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되서 외고 결심한 학생인데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에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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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이 되어 외고를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외고는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지만, 학생회나 반장, 부반장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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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모두 A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성취이지만, 학업성취만큼이나 학교생활의 만족도도 중요합니다. 외고는 학업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회나 활동성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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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반대도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부모님은 당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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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자신의 성향과 학습 방식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고에 가는 것이 당신의 꿈과 목표에 부합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면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느낀다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것도 중요한 옵션입니다. 함께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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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elihigh ∞ Mbest 지식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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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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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를 고민하는 보통의 경우 성향보다는 학업을 따라갈 수 있을 지, 진학이 가능한지 등의 여부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일반고와의 수업 편제가 다르다는 점이 있겠고, 진학하는 학생들이 이미 상위권에 속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져 등급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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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반장, 부반장 등의 경력은 주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남들 앞에서 의견을 피력하고 조율하고 설득하는 역량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외고에서 본인의 학습을 꾸준히 진행해야 하는 환경이라고 한다면 스스로 계획한 학습을 능동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지, 주도적으로 본인의 진로를 이루기 위해 행동할 수 있는지 등의 역량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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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입시적인 관점에서 앞서 언급한 자치 활동의 경력이 가산점을 얻을 수는 있겠으나, 외고에 지원하는 전형 이름이 자기주도학습 전형인 만큼, 본인의 학습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학생의 성향을 더 가치 있게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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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께서 이러한 성향이 있는지, 외고로의 진학이 본인의 진로와 부합하는지 등을 고려하시어 진학을 결정하시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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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모님께서 외고에 대한 진학을 반대하시는 여러가지 입장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고등학교 생활을 더 가까이서 챙기고 싶어하실 수도 있고, 통학 시간, 기숙사 생활 등의 변화되는 생활 패턴이 걱정되실 수도 있고, 인간 관계의 걱정이 있을 수도 있고, 외고 특성상 증가하게 되는 학비의 증가 때문에 반대를 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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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학을 위해 원서를 접수하는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부모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진학 로드맵을 결정하시는 것이 전반적으로 차분하게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기에 가야하는 이유와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해 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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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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