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관련 질문

1. 제 2학년 성적은 최종적으로 올 A이긴 한데 기말고사때 역사를 89점을 맞은 적이 있어요. 최종 합산이 A이면 되는건가요?아니면 모든 시험 점수가 A이여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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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기말 성적이 A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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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모님이 저때부터는 대학 입시에 있어서 자사.특목고가 더 유리해진다고 하는데 이유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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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에 대한 부담 감소 +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생부 영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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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과목 선택 가능 + 양질의 교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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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약에 자사고 지원했는데 떨어지면 제가 지망하는 일반고는 절대 못가고 안좋은 고등학교로 가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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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지망 마감되는 인기 학교는 못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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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안 좋은 고교를 간다고 할 수는 없고 일반고 지원한 학교 중 한 곳에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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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학을 현재 고2 고쟁이 정도로 선행을 했는데 고1~고2 고쟁이 완벽하게 할 정도의 실력으로 가면 되나요 아니면 훨씬 더 많이 선해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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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이 어느 정도가 적절하냐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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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하면 유리할 수 있겠으나 선행 수준이 내신 등급과 비례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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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교에서 병결을 좀 자주 했는데 이건 상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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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결은 감점 사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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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elihigh ∞ Mbest 지식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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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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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학기에 대한 성적 처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성적을 합산해 종합 성취도로 산출하게 됩니다. 즉 기말고사 때 받은 89점의 역사는 중간고사의 역사 점수와 합산해 성취도를 환산하게 되므로, A가 되었을 것이며 이 경우 학기 성취도에서 감점이 일어나지는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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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학년도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고등학교의 등급제가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기존에 1등급을 받으려면 상위 4%에 속해야 했지만, 변경된 등급제에서는 상위 10%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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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모여있는 특목/자사고의 경우에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의 수가 늘었으니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원서를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기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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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대학교 입장에서는 1등급에 대한 변별력이 약해졌다고 볼 수 있으므로, 변별력을 다른 영역에서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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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원점수나, 이수하는 과목 등에서 특이점을 발견하거나, 학교 활동 등이 얼마나 알찬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우수한 학생을 검증하게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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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결국에 수능이라는 공통된 시험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수도 있겠는데요, 일반고와 특목/자사고를 비교하자면 수능을 준비하기에 학습 환경이 좋은 곳이 특목/자사고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변경된 교육과정에서 특목/자사고가 대입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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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등학교 입학 원서의 1지망에 자사고를 작성하게 되고, 2지망부터 일반고를 작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2018년 이전에는 자사고에 불합격 할 때 선택권 없이 일반고에 배정되기도 했었으나, 자사고 지원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개선안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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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행과 심화 학습의 균형을 잘 맞추시는 것이 가장 훌륭한 모습일 겁니다. 수II까지 진도를 이미 끝내셨다면 고쟁이 난이도 정도의 문제를 완벽히 돌리는 정도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선택 과목 등에 대한 추가 선행을 나가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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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질적인 점수 감점은 이뤄지지 않겠으나, 면접 전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볼 수는 있겠습니다. 특목/자사의 경우 되도록 건강한 인재를 선호하시니 향후 건강 관리도 신경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학습은 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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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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