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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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용인외대부고의 경우, 1단계 전형에서 교과 성적과 출결 점수의 합산을 통해 모집 정원의 2배수 인원을 선발하게 됩니다.
용인외대부고의 2023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3.6대 1을 기록했으며, 2024학년도의 경우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1단계 내신 성적 커트라인의 경우, 반영되는 모든 과목에서 성취도 A를 받은 지원자만 합격하게 되었으니, 2학년 1학기의 수학 성취도 B가 있다면 용인외대부고의 1단계 전형 합격은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평준화 일반고 또는 자사고의 경우 대체로 수학 등 주요 과목의 난이도를 높게 형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끌어 올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수학 난이도가 낮은 학교를 특정 짓기는 어려우나, 만약 질문자님께서 고려하고 계신 학교가 여러군데 있다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자료를 통해 시험의 난이도 등을 유추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학교알리미에 알아보고자 하는 학교의 이름을 검색해 들어가시고, 공시정보 년도를 2023년도로 바꿔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학업성취사항 탭의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곳에 조회되는 정보들 중, 수학 과목에서 평균/표준편차/성취도 A,B의 비율 등을 고려하시면 되겠는데요, 일반고 기준으로 평균이 70점이 넘고, 표준편차는 15이하를 보이며, 성취도 A,B의 비율의 합산이 50%가 넘을 경우 평가 자체의 난이도가 다소 쉬운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 원점수 경쟁이 아니라 상대적인 등수를 통해 산출되는 등급을 통해 경쟁을 하기 때문에, 시험이 쉬울 경우라도 높은 등급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쉬운 시험에서의 실수로 인해 등급이 대폭 하락할 경우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수학에 대한 꾸준한 학습을 통한 실력 향상이 시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으며, 만약 수학 반영이 덜 되는 학교 유형을 원하신다면 외고 외에 국제고에 대한 정보도 수집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