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기로 입학하는 외대부고생입니다~
책 진짜 신경안쓰고요 책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다른 활동하는게 더 도움될꺼에요.
근데 읽은 책 수가 너어어무 적다 막 3년 내내 10권도 안된다 그런것 같으면 적당히 진로 관련된 가벼운 책들로 권수만 좀 채워줘요.(진로 잘 모르겠다 싶으면 무난하게 과학책, 수학책 읽어요. 그래도 왠만하면 진로 관련이 좋을듯)
자소서 쓸만한 활동으로는 진짜 동아리가 짱이고요, 할꺼면 중 3이니까 부장하는게 좋아요. 이것도 진로 관련된 동아리 만들어서 잘 운영해 나가면 자소서에 쓸 수 있어요.
또 다른 자소서 팁같은거로는....엄... 저 같은 경우에는 독서 블로그 운영했고요 한 1년 정도? 이것도 자소서에 썼어요.
아니면 다른 전문가나 희망 진로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한테 인터뷰해요.
면접팁은 지금 3월도 안됐는데 알려줘도 별로 기억안날꺼에요. 그리고 면접이 저처럼 온라인인지 아니면 직접 만나서 하는지도 아직 몰라서 별 도움이 못 되네요.
근데 면접 연습할 때 도움되고 싶은거면야 자소서 거의 다 쓰고나서 예상 질문 만들고요, 그 답변을 대충 생각해둔다음에 언제 누가 갑자기 물어봐도 답할 수 있을 정도로 말하게 연습해요. 근데 막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문단을 외우라는게 아니라 한 문장의 중요 키워드만 생각하면서 그 문장문장을 매끄럽게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근데 저같으면 지금부터 자소서 안 쓸 것 같네요. 그냥 한달 전에 해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넉넉히 한 3달 전부터 자소서 써보고 1~2달 전부터 면접 연습해요.
외대부고 들어오시면 아는척 해드릴께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