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적으로 갈수있나요?

두 곳이 모두 비슷 하니까 본인이 꼭 가고싶은 곳으로 지원하면되고, 현재 성적에자만하지 말고 선행 학습을 지속적으로 해 놓아야만 합니다!

적어도 1년 이상을 앞서 공부해야 적응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성적 유지 잘하면 합격 가능성 높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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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외고와 김해외고를 비교에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거주지와의 거리, 각 학교의 입시 결과, 영일과 등 지원하시려는 전공어의 커리큘럼 등등이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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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데이터인 지원 인원과 경쟁률 등을 공유 드리오니 선택에 참고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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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외고의 경우 영어일본어과의 모집인원은 80명이며 2023학년도 일반전형 영일과의 경쟁률은 1.3대 1을 기록, 2024학년도의 경우 1.1대 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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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외고의 경우 영어일본어과/일본어영어과 각각 20명씩 모집했으며, 2023학년도 영일과/일영과 경쟁률은 각각 1대 1/ 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4학년도의 경우 1.8대 1 / 1.45대 1을 기록하는 등 김해외고의 경우에는 경쟁률이 다소 상승한 것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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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에 진학 시, 지원하는 인원의 특성 상 문과 계열에 특화된 인원이 많은 만큼, 오히려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과목은 수학 교과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영어 수준을 기반으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주시되, 수학 역시도 수I의 심화 학습까지는 진행할 수 있도록 선행 계획을 세우시고 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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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의 경우 선발 단계에서 성적으로 반영이 되지 않으나, 자기소개서 등의 내용을 어필할 경우나, 진학 이후 일본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입시 관점에서만 본다면 성적에 반영되는 영어 교과와 동점자를 가리기 위해 활용되는 국어/사회(역사) 교과의 우선순위가 더 높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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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되신다면 일본어에 대한 학습 역량도 키워 놓으신다면 진학 이후 수업 이수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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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외고 준비를 하심에 있어서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2단계 전형에서 활용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동아리 활동, 독서 활동,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질문자님의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어필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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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등을 설정해 학습 계획이나 진학 이후 진로 계획 등을 명확히 하시는 것도 외고 입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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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서 언급 드린 내용을 토대로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