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원 경쟁률의 경우 프랑스어과가 가장 높았습니다. 물론 전공마다 아주 조금의 차이지만요.
중국어의 경우, 다른 언어에 비해 오랜시간 준비한 친구들이 있기는 합니다. 하다못해 학습지라도요. 다른 언어의 경우, 합격 후 학원을 다니며 준비해도 충분하다고들 합니다.
물론 개인 역량 차이는 있지만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의 경우 합격 후 준비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일어도 그럴 것이고요. 평소 한문에 무리가 없다면 잘 익힐 것 같습니다.
본인이 일본어 전공을 하고 싶다면 소신 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고 생활이 워낙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다 보니 전공어 마저도 맞지 않는 언어를 선택하면 더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해내겠지만 그래도 더 맞는 것을 하며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각 외고 전공별 역대 경쟁률도 비교하고, 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보기 바랍니다. 학교 분위기도 중요하기에 한 번 가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는 외고면 된다! 전공어는 상관없다! 의 경우 마지막 날까지 실시간 변하는 경쟁율을 보며 지원하도록 하고 무조건 일본어라면 일찍 접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