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이스터고를 가고 싶은 중3학생

마이스터고는 전국에 46개 있고 학교마다 성적이 조금씩 다릅니다.

공군항공과학고나 수도전기공고 같은 곳은 정말 인기도 있고 경쟁률도 높습니다.

일단 지금 3학년 성적 반영비율이 가장 높으니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사실 공부좀 하는 애들은 한달 전부터 슬슬 준비들어가죠.

하지만 며칠 남아도 중학교땐 가능합니다. 저도 당일날 많이 공부했고 벼락치기 많이해봤는데 수학 제외 다른 과목들은 충분히 100점도 노릴 수 있어요.

국어- 수업만 잘 들으셨다면 필기한 거 보세요(개인적으로 답변 작성자는 국어 자습서를 정말정말 애착합니다. 사시면 좋고요, 개인적으로 사는 거 추천) 안되어있다면, 친구꺼 교과서(필기 하나하나 되어있는거) 보고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베끼세요.(이럴 바엔 자습서를 사는 게 시간 절약) 국어는 지문이 익숙해야 좋습니다. 지문을 몇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특징 같은 거 훑어보고 몇번 일어보시면 되요

영어- 이것도 교과서에 나온 단어암기+ 나온 주요표현+ 문법 암기 하신 다음에 본문을 혼자서 독해를 해보세요, 지문 전체 암기하는 거는 진짜 무쓸모한거예요, 자습서 있으면 좋긴 한데 없으시다면 스크립트 같은 것도 교과서 맨 뒷부록에 있을테니 몇번 읽어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문에 나온 몇개 안되는 문법만 외우시면 되요.

대신 영어는 평소에 단어를 열심히 외워둬야 벼락치기도 쉽게 되요.

단어집은 (영포자 1등급 만들기 중학영단어-책제목)를 보시면 되는데
 이 단어집이 그림 보고 한글발음보면서 계속 읽으면 되는 방식인데  밤이나 하루에 30분씩만 계속 읽어

전체내용  4-5번정도 보면 중학교 단어를 전부 외울수 있었어요. 흰색표지는 그림도 없고 어려워 안외워지니 기림출판에서 나온 파랑표지를 보세요. 특목고 기출 단어도 많아서 수준이 좀 높고 단어양도 이천개지만 그림스팰링이 있어 너무 재미있고 가장 쉬워요.

책속에 한글발음 있어서 읽기도 진짜 편하고요. 단어공부하고 나서 영어 문제집 풀면 쉽게 술술 풀립니다.

수학-교과서 부록부분 발전문제같은거+ 개념책있다면 개념 훑어봐주시고 유형문제지에서 틀린 거 있다면 틀린부분 봐주시면 됩니다.

사회-시간 나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정독하세요, 3번정도? 그리고 중요하다 한것만 외우시면 됩니다.

과학-똑같이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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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당장 과목하고 시험범위랑 시간표체크해보세요.

시간표에 시험볼거 앞에 자율 있다 하는 부분은 좀 느슨하게 공부해도 됩니다.(수학 제외)

고득점 받으시려면 하루에 국,영 한단원씩 끝내시고 +수학, 과학하시면 되요.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국어, 영어 자습서가 있어서 수업시간에 필기를 안하기 때문에

국어,영어 자습서를 봤습니다. 그래서 국어는 쭉 읽었고 주요 특징만 따로 보고 문제 풀고 그런식으로 솔직히 자습서는 문제 풀기위해서 산게 아니라 정리된 부분 보려고 산것이므로 굳이 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없으며 역사도 가볍게 정독하시다가 왕의 업적이라던가 사건같은 것은 시대별 흐름을 그리셔서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수학은 2주전에 꾸준히 하시면 되고, 정 안되면 1주전까지는 괜찮습니다,

과학도 그냥 정독하시고 지구과학,생물 파트만 암기하시면 되고, 사회는 그냥 쭉 읽으세요, 경제파트 아니면 거의 다 상식선이라서 몇번 읽으면 될거예요.