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엠베스트 지식파트너입니다.
1.kmo 공부는 어느 정도까지 이어나가야 할까요? 영재고가 목표는 아니라 파이널까지 가지는 않을거구요
▶ 외대부고나 상산고 진학이 목표라면 굳이, KMO공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KMO는 중등심화 수준을 매우 상회하며, 고등 선행과정까지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고,
내신학습과 달리 창의적 사고력이나 논리적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있으므로
수학실력을 키운다는 점에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은 매우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수학적 관심 또는 재능이 있는 것으로 자소서에 포함하여 작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외대부고 입시랑 상산고 입시에 대해서 최대한 많이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외대부고랑 상산고 중에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 두 곳 모두 수학을 중요시 한다는 점에서 (인문계열이어도 수2까지 학습하게 함) 수/과 학습을 어려워 한다면 진학해서 따라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 부분만 아니라면, 상산고가 외대부고에 비해 수능 준비를 좀 더 비중이 높게 준비시키는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학 시를 본다면, 반영되는 과목은 2,3학년 주요과목으로 동일하지만
면접에서 상산고는 공통문항이 있어서 별도의 인문/수학/과학에 대한 교과적 내용에 대한 답변 연습을 해야하지만,
외대부고는 지원자의 학생부/자소서를 토대로 질문을 하므로 부담이 좀 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인거주자라면 외대부고 지역전형으로 지원할 시, 보다 수월할 수 있습니다(전국전형보다)
그렇지만 상산고는 의과계열 진학자가 졸업자의 56%에 달할만큼 많은 편이라는 점도 간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금 미리 외대부고인지 상산고인지를 정하지 말고,
두 곳 모두 내신, 학생부,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중요하므로 이 부분을 준비한 뒤,
중3 때 원서를 쓸 때 지원학교를 고민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혹시 내신성적의 불리함은 없는지, 면접 준비는 충분히 됐는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기 바랍니다.
3. 자소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1학년은 어영부영 넘어가서 한것도 없고, 영재학급 지원 시기도 놓쳐서 따로 쓸게 없네요.. 철학.심리학 공부에 흥미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 어떤 스토리로 이끌어갈지 잘 모르겠는데 예시라도 알 수 있을까요?
▶ 다른 사람의 자기소개서이므로 예시를 공개적으로 보여드리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이미 보셨겠지만, 그냥 문항만 보는 것과 실제로 작성해보는 것은 매우매우 다릅니다.
따라서 막막하고 미흡하더라도 직접 자기소개서를 한번 써보기 바랍니다.
혹시 주변에 도움받을 사람이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읽어보게 하고 미흡한 점을 지적받아 부족한 점에 대해
활동이나 심화학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엠베스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