재로 수업 진행하구요,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수학 문제지는 A급 수학(해설 말고 그냥 A급 수학), 올림피아드가 있습니다. 하이레벨은 요즘 대부분 기본으로 띄더군요. 단어집은 -_-;; 좋은 단어집이 있으려나요? 아무래도 최근에 나온 게 보기에도 깔끔하고 좋더군요. Voca 33,000같은 것도 있는데 이런 건 너무 부담이 커서 다른 공부에 피해를 주니까, 한 3,000 단어 쯤 아시면 외고 시험은 문제 없으시라 봅니다.

 

5. 공부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많이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무리한 공부는 성장에 지장을 줍니다. 성장 호르몬은 11시부터 새벽까지 활발하게 나오니까 그 때에는 자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학교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짜리몽퉁한 키로 다니기는 싫으실테니까요 -_-;;

따라서 저는 무조건 많이, 그러나 11시 전에는 잠자리에 드시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빠르면 세벽 네 시 - 아침형 인간에서 출처)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저는 엄청나게 부과되는 학원 때문에 새벽 한 시에 자서 걱정입니다 ㅜㅜ 그래서 그런지 요즘 키가 잘 안 큰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6. 위험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외고는 5% 안은 기본으로 들어야합니다. 한영외고 안전 커트라인은 4%라고 알고 있구요.

그런데 중요한 게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전교 1등을 꾸준히 해왔는데, 한영외고 떨어졌습니다. (-_-;;) 내신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좋다면 학교에서 보는 시험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린다니 ^^ 정말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지셨군요.저는 학원 수 곳 돌려도 부모님의 기대에 못미치는 학생이라서요 ㅜㅜ 전 외고 떨어지구요 ㅜㅜ 님은 열심히 해서 꼭! 붙으세요!

공부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영외고가아닌 다른 외고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일단 외고에갈확률은 서울이라서 높다기보다는 서울교육이 사교육이 좋고 학생들이 열심히 해서라고 말씀드릴수있어요

 

저도 서울에 살거든요~

 

듣기 중요합니다.

 

영어의 기본은 듣기이기 때문이죠!

 

듣기를 기본으로 독해부터 문법 ,, 차근차근하시면 됩니다.

 

저는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 듣기를 했어요.

 

한교재로 몇달을 계속했지요..

 

그러다보니 나중에 저절로 귀가 조금씩 열리더군요.

 

수학도 역시 빼놀수가 없더군요.

 

아직 중2시니까 열시미 하시면되요.

 

공부는 새벽시간때가 제일 잘됩니다.

 

저도 야행성이었지만..

 

지금은 매일 새벽에 공부를 하지요..

 

저는 새벽 4시부터 해요

 

님꼐서는 아직중학생이시니 한6시부터 꾸준이 해보시면 분명능률이 더올를꺼에요~

 

전교등수는 그정도이면 될듯 싶네요.

 

그래도 좀더 분발하시길 바래요~

 

아무튼 님께서 얼마나 굳은의지로 꾸준히 하시느냐가 중요해요.

 

그리고 고등학교오면 애들 엄청나게 열심히 합니다.

 

잠도 2~3시간밖에 않자지요

 

지금부터 대학갈떄까지만 열심히 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꼭 웃을날이 올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